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30일차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39056517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30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볼 거에요
230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오늘 역대 올림픽 개막식 쭈욱 몰아보다가 생각나서 만들어 봤습니다.
저스트 개념 확인 용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하네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화작 한세트랑 기출중에 적당히 어려운데 잘읽혔던거 한두개 들고가면 될까요
-
영화? 게임? 친구들 만나기? 아님 걍 잠자기?
-
대성 19패스 공짜 커피 받아가기 + 공군 군수 질문 받아요 0
현재 공군 운전+행정 겸직 공군 질문 및 공군 군수 관련 질문 아는 선에서...
-
할게남았는데.. 2
화요일까지 하루에 2-3시간씩 자면 좀 그런가요? 수요일엔 어차피 8시에 잘거야..
-
그나마 연고인문정도가 현실적으로 비빌수있지않을까 수학이 예상보다 잘 나오면 과가...
-
삐삐삐삐 이러는 소리가 진짜 사람 가슴 쫄리게 함
-
왜 재수생 태그밖에 없는거죠
-
수잘싶광울 0
3등급지옥 이번엔 탈출하자
-
아아 통탄하도다.. 오래 살면 무엇하리.. 서울 살면 무엇하리.. 붕어빵 하나 제때...
-
ㅅㅂ
-
에다가 서킷4개 이해원 시즌34파이널 설맞이일부회차 이로운파이널 전국서바...
-
요즘 세상이 이런것같음 11
뭐라해야될까 상대방 심기 건드리는 말하고 유머인척~ 거기에 내가 넘어가면 나는...
-
cum 싸라니...
-
한 3박 4일 100인가? 애들 수능 끝나면 같이 갈려는데
-
세지 0
3개년 평가원만 일단 다 풀었는데 혹시 교육청도 풀면 좋을까요? 사설까지 하기엔...
-
위 사진은 장기자랑 나가서 랩하고 받은 인기상이빈다
-
고전시가 원문 0
관서별곡은 현대어로 풀어져 있고 관동별곡은 거의 원문에 가깝던데 ebs에 현대어로...
-
ㅈㄱㄴ
-
남은 3일동안 수학은 기출 푸려하는데 24수능 25 6.9를 며칠전에 풀어서 기출...
-
전 선택 문학 풀고 9시 25분 정도던데
-
저번주부터 막 이상한 실수랑 전반적 침체의 연속인데..
-
그냥 올해 69평 마지막 복습+마지막은 기출로 감 유지하랴고 6평부터 내일 칠건데...
-
한국사 좃됐다 6
머리에 아무것도 안들어온다...
-
올해(25수능) 수특/수완 시안 나오자마자 윽...!!!! 내눈을 하며.. 참을 수...
-
시계 구매 완료 8
왜인지 쿠팡쿠폰이 있어서 무료로 시켰어요
-
이다지 한국사 6시간의 기적 권용기 한국사 컴팩트
-
이걸 실시간으로 확인하다니! 우효~ 쵸럭키잖아!?
-
난 존나어렵게나올거라생각함 Imf가아니라 97년 아시아 금융위기로 나올듯 참고로 상당히 빡셀것
-
13번 발문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 힌트 쫌만 주실 수 있을까요..?
-
ㅜㅜ 이런
-
시간 안에 다 푸는게 가능은 한가요? 6평 9평 11인데 2~3문제씩 못 풀고 시간 끝나네요..
-
올해가 훨씬 어렵나요???
-
추천해주세요.. 7차까진 풀었고 이제 한 개만 더 풀 수 있는데 그 뒤 회차중에...
-
그걸 왜 지금 묻냐는 말은 하지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대학원은 나오는게 의미가 없음?
-
저같은 사람은 ㄹㅇ 뽀록으로 대학 왔다는 생각 듦 난 걍 평범한데...
-
수능날 캐리어 0
학교 기숙사에서 바로 가서 그런데 캐리어 들고가도 댐? ㅠ 안에 전자기기 잇으면...
-
전 모름 ㄷㄷ
-
그냥 놔두면 안되나?
-
어차피 다 못풀고갑니다 할당량만 정해서 그것만 다 하고가셈
-
[단독] “이러다 한국 망한다”…사람도 돈도 미국으로 대탈출, 무슨 일 3
막대한 상속·증여세 부담에 부자들도 韓탈출하고 美로 연준 금리인하∙연말연시 기대감에...
-
사설만 잘보는 사람이 있긴 한가봄
-
intp 4
내가 intp라서 감히 일반화를 조금 해 보자면, intp가 게으른 건 맞는 것...
-
모고 3등급이고 원래 이명학쌤 커리 타려다가 일리는 다 들었는데 신택스 감당이...
-
올해 6모는 쉬우니까 스킵하고 작년꺼부터만 한번 풀어보면 되려나 근데 실모 쌓인...
-
하품하는데 4
수술부위 땡겨서 아프네 내일모래 퇴원인데 이 상태면 어떡하냐...
-
혹시 기출 3점문항중에 구에 사영 내리는 문제가 있었나요 ?
-
정부에서 “헉 나 경제 망친다고 저격인가” 하면…
-
?
회기님 이참에 쌍사 해요
동사러지만 4번..?
히히 이정도는 기본 상식이쥬
트루먼 계획 고민 베를 꼬매나 2번
어 답 두 개네
어 잠만 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복수정답이네요
아 ㅋㅋㅋ 깜짝 놀랐네요
조지아는 그리 큰 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압하지야, 남오세티아 이렇게 분리독립하려는 지역이 두 개나 있는걸 보면 참 정신없어 보이네요
동유럽-중앙아시아 쪽은 워낙 정세가 불안해서…
2,4번 맞군요
제가 틀린줄 알았네염
4번. 이런류는 수능 평가원 기출 성향보단 세계사능력검정 시험 출제에 딱 어울리는 문제 유형입니다. 특히 국제정세와 연계지어서 출제용으로 딱 좋은 소재.
그런데, 2번은 1945년 5월에 있던 회의였는지 1951년 9월에 있던 회의였는지 애매합니다. 이 부분 명확히 다루신다면 금상첨화라 생각해요. ㅎㅎ
세계사 교육과정 내에서 1945년 4월에 개최된 것은 샌프란시스코 회의로, 1951년 9월에 개최된 것은 샌프란시스코 강화 회의로 구분하여 서술하고 있기에 이처럼 선지를 구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