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손 심화편 vol.1후기!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30176103
안녕하세요 거미손 심화편 vol.1 후기 남깁니다!
거미손 기본편 후기는 https://orbi.kr/00029550619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아직 거미손 심화편을 완강한 것이 아니라 완벽한 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편에 이어지는 후기이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중에 완강하면 다시 후기 올릴게요! 너무 늦게 후기쓰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ㅠㅠ
일단 1강에서 처음 본 지문은 보험 지문이였는데요 기본편에서는 조금 쉬운 기출 지문이였다면 심화편에서는 첫 지문부터 난이도 있는 지문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본편보다는 보다 최신의 지문들을 다루고 있어요! 비문학을 요새 안한지가 오래되서 현주쌤 방법을 까먹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들으니 바로 바로 방법이 떠올라서 보다 쉽게 분석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기본편 강의와 마찬가지로 현주쌤께서는 거시적으로 구조를 잡아가고 지문에 표시하는 방법들을 알려 주십니다.
지문에 표시하는 방식이 어렵지 않아서 심화편부터 시작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첫 지문 시작하기 전에 꺽쇠,가로가 무슨 의미인지 미시 독해와 거시 독해의 기준이 나오니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빠르게 따라가실 수 있을거에요
거미손 거시독해 미시독해 방법: 저는 국어 풀 때 항상 비문학이 고민이 많았는데요 보통의 학생들처럼 비문학에 취약했습니다 일단 문장이 길어지고,정보가 많아질 수록 어떤 것을 잡아야 하며 기억해야 되는지 기준이 서지 않았는데 거미손 독해 방법은 그러한 기준들을 알려줍니다. 일단 너무 많은 정보를 잡아가려 하지말고 안되겠으면 주어와 서술어를 보자고 쌤께서 말씀해주십니다! 수능때 국어를 보면 항상 긴장이 너무 많이 되어서 당황해 버리는데 이렇게 문장을 간단히 생각하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꺽쇠와 가로 표시를 하여 문장을 잡아가고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알려주십니다! 어디가 베이스(결론으로 가기 위해 깔려지는 문단)인지 알려주시고 문제를 다 풀고 혼자 분석 할 때 지문을 보면 전체적인 구조가 잡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현주쌤께서는 선지의 답이 뭔지에만 매몰되지 많고 대비/대조 등 어떤 구조로 선지가 나온건지 보는 것을 강조해 주세요!
기본편과 마찬가지로 한 지문이 끝난 다음에는 쌤께서 손글씨로 쓰신 내용구조도가 있습니다
문제를 풀 때 지문에 제가 필기한 내용과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한 내용 두 개와 쌤의 손글씨를 비교하면서 복습하면 내가 어디서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야되는지를 알 수 있어요 그 뒷 장에는 간단히 지문을 정리해 주시는데요 지문의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구조(p&s,Q&a 등...)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세요
그 다음장에는 미시 분석이 있는데 저는 이부분을 두 번째 복습할 때 사용합니다 앞에서 지문에 필기한 내용과 거시분석을 첫 번째 복습때 보고 두 번째 복습때는 이어서 보는데 이 미시 분석이 거미손의 최대 장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강의를 듣고 시간이 지나면 사고의 흐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 까먹는데 미시분석에서는 그러한 행동 영역과 사고영역이 문장 단위로 세세히 적혀있어 복습하기가 힌결 수월해져요. 행동 영역에서는 쌤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 적혀져 있어서 다른 지문에도 적용하기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거미손 심화편 추천: 거미손 기본편부터 강의를 들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일단 비문학에서 구조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 막상 시험장가면 방법론을 써먹지 못하시는 분들게 추천드려요! 차근차근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지문이해가 수월해지고 문제 풀기가 한결 쉬워져요! 저도 요새 비문학을 놓치고 있어서 꾸준히 다시 시작해야될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8월쯤에 들어오시는 반수생분들께도 거미손 심화편을 추천 드리는데, 일단 시간이 많이 없으시면 최근 기출부터 볼 수 있는 심화편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본편부터 차근차근 하면 더 좋겠지만 심화편에서도 방법도 다 알려주시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을 것 같아요! 후기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아직도 감이 안 잡혀서 횡설수설 한 것 같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현주간지,거미손,문학의 끝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해드릴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눈치싸움 성공 0
40:1, 50:1 선발에 파고들어서 20:1로 눈치싸움 성공
-
방금 아바라 원샷 때렸는데 문제만 보면 멍해지네 이거 어카냐
-
둘다 적성에는 맞아서 상관X 어디가 더 낫다고 생각해?
-
영단어 0
6모 89 9모 91 떴는데 어휘끝 수능 거의 3회독? 하고 틀린거만 계속 단어장...
-
내 능지는 절대적인걸...?
-
오르비 비판갤에 내 이름이 거론되지 않은 건에 대하여 2
그런게 있다길레 나 까는 글 기대하면서 들어갔는데 없음 근데 뒤에서 까는거보면...
-
이런...
-
1분 전까지 비 안왔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 오고 있음 여기가 동남아냐고...스콜이 오게
-
친구들이 합격예측들 해보길래 해봤는데, 우주상향인 서울의예도 4등/89등이라...
-
헤으응 2
전 덧셈도 못하는 이과 실격 통통이에요 8 + 13 = 22!
-
항상 웃으면서 해봅시다
-
自燈明 法燈明 0
너는 오직 너 스스로를 등불 삼아 의지하며 살라
-
점심은 휫자다 5
먹다 남은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위잉
-
비판갤을 비판
-
그냥 ㅎ탈락이구나.. 언매 어쩌지 ㅋㅋㅋㅋ
-
언매 퀴즈 2
'넓다'는 자음군 단순화에 의해 '널다'가 되었다가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
와..진짜 봐서는 안 될 심연을 본 것 같다 진짜 커뮤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인가...
-
하늘을 보며 꾹 참아보다가~
-
크아 7
나도 모르게 된장뚝배기에 진로 한병 시켜버렸네 근데 못 참겠는걸 진로모의고사 한회 푼걸로 칩시다
-
왜클릭?
-
싫다..
-
칼로리도 높은데..
-
모아서 다시 풀어보려고 하는데 진짜 초특급 어려운 최최상 난이도부터 상 정도되는...
-
그러므로 풀어보시죠
-
올해 평가원 시험 점수를 신뢰할 수 있긴 한건가
-
지도부가 정치적감각이 제로네 ㅋㅋㅋ
-
버스 안쪽자리 눈치보이고 귀찮아서 못들어가는 사람들은 6
본인이 예매한 비행기 기차 열차좌석도 못찾아들어감? 아님 바깥자리 얘매하고 먼저...
-
결국 종합적인 시험지의 퀄리티는 문학이 결정하는거 같음 시험을 위해 쓰인게 아닌...
-
ㅋㅋㅋㅋㅋ.. 하
-
한양까지 30일동안 가면서 호랑이 조심은 안 해도 되잖음
-
텔그 서울대 0
화확생사 기준으로 만점 성적표에다 내신 aa 돌려봤는데 이래도 70퍼가 안...
-
이게맞나
-
으..
-
의협 부회장, 간호사 겨냥 "건방진 것들, 그럴거면 의대 갔어야" 6
간호사 등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명확히 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
어차피 논술원툴 외길인생 나에게 선택권은 없다 ㅠㅠ
-
안녕하세요 [Crux] 환동입니다. 국어에 이어서 수학도 정답률을 분석해보도록...
-
대부분의 자연계 학교에 과1, 사1 선택하면 과1에는 가산점을 주나요? 과탐 1개만...
-
돈만 많으면 매일 비리야타코 먹고싶네
-
6논술하는데 님들은 이거 학교마다 파이널 다 들으시나요? 아니면 꼭 가고싶은 학교...
-
어렵다는 소문이 자자하던데 얼마나 어려운가요... 지금 브릿지 초반회차 풀고있는데...
-
솔직히 의전원+가형+과탐 3-4개 치던 세대가 보기에 우리는 얼마나 개꿀이겠음...
-
수학황들께 질문 0
해설 읽는게 너므 기찮음요. 늙어서 머리가 굳엇나…. 인강해설 없는 책들 공부 어캐해요
-
화1이 개꿀과목인이유 15
모름
-
대인라 정책 이따구인데도 박광일 런칭한 이유를 모르겠음 5
일단 난 고객으로서 불편함을 느낀 부분만 얘기하고 감정 안 실겠음. 일단 본인은...
-
공부 찍 하고 1등급안나와요 ㅠㅠ -> 이러는건 생윤 밖에 없는듯 무슨 한국사하니?
-
슈퍼스타 오타니,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 새역사(종합) 2
마이애미전서 6타수 6안타 3홈런·2도루…50-50 넘어 51-51까지 달성...
-
문학에서 질질 끌려다니다가 인문 지문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줘터지고 나머지도...
-
수험생 수 토막 의전 폐지에 의대 증원 과목 수 감소, 영어 절평 가나형폐지...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