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수시납치는 본인이 감수할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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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 않고 정시를 바라보는 것도 실력이다. 담력은 사회를 살아가기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임. 그래서 개인적으로 원서영역도 어느정도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카대의대 노릴 만한 점수로 성대 공학 납치당한 건 확실히 뼈아프지만 답이 없는 상황도 아니다. 반영방식상 불리한 연고대식으로 가형기준 0.5% 안에 드는 걸로 아는데, 카이스트가 추합 ㅈ같은 방식으로 뽑아서 내가 설공 프패였음에도 떨어지고 등록자는 정원 30명 중에 11명인가밖에 안되던 15학년도에도 저 누백이면 가뿐히 추합했음.
실패했다는 거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바로 앞에서 끊겨 탈락했거나 답안지 밀려썼다는 줄 알겠다. 게다가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라 본인 손으로 써서 붙어놓고 패배했다 그러는 거 보는 성대생들 기분도 좀 생각하는 게..
p.s. 원서영역, 담력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형은 서울대 정시만 바라봤기 때문에 수시는 의대 논술 하나밖에 안 썼다. 연고대, 성대 이런 건 거들떠 보1지도 않았음. 6, 9평을 서울대 공대 안정권으로 쳤냐 하면 그것도 아님. 그리고 수능 직후에 배치표가 ㅈ같이 짜게 나왔음에도 의대 논술따위 젖히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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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인생 실패자는 과격한 표현이긴 하네욤
그런 말 한적 없습니다.
아 그러네요......... 죄송해요 진짜.....ㅜ......... 글 한 번 더 확인했었는데도 바보같이 제가 착각했네요..........
아직 끝이 아니니까 군외 카이 지원 추천
그렇다고 뭘 또 저격해요... 8ㅅ8
뜬금없으나 갑자기 궁금한게있는데 8ㅅ8이 우는거예요?
ㅂ-ㅁ-ㄱ
막 가입하셔서 분쟁 일으키는 글 연속으로 쓰시네 ㅋㅋㅋ
본인도 보는 사람들 기분좀 생각하고 글쓰는게..
이렇게 가면 끝이 없는게 쿠도님이 남의 기분 생각해야함->반박글도 마찬가지->그에대한 반박글도 마찬가지....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면 그냥 이세상 누구든지 입 다물고 있어야해요.
팩트는 맞으니.
그러나 뒤숭숭한 마음에 실패자라는 표현을 쓴 것 같네요.
네.
저격아닌가...
당연하죠
붙을게 두려우면 쓰질 말아야지
수능 어쩌다 뽀록뜬건데 그런경운 아쉬워하면 안됨
.
쿠도님 계속 보신분이라면 뽀록아닌걸 알텐데요
왜 남의 노력을 맘대로 뽀록이라고 치부해버리세요?
2222
나름 누백100.00도 찍었던사람인데..
아이민 보아하니 뉴비도 아니시네
쿠도님 꽤 많이 봤을텐데 그런 말이 나오시나보네요
님은 어쩌다 뽀록떠서 그점수 맞을수 있으신가봐요
저는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해서 쓴건데 폐가 됐다면 미안하게 됐습니다.
근데 쿠도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알아도 그 사람의 성적이 뭔지 어딜 썼는지
그거까진 관심가지지 않았다면 제가 알 방법이 없잖아요
이 글 누구 지칭하는지도 몰랐고 애초에 쿠도님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쓴 댓글인데
저도 남 성적같은건 모르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해서라도 수능 어쩌다 뽀록뜬다는 말은...살짝....저같이 수시 납치 위기였던 학생들은 다 수능 뽀록난건가요ㅠㅠㅠ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뽀록으로 떴다는 말을 어떻게 그렇게 함부로 하나요 ㅈㄴ모순이네요
진짜 어쩌다 뽀록은 15 이과수능처럼 핵물일때 간혹 생기는거임
수능은 뽀록이 아닙니다.
심각하게 망하거나 심각하게 대박나는 경우는
수능에서 극히 일부지
다들 평소와 비슷하거나 몇문제 차이인데
그게 결전의 날인 수능이고
수능 자체가 문제수가 줄고 쉬워지면서
실수싸움처럼 되니까 한두문제 실수도
크게 보이는거지
12년간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응용 심화 수준까지
끌어올려 연습하고 문제해결을 하는 시험자체를
뽀록으로 어떻게 치부하는지
진짜 운이나 대박이 잘 터지는 전형은
솔직히 수시죠.
걍 입시가 뽀록이라하는게ㅋㅋㅋ
정시도 거의 주식시장임
쪽지로 하셔두 될것을 굳이 저격하실필요가..
고대 붙으셨다는데 ㅋㅋ
성대생분들이 좀 보면서 섭섭해하기도 했을 것 같네요
그냥 그 글 덧글로 쓰시지
에휴
음 다 아는사실가지고 굳이 이러케 분란을?
다 아는 사실이면 쓰면 안돼요? 다 아는지는 어떻게 알아요? 위 댓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글이 좀 저격스럽고 과격하긴해도 공감하는 분 꽤 많은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대로 공감하는 분들이 꽤많은데 굳이 저격성으로 과격하게 글쓰실 이유가 있나싶어서요
ㅋㅋㅋㅋㅋ힘이되는글 개웃기넼ㅋㅋㅋㅋ
이건 솔직히 인정 보면서 좀 그렇긴 했음.
.
? 하실 말 있으시면 하세요 댓글 삭제 안할건데요?
ㅋㅋㅋㅋㅋ점도대체왜찍는거임ㅋㅋㅋㅋ
나 박제하꼬야 박제해서 신고하꼬야 하는거같음
ROUGH하고 COOL하다!!
ㅋㅋㅋ 텊해
?
ㅋㅋㅋㅋ 점만 찍고 가시네
솔직히 댓글 맞음
성대 진짜 가고 싶어하는 애들은 뭐가되는건지
아 네
.
점은 왜 찍는 건가요?? 졸렬해 보여요ㅋㅋ
러프한 팩트로 모질게 걷어차는...
이런게 팩폭이네, 무겁다
팩폭...그래도 만약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런 말 함부로는 못하실거같은데.. 굳이 아픈데꺼내서 긁을이유가
님께서 암묵적으로 저격하신 분 글 읽고왔는데 제가 볼 때는 그분 글은 서울대 수시에서 아쉬운 결과가 나와서 자신을 조금 안좋게 표현하신 것 같네요 딱히 성대를 깎아내릴 의도가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물론 글쓴분이 제기하신 요점에서 벗어난 얘기지만... 댓글을 보니까 좀 그러네요
;;
수시납치된거 속상한데 어디다가 하소연할수도 없어서 오르비에 적었다가 글삭했어요 이런 저격당할까봐. 역시 한명 타겟 잡혔네;;
실망이크면 그정도 하소연글은 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이런글도 눈치보고 써야하나요
표현이 과격하다 이거죠. 원래 갈 곳보다 못가서 많이 아쉽다! 이런거면 충분히 위로해줄만 한데 패배자다! 이러면 성대생들은 뭐가 돼요?
ㅋㅋㅋㅋㄲㅋㅋㄱㅋㅋㄱㄱ아따 팬들많네요
추가로 p.s덧붙인 부분 말고 마지막문단은 충분히 공감이가는데요
성대 재학생,합격자들 모두 좋게는 안받아들여질것같은데요
. 하고 본인 아닌편에 박제만 하지말고 의견을 말하세요
충분히 글쓸 만한 주제인거 같습니다
본인도, 성대 합격을 간절히 기다리는 다른분들도 서로 민감한 시기에.
물론 이 글쓴분도 이거 쓴 후 수시합격기원 ..이건 너무갔죠 용납되지 못할.. 어그로꾼같은 건 인정합니다
오 이제 봤네요
저는 인생 실패했다고 쓴 적이 없습니다.
네 우선 쿠도님도 위로가 필요한 시기에 이런 일터져서 좀그렇네요
무슨 의미로 쓰신 줄은 잘압니다 누구든 입시 성공의 기준이 다른 법이니까요
하지만 나는패배자다 라는 제목이 의도했던 의미와 다르게 성대생, 성대입시 준비자분들이 안좋게 받아질 여지가 있었던 부분을 말한 것입니다
이사람 글에 좋아요 박는 사람들 꼬라지 보니 열등감 폭발이란게 뭔지알거같네요
님이 수시 납치된 이유 분석글 초록글로 올라와 봐야 정신차리죠?
뭐 쿠도빠들 많은게 마음에 안들었다? 그게 왜 쿠도님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죠?
그게 정당한 논리인가요
전 쿠도님이랑 친분도 없고 별로 상관없는 인간이지만 이런식으로 한 사람의 인간이 인터넷상에서 대우받는걸 참을수가 없네요.
고작 패배자라는 워딩 하나로 말이죠.
난 수시를 납치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이 글을 보는 다른 사람들이 내 글을 보고 마음상할 수 있으니까 조심스럽게 글을 써야지 할 자신 있으세요?
분명 성대는 좋은 대학입니다. 정말로 그 글을 쓴 당사자가 그 사실을 몰랐을까요? 그 당사자가 왜 패배자라는 말을 썼는지 제대로 생각하고 댓글을 다시길..
왜 사람들은 몰아붙이는걸 이렇게 좋아하는걸까요? 그냥 한명의 학생의 푸념으로 받아들이지를 않고 걸고 넘어지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르비의 네임드 꼬투리 잡고 저격하는 문화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프로불편러들이 이렇게 많은지...
정말이지 네임드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그냥 학생일 뿐인데 다들 편협해 보이네요
제가 저번주 토요일의
피해자였죠 ㅋㅋㅋㅋㅋ 내가 왜 그렇게까지 조심해야하는지 지내들 눈꼴사납다는 이유로 ㅋㅋㅋㅋ
참 작은일 커지는게 한순간인거같아요..
네 전 좋아요 박았는데 서울대 붙었고 열등감 전혀 없습니다
근데 님도 합격창 올리고 서울대 납치당함 이렇게 글 쓰셨었는데.. 그걸 보고 서울대 떨어진 다른 사람들도 기분이 안좋은건 마찬가지에요
저는 쿠도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되든 관심 없어요.
이 글에 그냥 좋아요 박은 거고 좋아요 박았다는 것 때문에 열등감이니 뭐니 헛소리 듣기 싫어서 답글 단 겁니다.
저도 쿠도가 누군지도 모르고 별 관심도 없습니다. 이 댓에 대한 답은 아니었는데 그냥 최근댓글이 이거셔서 여기다가 남겼습니다. 팩폭이라는 님이쓰신 윗댓도 그렇고 다른 글에 좋아요를 박으셨다는걸 보면 납치당했다는 글이 마음에 안 들었단 건데 정작 님도 그런 글을 쓰지 않으셨냐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서울대 면접은 수능 후였는데 가신거잖아요.. 여튼 님 글을 보고 서울대 떨어진 몇몇 사람들도 기분이 똑같이 나쁠 수 있었다는 점 말하고 싶었습니다.
제 입장을 명확히 할게요.
저는 납치를 감수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이 글에 공감했고 좋아요 박았어요.
팩폭이라는 건 저한테도 팩폭이라는 자조적인 말입니다.
서울대 면접은 가채점 불안해서 갔고 후회 없습니다.
근데 그거랑 납치 글이 맘에 들고 안 들고는 별개 문제죠.
사실 님이 지적해주신 부분은 글과도 관계없고 댓글과도 관계없는데 쪽지로 하시는 게 훨씬 나았을 것 같네요.
관련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타인이 수시납치를 한탄하는 글이 마음에 안 들었으면서 본인도 똑같은 류의 글을 썼었단 것에 대해 말씀드린 것입니다. 남이 그러는게 마음에 안 들었으면 님도 애초에 그런 글을 쓰면 안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글 지우셨으니 더이상 이거에 대해서 발언하진 않겠습니다. 쪽지로 하는게 더 나았겠단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선 제가 생각이 짧았던듯 하네요. 여튼 설대 합격 축하드립니다.
이런 저격글에 좋아요 박으면서 남 수시떨어진거 걸고넘어지는 님의 인성을 얘기하는겁니다
남 인성 함부로 평가하는 본인 인성이나 돌아보시고 실드 좀 치셨으면 ㅋㅋ
님도 서울대 납치당하셨었네요
서울대 가고싶어하신분들이 참 괴로웠을듯
이제 그만합시다
아니 쿠도 패배자 글이랑은 관련이 없어요 ㅋㅋ
맹목적인 실드는 이런 참사를 낳습니다
님이나 쿠도님이나 상황이 마찬가지라는거죠 제말은
서울대 진짜 가고싶어하는 사람들은 님이 서울대 납치당했다고 했을때 기분이 상할 수 있었겠죠
맹목적인 쉴드...님도 절대 굽힐생각 없으시죠?
이제 그만하자고요 제발
어이가 없네요. 쿠도랑 이 글 좋아요 박은 거랑 상관 없는데 쿠도가 뭐라고 계속 엮어요 ㅋㅋㅋ
제 인성 거론해놓고 무슨 갑자기 상황이 마찬가지니 어쩌니
저는 수시 납치를 어떻게 생각하든 쿠도 글을 어떻게 생각하든 열등감과는 아무 상관 없을 수도 있는데 싸잡아서 꼬라지,열등감 운운하며 훈계조로 댓글 단 게 불쾌했던 거예요.
기분이 상할 수 있었겠죠. 근데 이 글이랑 도대체 뭔 상관인지 알 수가 없네요.
이 글이 쿠도님 저격글이거든요. 이 글 쓰신 분이 쿠도님 계속 걸고 넘어지셨습니다. 쿠도님 저격글을 자기도 찔렸는지 다 지워서 증명을 못하겠지만 그래서 그랬고요.
전 진짜 그만하고 싶거든요? 님이 이겼고 님 논리가 맞고 다 잘나셨으니까 제발 그만합시다. 더이상 답글에 대응 안하겠습니다.
그 글은 쿠도님이 지우라고 했어요 그래서 지운듯합니다.
그렇군요 털썩님 감사합니다.
이건 또 뭐지... 네임드라서 저격당하는건 아닌것같음 오히려 보호받고있음 받고있죠
댓글보면 쉴드가 심하다면서 불편함을 드러내는게 몇개보여서요
쉴드도 저격도 많은듯
전 솔직히 쿠도님 글은 쿠도님이 안 쓰셨다고해도 저격당했을거라 생각합니다..ㅜㅜ 물론 쿠도님도 자신의 꿈에 대해 상상못할만큼 안타까우시겠지만 꼭 당일 성대 떨어진 사람들이 많은 커뮤니티에 성대를 갔다. 나는 패배자다. 이런 말을 쓰는 건... 이걸 옹호하는건 보호로 보여요 심지어 누군가의 강요로 원서를 쓴 것도 아니고 손수 쓰셨는데 저런 글을 쓰고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이 썼어도 물론 예의가 부족했다고 생각했을거고요 역으로 쿠도님 꿈이 소중하듯 성대 지망생들 꿈도 소중한 거니까요 고작 워딩하나? 글쎄요.. 어제 성대 발표일이었던 만큼 충분히 그 글 보고 상처받는 학생 생길 만 한 것 같아요 고민을 할 수 있는 곳이 커뮤니티라지만 어제 상황 고려해본다면 저런 표현은 서울대 지망생들 톡방에서 하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ㅠ 표현을 좀더 순화하셨으면 이런 논쟁도 없었지 싶구요 성대 지망이든 서울대 지망이든 서로의 꿈을 존중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들 보니까 서로 힘든 시기라 많이 날이 서 있네요...ㅜㅜ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저도 쿠도님이 경솔하셨을순 있다고생각하지만 그정도는 넘어가도 될걸 꼭 상처받은 사람에게 이거저거 지적해야 하는 생각에 그랬습니다. 수시 6탈락이라 많이 힘드네요. 님 글에 동의합니다
님 뭔 개소리세요 저는 성대를 가서 패배자라고 한적이 없는데 왜 자기 잣대로 해석을 하시죠?
글쓴이가 글을 쓸때, 그에 대해 해석을 덧붙이지 않았다면, 읽는 사람이 읽어낸 게 맞는겁니다. 비록, 그것이 글쓴이가 의도한 바가 아닐지라도요. 이 문제가 이만큼 공론화되고 있다는 것은, 쿠도님이 많은 분들에게(저 포함) 사랑받고, 존경받고, 관심이 가져지고 있는 분인 만큼,(그것도 현역분이 '실력'으로요) 그에 대해 쿠도님의 잘못된 언행에 반감을 가질 수도 있고, 그게아니더라고 시기나 질투하는 분도 많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쿠도님은 자기한테만 왜 그러냐고 억울할 수 있겠지만, 쿠도님의 오르비 내에서의 유명세가 많은 오르비언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만큼,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특히 더 언행을 조심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그만큼 개소리라고 반박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매도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
어지간하면 이해를 하겠지만, 성대 뱃지 달고 그런 글을 쓴 것만으로 성대가서 패배자이다라고 읽어내는 분들은 저는 도저히 이해가지 않습니다.
엥 지금 저한테 개소리라하신거에요?ㅋㅋ 결과적으로 성대에 간 상황이라 패배의식 느낀다고 읽힐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럼 그뜻이아니면 제목과 내용은 뭐죠? 뭘 맥락을 새로 읽어내요 ㅋㅋㅋ 오해의 소지있게 글 쓴게 누군데요. 자신은 그 뜻이 아니라고 하면 다인가요ㅜㅜ 개소리라하니 좀 울컥하네요 배지때매 저렇게 쓴 거 아니고 글 보고 쓴건데 맥락을 오히려 새로 창조하신듯
결과적으로 성대에 간거때문에 가 아니라
서울대만 바라보고 3년동안 죽어라 해서 수능점수는 됐는데 수시는 일단 불합받고 성대에 붙어버린상황.
이 맞는거죠
연의님이 짚어주신 댓글 내용 과정은 그런 거 아는데 결과적으론 성대에 가셨고 이에 대해 글을 다른사람 생각 안 하고 쓰셨다.. 는 의미에서 쓴 말이였어용 짧게 언급하다보니 오해를 부를수있었겠네요 사실 토씨하나 차이지만
에휴 자격지심;; 남한테 풀지 말지
다른건 몰라도 성대생들이 젤 부들부들할듯ㅜㅜ
댓글들 팩폭이라는게 뭐가 팩폭이라는 건지...
자기가 목표했던 대학 못 갔으면 당연히 크게 상심했을 테고 오르비에 푸념글 올릴 수 있죠. 수시 납치된 것도 본인 선택이라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본인 선택이라고 왜 푸념글을 올리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나 자기 인생에 대해 올바른 선택을 내리는 것이 아닌데 잘못된 선택에 대해 후회할 수도 있는 건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오르비에 푸념글 올라오는 게 뭐 한두번 일도 아니고....
패배자라는 워딩은 확실히 과격한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쿠도 님께서 쓰신 글 전부를 '니가 감수해야 되는 일'이라고 저격하는 것이 훨씬 더 과격하다고 느껴지네요. 굳이 패배자라는 워딩이 불쾌하셨다면 성대생들이 기분 나빠할 수도 있으니 그런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정중히 권고하셔도 됐을 겁니다. 익명이라고 막 글 싸지르지 마시고 기본적인 예의는 지킵시다.
ㄹㅇ 15수능인가 16수능때 만점받고 중앙대,성대납치된사람 2명있었는데 자기실력에서 운이있었다고생각해요ㅋ
중앙대붙은사람은 재수했다네요
동의합니다. 수시 납치된 사람들 분명히 수시 쓸때 붙길 바라면서 썼을텐데 게다가 입알못도 아니고 붙으면 본인의 입시 상한선이 된다는걸 모르고 썼을까요
전 쿠도라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고
그냥 글 내용에 동감해서 댓글 써봤습니다
정말...밑바닥 다 드러나니까 넷상에서 이런 과격한 글 올리지 맙시다. 여기가 무슨 청문회도 아니고 뭘 그리 까댈게 있는지...
Kadae medical
University ?
Do not!
Only loser
ㄷㄷ해
ㅂㅎㅈ
이뭐ㅂ
수시납치는 진짜 개소리. 그럴거면 수시를 보지말았어야함. 그래놓고 ㅈㄹ하는거 꼴보기싫음. 변명 오짐ㅋㅋㅋ
솔직히 쓸 수는 있는데... 그동안 모의고사 성적 보고 쓴 건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작년에 정시성적 연대 프패로 성대 납치당한 사람으로써.. 쿠도님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모의고사 성적이 쭉 압도적으로 나왔다면 절대 안썼을 거에요 성대. 솔직히 성대측 가서 항의해보려했는데 성대 입학처장님이 "아니 솔직히 까놓고 학생분도 정시로 성대성적 정도 나오니까 쓴거아닙니까? 그런게 아닌데 일부러 낮춰쓴거면 학생잘못이구요. 그게 아니라면 학생이 이번 수능 한번 잘본거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죠?" 라고 하는데 정말 반박할 수가 없어서 집에서 울었어요. 그래서 결국 재수했지만요
ㅇㅇ 쓸수는있는데 썼으면 그거 붙었다고 징징대지 말아야죠. 어른이면 자기가 한 선택에는 책임을 져야하는법임.
옛날에 의대성적나왔는데 서울대수시붙어서 원서못쓴애 엄마가 서울대가서 1인시위 며칠동안했는데 그것도 진짜 어이없었음
그래도 비록 한살차이지만 고3때는 그런게 잘 인정이 안되곤 해요.. 저도 성대 붙었을 때는 주위에다가 엄청 찡찡댔음... 내가 겨우 이 대학 붙은게 아니, 애초에 쓴게 후회된다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주변에 성대나 그 이하 대학 붙은 친구들이 그런 저를 보며 어떤 마음을 가졌을지..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물론 그 친구들도 겉으로는 위로해주었지만요.
점찍는거 웃기네 ㅋㅋㅋㄹㅋㄹㅋㅋㅋㄹㄹㅋㅋㅋㅋㄹㅋㄹㅋㅋㅋㅋ
"."
아래 글쓰신 분의 글 내용은 수시납치를 슬퍼하기보다는 서울대 못간것을 아쉬워하는 방향으로 보는게 맞는 듯 보입니다.
아마 2과목을 선택한 이유도 수능성적이 더 잘 나왔을때 카이스트를 가기위한 것일 거고요.
다만 글에 수능성적표가 첨부된 것이 오해의 소지를 만든 것 같네요. 공개적인 글에서 저격의 분위기가 느껴지니 다소 불편합니다.
겨우 성대갔다고 자책하시는게 아니고 수시 잘못 썼다가 목표한 곳 못 갔다고 자책하시는건데 왜 초점을 성대로 맞추는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본문에 이런 내용도 있었고요
"서울대학교 하나 바라보고 미친 듯 학교 생활을 했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보았지만"
이해하셈 원래 오르비에 씹선비들에 음해 시기 질투충들이 많아서 남 까내리는건 엠팍 못지 않음
성대 지망생 기분 생각하라는 분들 쿠도님 기분은 쥐똥만큼도 생각 안 하고 열등감에 찌들어 막말하시면서 누가 누구한테 뭐라하는거에요
ㄹㅇ 이런 꼬투리 잡힐거 하나라도 있으면 #추천 올라와서 마녀사냥 되는게 에피센츄 일상인데 에피센츄가 뱃지 안 단 사람을 배격한다는 얘기는 대체 왜 나왔던건지; 오히려 배격당하는거 같은데
열심히 노력했는데 안되서 속상하다는 글로 이런 저격 글 쓰시는거 불편합니다... 수시 다른데 붙어서 속상하다가 아니고, 내가 원하고 노력했는데 내가 가고 싶은 곳 안된 것이 힘들다가 핵심글입니다.. 쿠도님 글 또 다시 읽어 보았네요...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은 정당한 댓가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서로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
진짜 사람들 무섭네 댓글들 쭉 읽어보면 비판이라기 보다는 비난, 조롱이 주를 이루고 있음
다른 대학이 별로다 아니면 기만 이런 식의 글이 아닌 건
쉽게 알 수 있을건데 다들 왜 이렇게 못 잡아먹어서...
오르비에는 재수이상이많아서 그런거에 민감할수밖에없음 한번쯤 실패를겪어분들이많아서
맞는 말이긴한데 싸우도 싶으시면 걍 대놓고 말하세요.
수시는 분명 본인이 만족할만한 대학만 쓰는 게 맞는 것 같음..
그분 6월 9월 성적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볼 때마다 서강대 한양대는 왜 쓰셨을까.. 싶었어요.
그리고 그 분 글마다 덧글로 찬양하는 분위기는 솔직히 불편했음. 네임드라 그래요 아니면 수능 잘봐서 그런거예요?
어쨌든 이 사건에서는 그 분이 가장 힘들 거기 때문에, 저는 어쨌건 그분이 잘되길 바랍니다.
궁금한게 서울대 하나만 바라보셧다고 하시던데 성대 쓴이유가 궁금해요
성적 나와보니까 아깝다 이거죠 자기입으로 서울대만 봐라봤다는 사람이 ㅋㅋㅋㅋㅋ
어불성설 ㅋㅋㅋ
아 이제 저격 보기만해도 토나온다
ㅇㅈ
엥간히 해라 인간들아 진짜 오르비 정떨어지네 뭘그리 잘못했다고 깜? 본인한테는 한없이 관대하고 남한테는 ㅈㄴ 깐깐하네
It's locked : ) bb
병신들 앵간히 하지 마녀사냥 하면서 꼴깝을 치고 있네
시벌 글쓴새끼는 그와중에 지자랑 하고싶어서 그렇다 치더라도
이글에 추천박으면서 대리만족하고 히죽거리는 수험생 악마같은 놈들 너네 정시 3패 확정이여~
에휴; 할 말이 없네요. 소위 최상위권 커뮤니티라는 오르비에도 이런분이 계시다니.. 신고했으니 저지님이 알아서 판다하시겠죠
고작 내리는 저주가 정시 3패ㅋㅋ 스케일 너무 작은 거 아님?ㅋ
전 현역 고3입니다
현재 수시 올광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전국에 원하는 대학을 붙지 못한 수험생들이 정말 많은데, 본인이 간절히 목표로 했던 서울대
떨어져서 '패배자'라는 말을 쓴건 약간은 지나쳤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쿠도님처럼 납치당한 곳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2222....
3수생이면 실패한게 아니예요~대단한거예요~
3년동안 서ㅓ울대만 바라보고 살았다는 사람한테 이렇게 저격해가면서 몰아세우는게 참ㅋㅋ 그사람도 일개 한명의 학생일 뿐인데 말이죠. 쪽지로 할수있잖아요 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려고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와 오르비 말로만 듣던 인성이 이런건가;;
사실상 엠팍보다 심한 것 같은데 이정도면;; 딱 커뮤니티 넷상 히키코모리 마인드네 위에애들 대부분
ㅉㅉㅉ 딱봐도 kudo님 억울하실만 하구만 에휴 넷폭도들 ㅉ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 이룬 애들이 그저 열폭에 사무쳐 지들 분풀이 여기서 다하는 구만 ㅋㅋㅋ
ㅇㅇㅇ 소굴이구만 아주 ㅉ ㅉ
뭐라는거야 ㅋㅋㅋㅋ 본인은 뭐에요?
뭘 본인은 뭐에요에요 ㅋㅋㅋ 비꼬려면 꺼지세요^^ 당신도 역시 위에 사람들이랑 같은 인성 ㅎㅌㅊ 부류지
어휴 넷폭도들^^
ㅉ
뭐래는거야 이사람이.. ? 원댓글에 좋아요 잘못눌렀어요ㅜ
네 그래서 전 안쓰고 내신보다 잘갈거같지만 아쉬워서 재수합니다
난 추합이라도 되고나서 반수하고 싶다 ㅠ
22
아니 아쉽게 떨어진사람한테 이런저격글쓴다는거자체가 머가리에 총맞은거아니면 맞아야되는거아님??;
성대생 기분도 생각하라하신 분이 성대 이런건 들떠보지도 않았다는 건 뭐죠
본인 목표에 도달하지않으면 입시 실패라고 표현하지 않나요? 꼬인사람들 소름돋네
실패랑 패배자가 같나요? 한마디 가지고 뭣같이 군다구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고 전 쿠도님 정도의 머리와 지성과 오성을 가진분이 그정도도 모르는 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무슨 말이신지 좀
그냥 좋아요가 모든걸 말해주는 느낌 자도 작년에 과탐11으로 연대 공대 프패성적 맞고 성대 납치되본 사람으로써 완전히는 아니지만 쿠도님 정말 안타깝고 위로하고싶은 것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쿠도쉴더님 분들은 조금 논리적으로 쉴드치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진다구요? 저는 쿠도님의 글에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여러분의 무분별한 쉴드에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낄 절망감에는 공감을 하고, 각자 목표가 다르ㅡ기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글쓰신건 너무 배려없는 느낌...
일단 쿠도님보다 더 문제는 쿠도님 자꾸 빨아제끼는 분들이에요... 이런 반박글 쓴 분들에게 혹은 그에 공감하는 분들에게 머가리에 총맞았다느니... 에피라는 이유만으로 남 깍아내린다느니... 열등감에 찌들어 사는 새X들 주제에 이딴글 올리지 말라느니... 댓글들 보면서 정말 쿠도님이 불쌍하더군요. 아.. 이런 분들 때문에 쿠도님이 더 이렇게 공론화 되고 더 욕먹고 그런건 아닐까... 걱정도 되구요.
옛날에 아무 죄 없는 아이돌 그룹 엑소 욕 오질라게 먹었던 것도 사실 보면 그놈의 사생팬들 때문이죠.
쿠도님 수시 납치당하신거 정말 안타깝고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지만.. 솔직히 쿠도님이 쓴 표현이 과격하긴 했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고 할 정도로 말의 중요성을 알고계실 정도 머리는 성적만 봐도 당연히 가지고 계실거 같은 쿠도님이 그런 점을 간과했다고 보기는 어렵죠.
더욱이, 다른 쉴더 분들이 자꾸 왜 쿠도님한테만 지X냐 라고 하는데 다른 애들 패배자라는 표현 쓴 애들 다 데려와서 뭐라 해라라고 하는데 당연히 그 분들도 표현 잘못 쓴것이구요, 다른 사람과는 달리 쿠도님은 적어도 오르비에서는, 2~3개월 오르비질 했으면 모를 수 가 없는 일종의 오르비 공인 같은 분이시니 더 언행에 조심하는게 맞습니다.
강호동이 탈세 의혹 하나 가지고(무죄판결인데도) 왜 은퇴했나요? 수 많은 음주운전, 도박 하신 연예인들 왜 은퇴하셨죠? 보통 주변에서 음주운전 걸린 분들 다 해고 당하고 막 그러나요? 그 분들은 잘 알려져 있는 분들이니 그분들의 언행 하나하나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그 결과가 더 크고 아프게 다가오는 것이지요.
혹시나 난독증이 가지고 계신 분이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쿠도님이랑 그 분 들이랑 비교가 되냐구요? 쿠도님이 그 정도로 공인이냐구요? 그러니까 '오르비 내'에서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쿠도님이 지금 뉴스에 나오면서 욕먹나요? 그냥 오르비에서만 저격당하는게 다죠. 오르비 내에서 공적인 만큼 오르비 내에서 저격당하는걸 과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쪽지로 뭐라하지 왜 굳이 까발리냐구요? 그런 마인드면 그냥 커뮤니티 하지마세요. 커뮤니티란 때로는 글 하나가 많은 사람의 의견을 대리하기도 합니다. 전 쿠도님팬에 가깝고 현역인데 저정도로 하신다는게 놀랍고 대단하며 전혀 나쁜 마음 가지지 않았지만, 이번 만큼은 저 수시 납치에 대해 저격하신 글이 공감이 됩니다. 침묵의 나선이론이라고 이번 국어 기출인지 ebs에선지 봤던게 정말 공감이 되더군요. 수많은 쿠도를 좋아하는 분들이 쿠도님을 무조건적으로 위로하고 도와주고 격려하고 치켜세워주고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저처럼 조금이라도 '이건 좀 조심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이런 사소한 반박 의견도 욕먹을까 두려워 말하기 쉽지 않아서 오히려 저런 반박하는 분들이 총대 매주신게 고마운걸요.
p.s whizkyu=노다지
닉변해도 원래 쓴 것들은 안바뀌네요 ㄷ
뭐랄까 저는 다른곳 추천서 받기위해 싫어하는 곳 썼다가 합격된 경우였는데
이건 선생운인가요.ㅠ
충분히 논란이 될만한 표현을 사용했음에도 되려 자기는 그런의도없었다는 태도로 일관하는것도 정말 보기안좋지만 그런거 전부 다 제쳐두더라도 점찍는건 진짜 웃기네요 ㅋㅋㅌ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ㄱ 이건무슨ㅋㅋㅋㅋㄱㅋㅋㅋㅋ
수시납치보다 수시대박이 수십배 많다는거
정시를 수능날 하루 운으로 몰아부치는데
수능자신있어서 끝까지 의지로 밀고간 분들은
피해를 감수한거고 수시 안전빵이라도 썼다가
납치당했다는 표현은 좀;;;
정시와 달리 성적과 관련없이 대박 날 수 있는 전형은
수시전형이 훨씬 더 많고 수시 납치보다 대박이 훨씬 더 많죠.
애초에 정시로 지망대학 근처에도 못 미치는 학생들이
맘껏 쓰는게 수시고 그런 경우 만족도가 엄청나게 클 수 밖에
수시납치된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봅니다.
공감.. 쿠도라는분 상황과는 다른 뻘 얘기지만 정시로는 안심할 성적아닌데 붙여주니 납치냐고 질문하는분들도꽤있더라고요. 안그래도수시대박많은데 정시지원은 아직 시작도못한시점에 그런글들은 보기좋진않네요. 그리고 정시로 안될걸대비해서 수시쓰는거면 정시로 간다고 가정해서 마지노선잡아서 수시쓰면되는거아닌가요. 애초에 갈생각있어서써놓고 높지도 않은 정시 성적가지고 납치네 뭐네...대부분 수시 대박>>>>>>납치던데
지난 1년간 오르비 하면서 많은 에피분들 성적인증하시는거 봐왔고
수미잡임에도 불구하고 수능잘본상태에서 납치당하면 아주 많이 심란한건 당연한거고
그냥 그런 기분에 쓴 글이 생각보다 논란이 많이 되네요
전 비록 수능을 잘보진않았지만 그전까지 열심히,또 괜찮게했고 끝내 재수를 하게되는 입장에서도
쿠도님 글은 충분히 공감가긴하는데요 이렇게?까지 몰릴 화제는 아닌듯
크으 팬들 많아서 좋으시겠네.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
누가보면 진짜 억울한 피해자인줄 알듯... 원인 제공자가 누구였는지나 생각해보시길..
쿠도님과 그 추종자(?)분들이 하시려는 말씀하고 지금 많은 비난을 쏟아내시는 여론(?)의 주장 전부 이해는 갑니다만, 그것(잘잘못)과 상관없이 쿠도님 쉴드 치시는 분들이 말하시는 바가 상실감이 너무 큰 학생 하나가 오르비라는 사이트에 한 푸념섞인 '워딩' 좀! 했다고 너무 뭐라하는 것 아니냐 이거 맞죠?
제가 제대로 보고있는 건가요?
그럼 그 워딩이란게 글을 쓰는 것 맞나요?
그럼 글을 쓸 때는 생각이란 걸 정리해서 쓰는 것 맞나요?
그렇다면 생각을 충분히 하시고 비난받을 만한 글을 쓰신 쿠도님이 저격 당하는 상황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도 사실이겠죠?.. 뭐, 다들 예민하고 댓글만 보고 상황판단한 제 생각이 좀 짧다는 느낌도 있지만 쿠도님 본인께서 어떤분들이 보기에 아니 지금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보기에 좋지않은 글을 쓰셨다는 건 사실로 보입니다.
저도 뭐 쿠도라는 분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고 그 분에게 한정시켜서 얘기할 생각도 없습니다만,
통상 본인의 실력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곳을 수시로 쓰는데 입시 전에 본인 실력보다 높다고 생각해서 써놓고 정작 수능이 잘나왔다고 갑자기 떨어뜨려달라는거 진짜 좀 어이없죠..
제 친구 중 한 명도 자소서에 진짜 제발 붙여달라는 식으로 쓴 거 저한테 첨삭까지 받아놓고 수능 끝나니까 제발 거기 안 붙었으면 좋겠다하는데.. 솔직히 진짜 역겨웠습니다.
정 떨어져서 친구 못할듯 하네요.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다르다더니.........
어쨌든 수시 납치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저 역시도 위에 글쓴이와 같이 수시납치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경험자이니까요. 애초 수시 지원 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지원을 했습니다. 그 이하는 가지 않겠다. 수시에 떨어지면 정시로 가겠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것이 통하기도 했고요. 다만 학교에서 선생님의 강요 등에 의해 본의 아니게 낮은 대학을 지원해서 합격을 하고 수능 성적이 잘 나오면 참 억울할 겁니다. 결국은 자기 몫인데 자기 실력 기준을 엄격히 가지면 수시 납치 고민 등은 없을 것으로 압니다. 아마 내년에 준비하시는 일부 상위권 학생들은 이점 생각하시고 지원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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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투 오지시네여 님이 왜 내 형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