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선택은 해야되는데 정신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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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성적 기준으로는 중경외시 정도 였는데
올해 성적 기준으로는 광명상가 수준이네요
뭐.. 평가원은 훨씬 잘봐서 억울하지만 필요없고
제가 사수생만 아니라면 바로 +1수 ㄱㄱ씽인데 그럴 수가 없네요
1. 외대 논술에 모든 신경을 올인한 후 교수님이 감동할 만한 논술을 써 낸다
2. 동건홍에 수시를 마구 지른다
3. 광명상가 들어가서 오반수 한다
3-1 광명상가 들어가서 편입 준비 한다
4. 사수 할때 맞춰놓은 텝스 점수로 카투사에 지원하고 쌩오수에 들어간다
5. 한강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6. 현역으로 군대가서 두뇌를 리셋한다
7. 평가원과 EBS를 테러하고 장렬하게 전사한다
뭘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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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닥 1인데 2가 계속 신경 쓰이네요
1
1 지금 부리나케 준비 중입니다 ㅠ
논술 바보가 일주일만에 논술 천재가 되기는.....
2번 + 4번
쌩 오수라 ... 후우... 그건 일단 1번 상황 종료되면 고민을...
2번은 모집요강 좀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 극단적인게 몇개 보이네요
수능 망한 이후로 약간 정신이 오락 가락 합니다
1 2 후 안되면 4
4번은 이제 수능이 지겹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어요 ㅡㅅㅠ
아 전 카투사 지원하고 카투사 되면 간다는거인줄 ..
1,2에서 꼭 마무리되시길 빌겠습니다 ..
편입에 관한 것을 쓰는 걸 깜빡했네
1,2
제가 제일 끌리는 케이스입니다. ㅠ
개인적소망으로 마지막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평가워뉴ㅠㅠㅠㅠㅠㅠㅠㅠ
장난이구요
1이요... 저도 고대논술해야되는데ㅠㅠㅠ
아.. 진짜 EBS책 화형식 한번 엽시다 .. 고대 논술 힘내시구요.. 고대 논술 한 3번 봐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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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만 되면 진짜 미친듯이 소리지르며 달려 나갈꺼에요
그 심정 이해갑니다.
후아ㅏㅏㅏ
좀 냉정해 지기로 했습니다. 후우... 경우의 수 나눠 보는 중입니다
1번해보고 안되면 광명상가 입학만 해놓고 군대간뒤 나와서 편입을 준비 는 어떨까요?
카투사면 더 좋고 공군 정도만 되어도 편입 자격 갖추는건 충분한것 같더라고요
편입 제가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그러는데
편입에 군대 다녀와야 된다는 조건 있나요?
편입 영어하고 또 뭐 준비하는 거죠?
아뇨 군필 조건 같은게 있을리가 없고요 ㅋㅋ 아시다시피 편입이 영어가 크니까 카투사갔다오시면 괜찮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편입 하려면 2학년 마쳐야 하는데 그 조건은 자격증 등으로 대체할 수가 있어요 (군대에서 딸수 있죠)
영어 말고도 이것저것 보는 경우가 다양하긴 한데 영어만 보는곳도 많고, 영어가 압도적으로 큰 경우가 대부분이라고만 말씀드릴게요
저도 전문가급은 아니고 너무 말하자면 긴듯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카투사는 좀 무리 아닌가요? 정말 오수 도전 아니면 남은기간 그냥 쌩으로 버리는건데...
정말 오수도 자신 있으세요? 전 올해 아침에 된통 당해서인지 오수는 못하겠던데
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을 한터라.. 자유를 속박당한 다는 것이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좀 개인 주의여서 일 수도 있고.. 아무튼 그냥 군대에 가는 것은 싫습니다.
뭐.. 카투사 떨어지면 싫어도 가야되니 어쩔 수 없지만 카투사는 무조껀 질러볼 생각입니다.
오수는 진짜.. 아...... 아무리 못해도 이번 수능보다는 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수 시작 전에 이런글을 본적이 있네요.
현역 중대 경영, 재수 서강 경영 삼수 중대 경영 사수 숭실대
후ㅜㅜ 구라인줄 알았는데 해보니 알겠네요.
그런데 이제 n수생을 말살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쌩오수 너무 두렵네요
111111
끝까지 열심히!!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ㅠ
전6반수 실패임다..시립대재학중인데..올해 중경외시도못갈정도 .ㅋㅋ
여기서 멈추시는게좋아요정말..
네.. 이쯤 되니까 수능은 제 적성에 안맞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대학은 어떻게든 가고 봐야죠...
문제는 부모님을 설득하는 것.. 광명상가 간다고 하면 진짜 집 한번 뒤집힐 것 같습니다.
아직 수능 성적도 제대로 안알려 드렸는데 말이죠..
정말 잘결정하세요.
일단 무조건 대학은 거시구요...생각해보세요..
1,2, 아니면 3. 일단 대학은 가시고 나서 뭘 하신든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