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토스들 저그전 경기들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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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팬인데 주말이고 해서 그동안 밀린 토스 경기들 다 챙겨보는데
저그전은 아직까지도 택과 다른 토스들 간에 차이가 확실하네요..
주로 김택용 김대엽 진영화 송병구 장윤철 이경민 윤용태 요 정도 챙겨봣는데
빌드나 운영은 대부분 비슷하게, 똑같이 하는데 견제타이밍, 초반 약간의 압박타이밍만 벗어나면 희한하게 저그들이 주도권을 다 잡네요;;
김택용의 저그전은 3.3혁명 이후 5년이 다 되가는 지금도 여전히 연구대상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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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미로 리버와 캐리어도 연구대상감이죠..
소수유닛 컨트롤 잘하는 선수인데 우째 리버랑 캐리어를 그리 못쓰는지..
0809 프프전 역대최강시절 셔틀리버 무시하지마셈 ㅠㅠ
상성종족전이니 당근 견제를 못하면 저그가 유리하게 흘러가져.. 김택용의 저그전의 원동력은 아무래도 질럿하구 커세어같아염..
비수류1.0과 2.0은 다른 토스들도 다 따라햇는데
희한하게도 더 손도덜가고 간단해보이는 3.0은 아직까지도 흉내내는 토스가 한명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