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가기전 개정 화1 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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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수능에 화1 생1을 쳤는데
의대 가기전에 다른 공부도 좀 해갈려고 합니다
그런데 2014수능 화학은 전혀 딴판이더군요 그럼 화1 화2를 모두 다시 공부해야합니까 ?
의대가기전에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가요??과탐이나 영어!
생2 화1 화2 인강 보려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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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는 별 다른 변화가 없던거 같던데요ㅇㅇ 원자구조 같은게 빠지고 화1쪽에서 잉여로운 내용들만 추가되서 공부하기는 더 쉬울듯 하고
기존의 기술가정 느낌나던 화1은 당연히 수정되어야 했고..
생물도 용어가 좀 변한거 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들었는데요
화2는 아예 배운적이 없어서요 ㅋㅋ 그럼 화1 화2 생2 한번씩 훑고가는게 좋겠죠 ?
내년 수능까지 시간도 많이 남은 상황이고 남은 시간 놀리는거 보다는 과탐 공부하면서 월동하는 편이 낫겠죠
근데 내년에는 탐구 2과목만 시험친다고 알고있어서요..
뭐 일단 3과목 공부하시고 잘되는거 2개 추리시면 되는거니까
진심으로 다 필요없습니다.
술 너무 많이 먹어서 뇌세포 파괴시키지 마시고, 쌩쌩한 머리로 유지하면서 예과 무난히 통과하시고
본과와서는 고등학교때 의대 합격했던 그 자율학습, 공부 습관, 공부에 대한 의지, 체력 요정도만 가지고 오시고
꼭 "사회성", 즉 동기 선후배 친구 가족들과 친하게 지내세요.
정 불안하면 하세요..
말리지는 않겠지만.. 제생각에는 화학보다 영어공부를 하시는게
나중에 더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ㅎ
의대 붙어서 의대에 도움되는 공부를 하시겠다는 거 같은데... ㅎㅎㅎ 그럼 차라리 일반화학 책이 낫지 않을까요?
혹시 반수하시나요? 아니면 전혀쓸모없어요. 화학 생물 본과때는 기억도 안나고 기억날필요도 없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취미를 하나 만들어 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기타, 베이스, 드럼도 좋고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첼로나 색소폰도 괜찮고 악기를 하나 배워보시던지 아니면 와인, 맥주같은걸 배워둬도 좋고요. 축구나 농구 테니스도 좋습니다(몇몇 의대는 테니스부도 있더군요). 정 공부가 하고싶으시면 영어회화정도 배우거나 아니면 혼자서 교양서나 소설같은걸 원서로 읽어보세요. 정말 진심으로 수능치고 저를 반날 수 있다면 이런걸 해두라 그랬을겁니다. 지금부터 예과동안은 공부보다는 문화인으로서의 성장이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영어공부 많이 하세요.(회화특히...)
공부도 수월하고
지금은 글로벌 시대잖아요?
면허따고 나시면.....뭔말인지 이해가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