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존고수 [73947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7-16 10:42:52
조회수 1,979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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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남자한테 흔들린다고 해서 보냈습니다.


상황을 다 설명할 수 없지만 너무 쓰레기라 할 말을 잃었네요.


좋아하던 감정이 그사람에 대한 원망으로 배가 되어 변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딱히 힘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한 300일 쯤 사귀었고 여행도 몇번 갔다왔습니다.


이제 더 공부열심히해서 성공한 모습 보여주고 싶네요.


하루에 15시간 일주일 100시간 채우는 게 제 목표입니다. 아무생각없이 공부만 하려 합니다.


근데 언제쯤 고비가 올까요??


저도 헤어진적이 몇번 있어봐서 밤마다 되게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 실감이 안되서..



오르비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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