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master [418720] · MS 2012 · 쪽지

2012-10-23 23:04:14
조회수 3,477

[기출]단정적 태도에 대해서 선생님마다 답변이 달라서 좀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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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언제 떠났노
파초의 꿈은 가련하다

남구을 향한 불타는 향수
너의 넋은 수녀보다도 더욱 외롭구나

소낙비를 그리는 너는 정열의 여인
나는 샘물을 길어 네 발등에 붓는다.

이제 밤이 차다.
나는 또 너를 내 머리맡에 있게 하마.

나는 즐겨 너를 위해 종이 되리니,
너의 그 드리운 치맛자락으로 우리의 겨울을 가리우자.


여기서 대상에 대한 단정적인 태도가 드러나 있습니까 ??

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어떤샘 두분과 해설지는 아니라고 하고,

어떤샘께선 맞다고 하시는데 ...


진짜 돌겠네요 ... ㅡㅡ;


파초의 꿈은 가련하다
나는 샘물을 길어 네 발등에 붓는다
나는 또 너를 내 머리맡에 있게 하마.


이 구절로 보아 대상인 파초에 대해 단정적인 태도가 드러나지 않습니까 ????

설명 좀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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