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에 다정한 30명의 친구들

서로 웃고 함께 장난치고

밥도같이먹고 학교마치면 삼삼오오 모여서 어디든 가곤했던

고교시절의 정을 대학에서는 도무지 느낄수가 없습니다.

성적이 오르지못해서 친구들과 피씨방가서 스트레스 풀고,

생일 파티에는 민증 위조해서 술집에도 가끔씩 한번 가곤했던,

고교 친구들이 너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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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크로스반할 [29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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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4 18:39 세뱃돈 20만원 받았는데 드럼배울려고하면 돈이 싹 사라짐.
10/12/12 21:40 아 전 인생실패의 길을 걷는듯.. 미래가 암울해요.
11/05/12 18:10 아 poison point가 70 ㅠㅠ
11/04/27 12:43 완벽한 대학생활이라는 없는게 아쉽네요.
11/04/26 18:24 이제 이 시골생활도 지긋지긋해서 서울 명문대로 이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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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 · 295081 · 11/04/28 16:54 · MS 2009

대학교에서도 정 느낄수있는데..

좀더 다가가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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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E · 372379 · 11/04/28 16:55 · MS 2011

사회에 나가시면 대학시절이 그립게 됩니다

인생이 그런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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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hHush · 366403 · 11/04/28 18:03 · MS 2011

별말 아닌거 같은데 왜이리 느끼는게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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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크로스반할 · 293084 · 11/04/28 18:23 · MS 2009

현재 님도 대학생활에 만족을 못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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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ppie · 243365 · 11/04/28 19:16

그런게없진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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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 373668 · 11/04/28 19:55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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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ou. · 347638 · 11/04/28 21:23

아무래도 인간관계는 중고등학교때가 더 끈끈한 것은 사실이죠
사회나가서 대학시절이 그리운건 성인이지만 학생이었기때문에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거 공부하면서 하고싶은일도 해서
그리운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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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재수생 · 307033 · 11/04/28 22:20 · MS 2009

맞아....특히 고3 때가 짱이었는데... 진ㅉㅏ 체육시간 완전 재밌고...전 대학 떨어지는것보다 슬펐던게
고등학교 졸업하는거...

졸업식 끝나고 집에오니깐 완전 허전함... 이제 그 지겹던 고등학교를 아침에 졸린 눈 비비고 안가도 되는데
왜이리 슬프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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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크로스반할 · 293084 · 11/04/30 12:40 · MS 2009

저도 졸업하고 이제 고등학교 못온다는 사실에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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