독서는 반복연습, 현대시와 고전시가는 내면세계를 중심으로 파악, 고전소설은 양치기로 해결했는데, 현대소설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잘 감이 오지 않습니다 ㅜㅜ 나머지들은 제가 한 해석과 선생님의 해석이 점점 비슷해져감을 느끼는데, 현대소설은 애매하고 모호하게 파악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현대시에서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시집과 현대시작법 같은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현대소설도 이와 같이 추천해주실 책이 있을까요? 현대소설에서 선생님의 해석과 제 해석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는데, 어떻게 간극을 좁혀나가면 좋을까요... 텍스트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고 어디서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2019학년도 수능 전기추2를 공부하다가 질문이 생겨 글을 적습니다. 16번에 3번을 고를때, 저는 지문에서 '의사표시를 필수적 요소로 하여 법률효과를 발생시키는 행위들을 법률행위라고 한다.'를 (의사표시^법률행위) -> 법률효과 - (1) 라고 보고 (1)에서 전건분리 법칙에 의해 (의사표시->법률효과)V(법률행위->법률효과) 로 분리할 수 있으며 - (2) (2)에서 법률행위->법률효과를 이거나 분리 해서 보았을 때 - (3) 3번 선지인 ~법률행위->~법률효과는 (3)과 양립할 수 있다고 보아 3번을 골랐는데요. 선생님께서 해설해주신 부분이 이해가 되고 훨씬 쉬운 풀이임을 알지만 요즘 두뇌보완계획도 같이 수강하고 논리개념매뉴얼도 회독 중인지라 .. 제 사고과정에 오류가 있는건가 하여 질문 남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