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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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0
내용정리도 안되고 뭔소린지도 모르겠는데 또 답은 맞으니 괜히 웃음이나오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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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운문제도 껴있거 다 포함해서 25커넥션 오답률 수1 30% 수2 31%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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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 다 98이라는데 내 옆에서 실모 치고 68점나옴 이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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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식이면 웬만하면 내신 등급 CC로 치는건가요 제가 좀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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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에 뭐살지 담다보니까..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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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ㅓㅓㅓㅓ억 0
미장에서 마이너스 치는거 국장으로 복구중 보통 국장에서 잃고 미장에서 복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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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 실명 넣은것도 만들어주셧는데 실명은 여기다 못 올리니 이것만 ㅎㅎ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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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것ㅋㅋ 3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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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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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어플 뒤적 뒤적 하는중… 투룸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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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만든 1점대 내신이 인생에서 갖고있는 유일한거라 이거때문에 메디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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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ㅌㅋㅌㅋㅋㅋㅌㅌㅋㅋㅌㅋㅌㅋ WHO? 한강 ㅋㅌㅌㅋㅋㅌㅋㅌㅋ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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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킬링캠프 시즌2 4회 리뷰 핑계긴한데...ㅎ 몸 컨디션이 좀 안 좋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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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신식으로 외우려 하는데 시간없어서 소설은 한번 전문 읽고 안읽고가 큰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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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미적 가형 기출 찔끔한거빼곤 겨울이후로 기출을 안 보긴했음 걍 n제실모박치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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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댓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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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가면 대학원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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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박스 갈건데 0
수능시계 추천해주시는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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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뛰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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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2컷 겨우 붙음… 독서 헤헤 하고 풀었는데 문학에서 다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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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의 설계 과정은 매우 정교하고 복잡하며, 여러 단계가 긴밀하게 연관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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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대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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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서 5
집으로 돌아가는 중...오늘은 좀 쉬는 느낌으로 6평 독서 분석을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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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시발련이전에썼던책상에내9평성적표존나잘보이게방치해놨네 1
빡쳐도아무것도못하는인생시~발좆같노 그래서니가뭘할수있노ㅋㅋ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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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너무 못하는데 책 한 권으로 타파 할 수 있는 그런 강좌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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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헤윰 모의고사 시즌1] 2회 공통, 화작 > [수능특강 독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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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아니고 5-6맞음) 4위가 매체ㅋㅋㅋㅋㅋㅋ 1위 답논리는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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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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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수시도되는데외않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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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지로함 2
f(x)의 역함수를 그려서 y=x대칭으로 풀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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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공학관 나왔네요이... 정문에서 너무 멀진 않은듯 기모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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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 0
드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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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학교좀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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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자번호까지 다 털림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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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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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어디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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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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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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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넹. . . 착한 오르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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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깨짐 4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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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돈 받고 서포터즈 할 때 썼던 후기 말투 이상한데 눈감아주셈 현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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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찾아보니 정시도 기회균형전형으로 대학을 갈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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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이렇고요. 전반적인 난이도 대략 6평~그 이상이라 생각. 낯선거,계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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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추천좀 4
2만원 이하로 맛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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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힘껏 펼쳐봄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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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계속 풀게됨 다맞으면 쾌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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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둘다 써봤는데 기출분석이 어느정도 됐으면 마닳이 좋고 처음하는거면 마더텅이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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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완 7
목표했던 6시간은 아니지만 4시간도 나쁘지 않아
안녕하세요~^^ 10월해설있나 보러왔다가 답답하실거 같아서 현역이지만 한마디만
드리고 갈게요 저도 올해 편두통이 생겨서 매일 약먹으면서 공부하고 스트레스
도 많이받으면서 수험생활을 해온 결과 느낀 건 결국엔 결과로 과정이 평가받는
다는거였어요 시험을 잘보면 아팠는데도 열심히했구나 하며 칭찬듣지만 못봤을
땐 아그래아팠구나 하며 냉소를 띄는 주위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비록 아프지만
아프단걸 핑계가 아닌 시련의 과정으로 만들려면 결국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는걸 알았고 9월, 10월 성적이 많이 부족하지만 남은 30일동안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어요. 많이 힘드실거 저도 알고 답답하고 암울하실
테지만 이 글을 마지막으로 걱정은 접어두시고 공부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꼭 같이 한의대생이 되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ㅋㅋㅋ댈 핑계라도 있다는건 그나마 나은상황이죠...ㅋㅋ
대부분의 수험생은 핑계도없어요....걍 논거죠..ㅋㅋ수험생활동안 한번이라도 치열하게 열심히
해본적이 있다는건 그래도 밑천은 있다는거예요. 그리고 남은시간 26일....
뭔가 엄청난 일을 이루려고 고군분투하는것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차근차근공부하면 분명
생각보다 많은양을 볼수있는 시간이예요. 그리고나서 시험치러 가는거죠..ㅋ 사실 수능시험이란게
알아야할 지식이 엄청나게 많은시험도 아니예요.. 그리고 그런 내용들이 모두 나오는것도 아니죠.
수능시험에 나올 대부분의 문제는 님의 눈앞에 한번이상 지나간 내용들일거예요.
지금부터라도 차분한 마음으로 매일 충만하게 공부한다면 수능에서 부끄럽지 않은 점수를 받을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