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형2~3등급 수능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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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이과 고3임미다유ㅠㅠㅠㅠㅠㅠㅠ
가형 잘보면2등급 못보면3등급입니다......모평은 69 둘다 33이네요 .....ㅠ망했어요 ㅎ
수능때 수리가형 목표는 2등급...........인데..ㅋ
평소에 실수를 좀 많이하고 시간부족에 시달리는데
수리 칠때 어렵다고 생각하는 문제는 그냥 "아예"포기해도 괜찮을까요?
그시간에 검산이나 더할까요?
시간투자해서 어려운4점문제 풀었는데 3점짜리 실수로 틀렸을때 기분이 ㅋㅋㅋ핳ㅋㅋㅋ하캌ㅋㅋ
1점<3점
다 맞는게 목표가 아니니까 걍 어려운건 깨끗하게 포기할까요?
아니면 다 덤벼볼까요.........생각해보면 1등급 받을 실력도 아니면서 다 풀겠다고 발버둥치는것도 우습고 .....ㅠ
근데 문제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쫄아서 안풀었는데 알고보니까 풀만한 거였다
이렇게 된다면 또 어떡하죠???ㅋㅋㅋㅋ아......................수능 막바지되니까 온갖생각이 다드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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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견해지만 수능은 맞출 수 있는 문제는 분명히 맞추고 못 맞추는 문제는 과감히 버리는 것이라고들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능처럼 인생결정 짓는 시험에서 어떤 문제를 포기한다는 것이 마음에 큰 부담이 되어 다른 문제를 망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땐 '돌아와서 풀어야지' 라고 생각하는 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되네요~
저같은 경우는 수능때 문제를 포기하면 나중에 깊이 후회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