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t [70410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1-02 17:53:44
조회수 17,041

안녕하세요. 내귀에 캔디/ 캔디t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10432966

안녕하세요오르비 에서 2018 수능 절대평가<영어영역>을 맡고있는

 내귀에 캔디선생님입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래요

강의 시작하기 전에 인사를 먼저 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2018절대평가 수능영어 영역은 작년 난이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모두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좋은 소식은 90점만 넘으면 된다라는 것이고 나쁜소식 은 없어요.

이제 예전만큼 영어에 많은 시간을 쏟을 시간이 없어요

슬프지만 우리가 영수에 쏟던 시간을 영어에서 좀 빼서 수학에 할애하는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예전처럼 어법문제에 목숨 걸 필요는 없겠지만 

작년에 어려웠던 킬러 4문제들을 떠올리면서안전빵 을 어법에서 뽑아야 해요. 

3문제들은 빈칸과 어렵게 나오리라 예상되는 문장삽입을 위해 남겨두자고요.

    

라고 우리 수험생들이 하는 가장 conventional한 생각을 적어보았어요

하지만 저는 항상 제가 수험생 일때는 어땟는지 생각하면서 내가 수험생일땐 어땟지?”

라고 생각해 보니깐 항상 늘 안전빵인 상황에도 불안해 했어요

    

따라서 나라면 100점을 목표로 했을 것이다라는 결론을 냈어요

만약 나라면 가정법 과거를 써서.. If I were 

100점을 목표로 한다 한들.. 100점이나오거나 아님98, 95, 91 재수없으면 

89점 나오겠죠..정말 89점 나오면 기분 더럽겠죠? sucks....)

    

암튼 우리 1등급 예상인원은 9만명...군데 인서울 모집인원은 8만명인 현실에서 

영어1등급 얼른 안정화시키고 다른 과목에 더 신경을 마니 쓰세요.  

    

사실은 이런 무거운 글을 쓰려고 온게 아니라 오늘은 발랄한 새해 인사를 하려고 왔는데 

일케 주저리 주저리 궁상을 떨고 있네요. d-318입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군요 

힘내세여 선생님도 공부에 늦게 불붙어서 대학 간거에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때...  

하지만 여러분

대학가기를 원하고want , would like  바라고wish 희망한다면hope 결심하고decide 계획을 세워plan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promise 친구들이 만나자해도 거부해라refuse

이런 blue 무드를 bright하게 마물하기위해 to부정사를 목적어로 하는 동사로 

코스프레를 해봤어요.

    

두 번째 아.. 계속 삼각김밥에 라면만 먹었더니 힘두네요 ㅠㅠ

    

이거실화냐?

(요즘 대세라면서...ㅋㅋㅋ 보겸말투 따라하기

선생님이 한달전에 밤중에 누가 문을 미친 듯이 세게 두드리길래 바로 불을 끄고 너무 무서워서 

순간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어요움직이지도 못했죠.. 근데 알고 보니 샘이 방값이 밀려서 화난 주인할머님이 오밤중에 문을 세게 두드린거죠.. 

정말 땅이 꺼지는 그 기분 아나요 ?

... 실화를 바탕으로 갑니다.  

    

캔디가 방값을 밀리면  인할머님은 오밤중에 친 사람처럼  

문이 서질 듯이 란하게 두드린다

 

 시간조건의부사절에서 절이 래면사절에서는재가온다 

이건 걍 발랄한 나의 인사로 받아줬음 좋을 것 같아여

수능에 별로 탄력을 줄 아이들은 아니니 )

다음엔 샘이 손수만든 연결사를 올려줄께여 

응원할께여 


이제 곧 오프닝하게될 그랜마 캔디도 사랑해주시고요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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