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즈님은 이번에도 약속을 어기셨네요.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3060289
눈팅포함 오르비를 5년동안 하면서 유일하게 좋아요 3자리수를 봤었는데
분명 사과글에서 본인의 불찰을 인정하시면서 하루,이틀 쉬고 성실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하셔놓고 거의 일주일이 지났네요..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모두 고지한단 말씀도 하셨고요..
논술실록 페이지 가보면 몇일동안 밀린 상담글이 장난이 아닙니다. 모의부조를 풀라고 하셔놓고 2~3주차까지밖에 안올리시고
부교재는 계속 미루고..
연세대 논술이 이제 한달도 안남았죠?
진심으로 하는말인데 이런식으로 할거면 내년부터는 논술에서 그냥 손 놓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얼마나 바쁘신지는 모르겠지만 바쁘시다면 하나를 포기하셔야죠.
이런식이라면 수험생을 기만하는거로 밖엔 안보입니다.
솔직히 여태까지 컨설팅 불이익 받을까봐 계속 참고 있었는데요.
컨설팅을 못받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ㅋㅋ
수시기간중에 논술실록 구매자 상담 답변 메일이 안와서 2만원주고 유료상담을 했는데
정말 형편없더군요. 글에서 페로즈님이 얼마나 바쁘신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접수 하루 남은 상황에서 불안함을 못이기고 화려한 언변에 속아넘어가 돈을 지불한 제가 멍청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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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기교인가 뭔가 왜 안보내주는지 모르겠네요.
주말 끝나고 쉬고 보내주신댔는데 내일이면 이 주의 주말이네요. 어쩔셈이신지
이 글이 묻히지 않고 다시 이슈가 된다면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셔서 또 사과를 하면서 그때서야 보내주신다고 하겠죠. ㅎㅎ
올해 구매자분들역시 나름 여러가지 불만 많으시겠지만..(저역시 이에 많이 동의하고)
작년은 더했습니다.(개인적 느낌으로)
작년에 연대 절대구조가 연세대 시험 1주 전인가?(정확히 기억이안남) 에 겨우 다 마감되어 올라왔었고
심지에 고대절대구조는 고대시험치는 그주에 겨우겨우 다올라왔습니다.
근데 그때는 절대구조라는게 애초에 논술실록 구매자에게 제공예정 확실시 된게 아닌
일종의 +@ 개념이라 불만이 거의 없었죠. 작년 논술실록 구매자인 저는 진짜 마루타이자 호갱된느낌
전 작년에는 구매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약판매할때 당시 오르비분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스스로 호언장담하는 모습에 믿음을 가지고 구매했는데.....애초에 출판부터 한달이상 미루는걸 보면서 눈치챘어야 했었네요..
이번에 유료상담도 실험용으로 해봤다던데...저 역시 마루타가 된 느낌입니다.
그땐 절대구조가 약속한 것이 아니셨고 이번엔 확신에 차서 올리신거라서 좀 다르다고 생각이 들긴 드네요 작년에 산 저도 호갱인증인감...
이런말 써도 될진 모르겠지만...저번에 어떤 분이 페로즈 님께 너무한다고 글 올리신 거에 밑 댓글에 페로즈님이 사과글 올리자마자부터 밑 댓글이 대부분
"괜찮습니댜 페로즈님 근데 초절기교좀...“ 이라고 올라온거 보고 솔직히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화가나는데도 불구하고 불이익 입을까봐 애써 터진분통 부여잡고 그렇게 페로즈님 비위맞춰야 하는 구매자분들 보며 정말 화딱지 나더라구요.
페로즈님이 오르비 관계자라면 오르비 차원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저도..이게 너무 화나더라구요 ㅠ
거기다가 무플에 좋아요가 수십개....쩝...;;
전 걍 포기하려고요.
포기하니까 속에 있는 말들이 조금씩 터져나오네요. 시원합니다.
아직 진짜 속에 있는 말은 제대로 꺼내지도 않았지만 ㅋㅋ
페로즈 님 직원 쓰실 여력이 안되시나...
좀 혼자 감당하시지 말고 힘좀 빌리셨으면 좋겠는데 좀 안타깝네요 .
저를 포함한 구매자들이나 페로즈 님이나..
초인도 아니고 혼자서 감당하는 건 무리 아닌가..
아카이브 님들 꽤나 많던데 그 분들 고용은 무리인가요?
사람들 뇌가 해가 지나면 리셋 되는 것도 아니고
올해도 계속 이대로 가면
결국 논술실록은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니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겁니다
이런 글들이 내년에 주를 이룰거 같네요.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오르비에서 이런 과격한 댓글이 말없이 추천받는거 보면 상황이 어느정도인지 말 다했죠.
결국터지네..괜히 친구들한테 추천해준듯.후회함
구매자가 수험생이 아니었다면 고소미던 욕이던 100번은 먹었음.
그리고 을관계에 있어서 조용히 있으니까 아직 사태파악도 제대로 못한듯.
찾아라 비밀의 열쇠.
미로같이 얽힌 모험들.
ㅋㅋㅋ
ㅋㅋㅋㅋ갑자기터졌네
대책없이 판 벌린 사람의 최후인가요 이게?
이제까지 글들이나 댓글들보면 불이익 받은 사람들 전부 환불해줘야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전 논술실록 책 산사람도 아니고, 유료상담 신청한 사람도 아니예요...
지금 초절기교 마무리 작업 중 입니다... 내일 금요일이니 내일 논술실록 구매자만 받을 수 있도록 처리 할게요..
ㅠㅠ
솔직히... 책 하나에 5만원씩 주고 산다고 부모님께 한소리들을때
부교재나 인강도 있다고 설득하고 책내용도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후 컨텐츠나 약속은 좀..ㅠㅠ
저도 2만원 주고 유료 상담했는데 누구나 할 수 있는 말만 하더군요 원서비도 아까운 ㅏ당에 2만원 걍 날렸습니다. 제가 해도 이 정도는 할겁니다 ㅡㅡ
아..!!!!!몰아칩니다
후..!!!!!폭...!!!!!!!풍!!!!!!!!!!!!!
학생이 주고객인 오르비였으니까 망정이지 다른 기업이었으면 항의전화에 환불요구에 불매운동 벌어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