踏雪 [195234] · MS 2007 · 쪽지

2011-05-03 18:54:08
조회수 2,361

본1 시험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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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힘든 건 괜찮은데
분명 공부했던 게 기억 안 날 때마다 죽고 싶은 심정
부모님도 원망스럽고...아아 저주받은 머리ㅜㅜ
상지랑 헤드앤넥은 따로따로 봤을땐 할만하던데 같이 머릿속에 억지로 우겨넣으려니까 들어갔던 녀석들도 다시 튀어나오네요ㅠㅠ
여기에 해부 뺨칠만큼 많은 생화학에 약리학 테러까지 더해지니;;

이미 어느 정도 공부 끝내놓고 시험 끝난 뒤 놀러갈 계획 세우는 애들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휴 저는 저녁먹고 다시 공부나 하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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