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시절이 갑자기 그리워지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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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삼수를 해서 만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번에 대학을 들어가는데
가끔 독동을 오거나 노량진(제가 재수했던곳)을 가면 참.....뭔가 느끼는게 많네요
수험생때가 참 좋았던거 같기도하고....ㅋㅋㅋ
물론 이렇게말하면 '이제 대학가니까 그런말이 나오지 망할것아' 이러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친구랑 잠깐 수다만 떨어도 행복했던 시절이있었는데.....
이제 3년간의 수험생활을 끝으로 대학들어가려니까 참 막막하기도하고 걱정도 많이되고
대학생활 잘 할수있을지 고민이많네요......
독동은 제가 고3때부터 자주 찾아오곤했는데 이제 새로 수험생활 시작하신분들 글보면
눈물날거같기도하고;;ㅋㅋ 대단하신거같기도하고~
그냥 지나가다가 끄적여봤어요ㅋㅋ 2013년 수능대박나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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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너무나 고생많았습니다. 스카이에듀 국어영역 인강 강사...
원래 힘든도중에 잠깐잠깐 즐거운게 진정한 행복...^^ 공감합니다.
그런느낌 알수있을거같아요ㅋㅋ 그래도 지나갔으니까 그런느낌이 드는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