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할 수 있어요.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12987969
제 잠깐의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공부방법과 공부하면서 들은 생각을 계속 기록해서 컨텐츠로 만들 것입니다.
책과 강의로 하고있는 것들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서, 여러분께 제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이 영상은 제가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입니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부는 나아지는 것입니다. 즉, 성장입니다.
여러분은 목표와 자신의 현재 상황만 알면 공부의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쫄지 마세요. 지금 현 상황이 어떻든, 쫄지마세요. 공부는 나아지는 것입니다.
항상 발전하고 성장하는 사람에게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적어도 제게는 그랬습니다.
2. 저는 정말 감사합니다.
제 수험기간동안 계속 이것을 바랐습니다. 생각을 나누고 표현할 수 있는 것.
또한, 이 생각으로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것을 바랐습니다.
어떻게 열심히 하게 된 결과, 저는 제가 배우고 그것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뿐이라도, 꽤 괜찮은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막막한 현실이 있었습니다. 분명 그때에 이 모습을 상상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는 정말 정말 열심히 해왔고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상대적일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저는 열심히했다고 생각합니다.
후회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3.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현실은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이길 꿈이라면 과하게 현실을 생각하지 마세요.
미리 안될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일단, 후회없이 해봅시다.
후회없이 해봅시다. 그 뒤에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제게 가끔씩 개인적으로 사연들이 옵니다.
그 사연을 볼 때마다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공감이 되지 않은 사연은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가진게 이것밖에 없어 멘토링이나 조언밖에 주지못해 미안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말씀드릴 것은, 분명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겨낼 힘이 있다면 반드시 지나갑니다.
이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그것은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이세계 절반은 나라는 노래는 연극연습이 끝나면 항상 부르는 노래입니다.
저는 이 노래를 부르면서 멘토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범해지고 싶어서 일반이라는 닉네임을 지었습니다.
그 평범을 역시 나누고 싶습니다.
이제, 제가 무엇을 하던 절대 그저 지나갈 것은 하지 않겠습니다.
최대한 많이 모두를 위해 말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비판해주셔도 됩니다.
항상 노력할 수 있는 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을 위한 것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질문 드려요 3
22 23 24살 1학년 보신분들 있어요.? 궁금합니다..
-
난 2D에서는 메가데레집착후회피폐소프트얀데레멘헤라를 좋아하지만 현실에서는 솔직히...
-
장자랑 혜강이가 지식 추구 작작 하랬어..
-
하 씹힌 건가 0
낼 만나서 이야기해야하나..보긴 볼 텐데..
-
대학교 에타느낌인가
-
이미지를 써드려볼까요 24
박평식 평론가님처럼 멋있게 써드립니다
-
에휴이 시발
-
미식이네요, xx비에 만신이 있었군요 같은 댓글 달았다가 근무설때 무수한 질문세례를...
-
동성이라 우정이라 착각하고 이성이라 사랑이라 착각하곤하지 아아
-
이거 a-c 가 맞는 건데 c-a는 왜 안 되나요? 졸려서 그런지 c-a가 왜 안...
-
물리 배기범쌤 0
배기범 쌤 커리 타고 있는데 d - day 파이널 문제를 푸는게 더 좋을까요 아니면...
-
에휴 만력 다 어디 갔냐 애니는 좀 적당히 각색해서 만들어 줬으면
-
저도 질문해줘요 대충 자기소개하면 오르비식 최하위권 대학 경영학과 20학번이겠네요
-
학종 2점대 초반을 광명상가 못 붙히는 ㅈ반고 다니고 있는 고1 학생입니다 1학기...
-
공군,카투사,의무병중에
-
랩퍼블릭 보는데 5
플리키뱅 ㅈㄴ 불쌍하네 ㅋㅋㅋㅋㅋ 벌스 생각보다 많은거에 놀랏는데 다구리 지리노
-
이게 오르비지
-
두근두근
-
요루시카처럼 휘몰아치는 느낌 나는 것도 있고 잔잔한 느낌나는 것도 있고 미세스...
-
질받해요 11
질문 없으면 조용-히 글삭을..
-
그 주인공은 팜하니 입니다 하니야 생일축하해
-
검색하면 실명, 얼굴, 전화번호까지 다 나오는 ㄹㅇ 실명 커뮤있는데 블아 그림같은거...
-
질받 21
선넘질,공부질,일상질 다 받아요 수능은 언미물2화2봐요
-
이성적으론 알고 있지만 따르기 쉽지 않은 것
-
수능 전날 0
수능 전날에 다들 머하실거에요?? 전 아침에 이감풀고 남은시간 올해 6모(9모는...
-
옯창짓을 좀 해볼까 내일 공부할 거도 뽑을겸
-
ㅈㅂ 한 번 먹어줘라
-
난 잊어주지않을거야
-
가능한가요
-
미필들은 들어라 6
해군에 입대하라 궁금하면 댓글 ㄱㄱ
-
키 180 중후반정도에 덩치 있으면 평소에 시비 걸리진 않죠? 걱정되는 사람이...
-
현재 고1이고 수1 시발점, 킥오프 둘다 워크북까지 다 풀고 있는데 일주일 정도...
-
저는 그냥 지나가는 아저씨인데 여기 수험생 분들 보니까 뭔가 새롭네요 다들 수능에서...
-
올수 끝나고 떠나려 했는데 이미 오르비가 인생이 되어버린
-
큐브 근황 0
열심히 이벤트 하는데 처음 조금 줄더니 다시 수학 질문 수백개 쌓임 ㅋㅋㅋ 쌀먹충...
-
나 그때 현역 수능이었는데 노베여서 국어 3등급(백분위 78이었나 아마) 빼고 싹...
-
그랬다면 1컷이 얼마나 될까요? 45?
-
불닭 자체도 맛있고 어울리는 음식이 너무 많음 컵라면 기준 불닭 >>>>> 넘사...
-
저도 떠나가야지요..
-
낼 아침까지 뭐할까요 17
폰은 있는데 당직사관이랑 같이 있어서 이어폰 끼고 전화하거나 애니도 못봄 아침 8시...
-
벼락치기하고 감 잔뜩 끓어올리고 수능보러가쟈
-
홍대 논술본사람 0
연습지에도 샤프 못 쓰게하던데 이거맞나요.. 다른대학들도 다 그런감
-
날씨도시원해졌고... 물리력 충전을 위해
-
동서양의 조화
-
김동욱 독서 6
파이널 찍먹 해보려는데 뭐 들으면 되나요? 그읽그풀파라서 함 들어보고 싶은데 뭐 들으면 될까요?
-
확실히 15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안 씻는듯...오늘 앞사람 냄새풍기면서 강k 90점대...
-
ㅋ_ㅋ
-
가장큰 고비는 넘겼군..
-
국어 영어 국사 탐구 다 맘에 드는 강사 골랐고 잘 듣고 있는데 수학만 아직 못 골랐음...
-
문돌이 고2 형이었군
열심히살꺼에요 ㅠㅠ
ㅎㅇㅌ
시발점
단국 치대는 의대랑만 교류하나요?
의대형님과 안친한데여....
치대에는 치대동아리가 있습니다. 저는 치대동아리 활동 2개, 소모임 1개, 연합동아리 1개, 연합모임 1개 하고있습니다.
할수 있다=못할수도 있다
할수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어떤 경우더라도요.
그리고 할 수 있도록 사회가 바뀌어야하고 현재 진행중입니다.
학교생활하시면서 인강도 진행하시는건가요? 저의 친형이랑 나이가 같으셔서 뭔가 되게 빠르다 라는 느낌이드네요..ㄷㄷ 이른나이에 인강선생님이되셧다는게 디게 신기하고 존경스럽네요
책두 지필하시구 ㄷㄷ
참 조심스럽습니다. 책을 일찍 내는것이 이뤄낸게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인가 싶습니다.
그래도 기회라 생각해서 어떻게든 이루려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기회인만큼 꽤 많은 고민을 거쳐 만들게 되었습니다. 거의 올인했습니다.
원래 제가 지금나이에 컨텐츠를 낸다는 것은 자랑할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최대한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