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자꾸자꾸 겁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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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도 못한 걸 재수도 아니고
반수로 하려고 한다니.....
중간고사 과목 당 하루씩 공부허고 엉망으로 보고
이제 슬슬 수능공부 더 열심히 해야 할 시기같은데
솔직히 중경외시에서 반수로 의치한 가는 케이스도
드문드문 있을까 말까 한거 잖아요..
에혀 이럴 시간에 언넝 레포트 제출하고 공부해야져..퓨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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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이런분들보면 내가 참 통이 좁구나하는생각이들고 반성..ㅠ.내목표인 대학을 다니시는분이 만족하지못하고 더 위로올라가려고 노력하시는거보면..
목표를 좀 더 크게 가졌으면 좋겠어요.. 전 원래 수의대 놓고 공부했거든요..ㅠㅠㅠ 경희대 좋은 학교지만.. 제가 의치한수 목표인 것 처럼 님은 경대가 목표인 거니까요..!! 화이팅 >♡<
ㅇㄱㄹㅇ
내얘기 같아서 속으로 왈칵... 주변 사람들이 만류한다고 해서 내가 안할것도 아니지만, 막상 또 하자니 불안감과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하면 어쩌나 나는 심리적인 역량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인가...
그리고 한의대에 수시로 쓸 그릇이 점점 안되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해요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