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srnrdhleo [426975] · MS 2012 · 쪽지

2013-12-03 09:20:09
조회수 1,038

열심히했지만 실패한.. 재수생 문과 라인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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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수능은 노력한 만큼 안 나오나 봅니다  독학재수라 하루에 평균 14~ 15시간 많을때는 17시간까지 하곤 했습니다. 밥먹는 시간조차 아까워 매일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사먹고  먹는시간좀 줄여볼라고 빠르게 

먹었는데 .. 결국 수능후 남는것은 만성소화불량이네요 
 
재수하면서 3 4 6 7 9월 다 연고대급으로 나왔는데...그래도 자만하지는 않았습니다.

항상 수능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야  이러면서 마음 다스려왔는데.. 수능보고나니  정말 울고싶었습니다. 에휴 지금은 이 그지같은 성적이라도 시립대  정말 가고싶습니다.

집안 형편도 안좋아서 시립대라도 가야되는데..

시립대를 정말 가고싶기에 최하위과 라도 가서 전과하든가 아니면 반수하려고 합니다..

이성적이라면 최하위과 추합끝자락이라도 가능성이 있나요?   

시립대 영어영문학과 라든지 중국어문화학과 쪽은 하위과에 속하나요?

예전부터 통역사되는게 꿈이고 언어 쪽이 관심사라  그런쪽이 저랑 맞는거 같긴한데 다 주위에서 취업이 안된다고 말리는데.. 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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