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펨메일 [434407] · MS 2012 · 쪽지

2013-09-05 09:09:54
조회수 463

어줍짭은 위로보다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진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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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어줍짢게 공부햇다가 올해 정말 맘잡 고 공부햇엇는데 6월까진 정말 저 자신도 놀라울정도로 성적이 잘 나왔습니다 자신감도 생기고 뿌듯하고 정말 기뻣어요 나도 하면 되구나 노력으로도 되구나 이런 생각말이죠 소위말하는 사설시험도 학원내 상위권을 유지햇구요 제가 사실 트리플 A형이여서 굉장히 민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9월평가원이 6월에 비해 총점 34점이 떨어졋습니다 그 당일날은 정말 아무것도할수가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재수생인지라 작년보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항상 잇고 여태껏 잘해온것이 이 한번의 시험으로 좌절받으니까 허탈하기도 하네요 여태껏 긴글 읽어주시느라고 감사하구요 현재 어제 앉아잇엇지만 먼가 집중이 잘 안되더라고요 현실적이고 따끔한 일침 부탁드립니다 모바일이라 어째 올라갈지모르겟네요 이 사이트 첫글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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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 365411 · 13/09/05 09:44 · MS 2017

    예민, 민감, 소심, 새가슴은 핑계가 아닌 실력이에요...ㅠㅠ 수능 당일 어쩔 수 없는 페널티를 안고 가셔야할것같네요.

    하루에 진짜 많이 공부해야겠다 보다는 공부 하한선을 정해놓으시고

    이것만 꼭 하고 쉬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이 편해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