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수능 언어영역 28번 질문좀 할게요.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2964935
1번과 5번 선지를 두고 고민을 했는데요.
답은 1번이라는데 (다)시에서 어디에 과거의 상황을 환기한다는 게 어디에 나와있죠?
5번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어조라고 해서 (나)시는 포함안된다고 판단하는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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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과 5번 선지를 두고 고민을 했는데요.
답은 1번이라는데 (다)시에서 어디에 과거의 상황을 환기한다는 게 어디에 나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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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에서
가는 의지적 어조이고요
나는 관조적인어조이고
다는 격정or애상적 어조입니다.. 애상적어조를 검색해서 정확한 뜻을 알면 가나는 확실히 틀리고 다도 애매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1번에서
다는 '이러저리 그리면서 어이 그리 못가는고'라는 부분이 임을 만나 사랑을 나누던 과거의 상황을 떠올리며 임에 대한 그리움을 들어내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상황을 환기하며 화자의 정서(그리움)을 드러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리저리 그리면서 어이 그리 못가는고'를 현대어로 풀이좀 해주세요.
그리면서가 그리워한다는 의미 맞나요?
네.. 근데 저도 잘 몰랐는데 자세히보니 헷갈리긴하네요 틀렸을지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근데 이부분말곤 없는거같은데...
일단4개는확실히아니라...1번같긴하네요
섬세하고 부드러운 어조는 여성적인 어조예요. (나)시는 그냥 자연물을 통해서 이치를 이끌어내는 성찰적인 시니까 관련성이 떨어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