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하는 밤 [406820] · MS 2012 · 쪽지

2012-08-30 02:43:21
조회수 783

언어 1회독이후...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3032559

수완 실전까지 한번끝낸상탭니다

이과라 크게시간은 못들이고 하루에 한시간정도 언어애시간투자 햇는데요

근처친구들이 이비에스책들고 지문분석 작품정리하는걸 많이보거든요


저도해보려고햇슴당 그런데


평소에 제가 문제풀면서공부하던거랑 뭔차인지 느낌이잘안오네요...


평소문제풀고 근거찾고 해제일고 다하잖아요

두번째보는데 이거랑 크게 차이점도못느끼겟고...

작품분석한답시고봐도 시험장에서 어차피 근거찾아서 푸는건 똑같지안나요??



지그뭔가 언어공부를 손놔둘순업는데;;... 어떻개 하는게 맞는걸까여...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바라기 · 414568 · 12/08/30 07:09 · MS 2012

    네 안녕하세요 오르비 외국어영역 4인4색 EBS실전적용편 저자 수바라기입니다!

    물론 지금 필자분의 말이 맞는 측면이 상당히 많아요. 제 견해로도 외국어영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역에서 EBS의 연계율은 몸으로 체감하기 상당히 힘들고, EBS로 공부해도 기출문제를 열심히 공부한 만큼의 효과는 나오지 않거든요. 어짜피 시험장에 가면 답의 근거를 찾아가면서 풀어야 한다는 것은, 그 만큼 질 좋은 언어문제를 스스로 분석해서 가면서 풀었을 때 길러지는 언어적 사고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이를 기르기 위해서 하루에 한 두시간 밖에 쓸 수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일단 지금은 그 귀중한 시간을 기출문제를 풀고 분석하는데에 투자를 하시는 편이 훨씬 좋을겁니다.

    또 언어적 사고능력만큼 중요한 변수가 하나 더 있는데요, 이는 시험장에서 느낄 압박감을 조금 중화시킬 수 있는 어느정도의 안정감이 되죠. 설령 자신이 아는 지문이 문제를 푸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았을지라도, 자신이 아는 지문이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조금 심리적 안정감을 받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틈틈이 시간을 내시어(자투리 시간에 봐도 좋겟네요) EBS의 '문학'파트의 경우 지문을 조금 눈에 익혀두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적인 제 견해였는데 조금 도움이 됫을런지요^^; 학업 관련해서나 더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거나 쪽지 보내주시면 힘이 닿는 선에서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 꼭 있으실 거에요!

  • 소멸하는 밤 · 406820 · 12/08/30 17:13 · MS 201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