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과학 목적과 방식 - 07 수능 대중매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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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과학 토막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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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16년 9월 A형 산패, 15년 B형 맹자의 의 사상 https://orbi.kr/00028277832
3편 - 16년 9평 B형 사색적 삶, 08년 9평 총체적 인식 https://orbi.kr/00028310551
4편 - 18년 9평 양자 컴퓨터 https://orbi.kr/0002861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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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초장문) 수국과학 비문학 총론 1편 - 여러분의 슬픈 자화상 https://orbi.kr/0002805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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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과학 본론
1) 주장과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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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2014 6평 A형 냉전의 기원 https://orbi.kr/0002872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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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2017 9평 칼로릭 논쟁 https://orbi.kr/00028833989
6편 2008 수능 하비의 피순환이론 https://orbi.kr/00028836028
2) 목적과 방식
1편 2017 수능 반추동물생존 https://orbi.kr/00028793227
2편 2011 수능 부활절 지키기 https://orbi.kr/00028795674
3편 2007 수능 대중매체 비판
3) 문제와 해결
1편 2011 수능 자산의 개혁 https://orbi.kr/0002874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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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상과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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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과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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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방식의 형태로 만들어진 지문은 수능 국어에서 정말 지겹도록 흔하게 볼 수 있는 유형입니다. 바로 읽어보겠습니다.
대중 매체를 비판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렵답니다. 그럼 당연히 뒤에는 이런 목적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례, 혹은 끝까지 달성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근본주의 회화는 대중매체를 비판하려고 하다가 좀 실패한 모양입니다.
팝 아트는 비판을 잘 달성한거 같습니다. 영국이랑 미국 사례를 설명합니다.
결국에는 리히텐슈타인이란 사람은 비판에 성공했다는 말이 나오네요. 이 지문은 첫 문단과 끝 문단이 완벽하게 대응되는 형식이었습니다.
1번에 대중 매체 비판이라는 말이 나와있어서 기대하고 확인해봤는데 틀린 말이군요. 그리고나서 아까 팝 아트가 비판을 잘 했다니까 3,4,5번부터 바라봅니다. 그럼 미국의 팝 아트는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는 말이 기억나서 4번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 자유를 위한 힘찬 일격
㉡ ‘근본주의 회화
㉢ 영국의 초기 팝 아트
㉣ 꽈광!
딱히 특별한게 없어 보이는 문제입니다. 그나마 ㉢ 영국의 초기 팝 아트 과 ㉣ 꽈광! 이 대중매체 비판에 성공적이었던 친구들이니 이 친구들을 다룬 선지부터 보았습니다. 다시 지문을 올라가서 확인해보면, 어렵지 않게 4번 답이 나옵니다.
내용은 대충 비판한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아까 우리가 지문을 읽을 때도 비판에 초점이 맞춰졌으니까, 4번이랑 5번에서 답이 나올 확률이 높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엄밀히 따지자면 5번이 이 중에서도 더 중요한 편에 속합니다.
그럼 다시 를 열심히 보면 대중 매체랑 관련된 이야기는 하나도 없으니까 5번이 맞습니다. 일일이 지문에서 찾으면 결코 어렵지 않은 지문과 문제였으나,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풀었다간 나중에 난이도 높게 나오는 순간 박살날 수 있다고 누누히 말해왔죠? 쉽다고 쉬운대로 대충 풀지는 맙시다.
이 문제도 보면 왜 하필 대중문화에 대한 성공적 비판 관련해서 물었는지 알겠죠? 지문의 주제는 문제로 가장 자주 쓰이는 부분입니다.
아까 세세하게 읽은 것은 아니니까 저 작품에 관련된 문단으로 다시 올라가서 찾아보면 또 어렵지 않게 답이 보이네요. 5번입니다.
이번 편은 정말 어렵지 않은 지문과 문제였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주제가 얼마나 자주 그리고 핵심적으로 쓰이는지 잘 보여주는 예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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