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이 불안정한데 3학년 2학기로 미루면 위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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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이과생입니다
수능 올인에 목표를 둬서 무조건 470 이상 나오려고 합니다
담임이 1학기때는 언수외에 올인하고 2학기부터 과탐 시작하라는데
솔직히 과탐 제대로 해놓은 것은 화학뿐이고 나머지 물리1 생물1은 개념이 불안정하고 물리는 점수도 잘 나오지 않아요
화2는 아직 개념도 못잡아 놓은 상태인데 과탐은 아예 손놓아도 될까요?
담임 말만 듣자니 불안해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ㅠㅠ 지금까지 모의고사 평균은 1 1 1 3 1.5 2(언수외물화생) 입니다
수업 시간에 파는 것만으로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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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2~3 등급 나오는 과목이 있는데 이걸 2학기까지 미뤄두면, 그것 때문에 자꾸 불안해서 오히려 지장이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언수외는 지금 수준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과학 등급 올리는 쪽으로 집중하는 게 좋겠습니다.
목표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서울대에 원서 들어가려면 탐구 영역 점수 관리도 중요합니다. 서울대 같이 4과목 반영하는 학교에서 3등급 하나 뜨면 그게 탐구 영역이라도 치명적입니다.
이제 반 년 정도 남았습니다만 의외로 그렇게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사실 조금 빠듯한 느낌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