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수능영어에 대한 소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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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해시에서 입시설명회를 하고 왔습니다.
설명회에서 올해처럼 자신이 없었던 적도 없는 것 같네요^^
워낙 올해 입시의 영어가 어떤 역할을 할지...
쉽다면 얼마나 쉬울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1) 설명회에서 유웨이 이만기쌤께서
영어가 쉽다면...재수생보다는 재학생이...
그리고 서울지역보다는 지방학생이 유리하다고 말씀하셔서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재수생 또는 서울지역 학생의 유리함이 없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고...
역시 현 시점에서 제대로 공부를 해주지 않으면 유리불리를 따질 필요도 없겠지요...
2) 등급컷에 관해...
평가원에서 이미 영어영역의 만점자 비율을 신경쓰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수능영어영역의 절대평가로 가기 위해...
아마도 현 정부에서 2년 시행후 다음 정권으로 넘긴다면
다음 정권도 굳이 바꿔야할 정치적 부담을 느끼지 못할 것이기에
2017학년도 시행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라는 의견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올해 그 초석을 다지기 위해 쉽게 출제한다는 것이지요.
심지어는 얼마전 평가원에서 만점자를 6만명...(대략 10%입니다) 낼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분도 계셨습니다.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사실임을 가정하였을 때...평가원의 의도대로 된다면 입시지도는 혼란스러울 듯 싶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의도대로 하지 않아서 더 많은 만점자가 나올 경우이겠지요.
(이미 전적이 화려하니까요...만점자 비율 못맞추는 걸로는)
3) 만약 그 정도로 쉽게 나온다면?
만점자 10% 1등급...
동점자가 많이 있을 것이기에 원래 11%까지인 2등급 인원이
4%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2점짜리를 틀린
원점수 98점이겠지요...
그러면 3점짜리 문제를 틀리는 경우라면(2점짜리보단 3점짜리 인원이 많겠지요)
3등급이 되고...인원비율이 두 배쯤 된다치면 벌써 3등급 인원이 찹니다.
그렇게 된다면 두 문제 틀리는 순간 4등급이 되는 셈입니다.
대혼란인 것이지요...
어떻든 여러분이 알만한 분, 알만한 기관에서 나온 정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여부는 확인할 길이 전혀 없습니다.
4) 어떻든...
쉬운 영어시험은 기조는 무조건 유지되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1~2등급의 표점차는 미비하겠지만 3등급 이하로는 표점차이가 날테고...
비율로 보았을 때 상위권대 주요학과는 영어만점을 깔고나서
수학으로 붙는 형태가 되겠지요...
보다 더 확실하게 정답을 잡아내고 실수를 제로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EBS의 독해 파트 실질 반영률은 60%이기에...
출제될만한 지문 위주로 학습하셔서 실제 시험장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도구...그리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도구...
정확도를 올릴 수 있는 도구로 쓰셔야 합니다.
나머지는 어떻든 독해의 기본으로 돌아가...
빠르고 정확하게 답의 근거를 잡아내는 연습을 하시는 데 집중하셔야겠습니다.
2010년부터 쭈욱 만들어 오는 듄민정음이라는 교재가 있습니다.
듄+훈민정음...이지요...
기술적인 문제와 기타 문제들이 겹쳐서 오픈은 하고 있지는 않지만...
조만간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어달라고 말씀드릴께요...
참고로 듄민정음이라는 교재 제목을 가져가서 쓰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강의했었고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말도 없이 가져가서 도배를 하고 있었네요...
교재 작업중에 맥주나 한잔 하렵니다...ㅠ.ㅜ
수험생 오르비언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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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평의 경우에도 늘 4등급을 받던 학생이 2문제를 틀려 싱글벌글 했었는데...3등급을 받았고...(성적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요) 의대지망생이던 평균만점 학생이 실수로 2문제를 놓쳐서 3등급을 받기도 했었습니다..ㅠ.ㅠ
전...전립선은...민감한 부위라...전문가인 의사를 통...통하심이...막 뭐가 푱푱...
ㅋㅋㅋㅋ 등급제시험에서 절대평가를 지향하다니... 평가원 쳐돌았군요
일단 표면적으로는 연초에 영어사교육비가 전체 사교육비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말함으로써 영어과목 사교육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 것이 1차적 목표이지만...현재 공청회를 비롯해 내부적 준비를 하고 있는 절대평가를 위한 초석이기도 한 듯 싶습니다. 어떻든 영어 절대평가제는 pass or fail이건 자격기준이건 영어사교육에 대한 무력화시도이니까요...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을 보는 사람들이 없는지 한숨이 나옵니다...
근데 그 알만한 분 알만한 기관은 어떤분인지요.. 저번에 평가원 전날 난이도 스포당해서 이런얘기가 그냥 헛으로 들리질 않습니다
입시연구소가 있는 학원입니다^^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올해 서울대가 이례적으로 정시 수능 100을 내걸어서 정시에서 변별력을 내지 않으면 입시에 큰 혼란이 올게 불보듯 뻔한데...
국수탐에서 대대적으로 손을 볼 생각인지..
그렇지요..6평처럼 1등급 5%만 넘어도 실제 입시에 문제가 많으니까요...사실확인은 안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내년 EBS교재를 집필하시는 선생님들의 경우에는 이전 방식으로 출제한 지문들이 반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몹시 쉽게 작성하라고 말입니다...
어차피 정시에서는 영어가 쉽게나와서 두개틀려서 4등급된다한들 표점차이는 별로안나서 크게 영향안미칠텐데 영어를 최저맞추는용으로 활용하려던 학생들은 조금 어려워지겠네요..
6평처럼 출제된다면...이번 6평 1등급 2등급 급간 원점수차는 3점 표점차는 2점이었고... 2등급 3등급 급간 원점수차는 7점 표점차는 6점이었기에...표점차가 3등급 이후로는 늘어난다고 봐야할듯 싶습니다. 결국 1~2등급에 몰려 있어서 표점차가 안나는 것이니까요...
하..2012 수능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벌어질까요 설마
입시연구소쪽 계시는 분들도 확답은 피하고 계시기는 합니다.
11언어 09수리 13탐구
14 영어...ㅎ
저기요 쌤 근데 만약 저말이 사실이라면 지방쪽에서 백분위 반영하는 특수과들 준비생들은 영어에서 실수하면 폭망이네요.....
팩트 확인이 안된 것이라서요...모 업체에 계신 분은 그렇게 말씀하셨고... 다른 업체에 계신 분은 아직 들은바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전 더 무서운 것은 평가원의 만점비율조정능력인 듯 한데...6평정도로 9평 수능 출제하겠다고 하더라도 실제 만점비율이 200% 이상 왔다갔다한 경험이 있기에... 4~5%대 정도를 맞추려고 의도해놓고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오히려 더 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좋은 분위기 조장 글 쉽든어렵든 걍공뷰하면되는데 이런글 참 무의미하네요.
맞습니다. 쉬운만큼 흔히들 하는 실수가 없게끔 공부하면 되는 것이지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유리하든 불리하든 불안하지 않도록 공부해서 성적을 내면 되는 것이지요...가장 중요한 부분이 맞습니다^^
2012년 수능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모평에서 국어가 역대가장
쉬웠고 영어는 역대가장 어려웠는데
막상 수능때는 국어가 모의평가보다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고
영어가 역대가장 쉽게 출제됐죠.
난이도는 출제하는 사람들도 모릅니다.
어찌됐던 난이도에 휩쓸리지말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땐 그냥 쉽게내겠단 공표없이 그냥 내지 않았ㅇ었나요? 이번은 좀 상황이 다른듯..
그때도 만점자 1%정책이라고, 쉽게 낼 것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말만 만점자 1%정책이지, 실제로는 만점자 1%이상 만들기 정책이었음. 만점자 1%정책은 201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맞습니다...평가원의 난이도 조절능력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영어 만점자 10% 라.. 솔직히 과연 가능할 이야기일까 싶네요. 이번 6모평도 거의 고2 3월 수준으로 나온 것 같던데 만점자가 5~6% 밖에 안됐으니.. 뭐 6평에 32번 문제 같은거 빼면 만들수는 있으려나요.
10%는 아니더라도 높은 만점자비율도 비율이지만 그렇게 세세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도 없을 듯 싶습니다...
전략을 수정한다... 국수탐전사로 전직한다!!!!!
영어는 승급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수능전에 수능예측하는거만큼 정말 쓸데없는일은 없는거같네요..
만점자의 %는 기술한대로 소문입니다. 다만...역대 수능 중에서 가장 쉬운 영어의 기조는 확실하긴 하지요...쉬운 시험이라면 그만큼 내 자신의 공부가 잘 되어 있다면 실수 없이 만점을 받을 가능성도 높을테니...결론은 공부가 맞긴 합니다^^
만점자 비율을 신경안쓴다는건 펑가원 공식 입장인가요?
네 평가원 발표사항입니다...정부의 영어사교육비 언급 이후 나왔었습니다.
평가원 홈피가면 있나요?
최근에는 그나마 이런 글도 있긴 하네요... 변별력에 대한 고려는 하겠지만...영어에서 이번처럼 만점자가 많이 나올 가능성은 열려있다고...언론형 발표를 했습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02_0013021559&cID=10201&pID=10200
어차피 정시에서 등급이 가지는 의미는 크지않으니까요..지방학생으로써 대환영입니다 물론 논술최저맞추는데 부담감이 있을순있겠지만
3등급 이하가 나오지 않도록만 하면 최저맞추는데에 큰 지장도 없을 것이고 표점손해도 최소화시킬 수 있으리라 봅니다~ 화이팅!!
어차피 정시에서 등급이 가지는 의미는 크지않으니까요..지방학생으로써 대환영입니다 물론 논술최저맞추는데 부담감이 있을순있겠지만
뭔가무서워요....최저에 목숨걸고있는 저로썬 두문제틀리고 4등급이 공포로 다가오네요...삼수생인데요....ㅜ
저도요...영어책 널려있고 영어인강 세개나 있는데 미치겠네요ㅋㅋㅋㅋㅋ고난도 리로직은 왜샀는지 저도 이해가 안감....
개인적으로 영어 쉽게 내는거에 긍정적 입장입니다.
(솔직히 본인이 영어빠가인것도 있고요. 작년 최악 빈칸 문제는
풀라고 만든건지.. 찍으라고 만든건지...)
이상적이라 생각한 6차 수능처럼 국어, 수학에서 좀 변별력이 갈렸으
면 합니다.
6평100이지만 쉬운영어 짜증나고 두렵습니다
수능고사장에서는 워낙변수가많은지라...
영어잘못하던놈들이 설치는거도 꼴보기싫고
아름다운입시네요 영어만 6평처럼나와주면 인설의갈수있겠다 ㄹㅇ..
영어 쉽게 낸다고 사교육이 줄어드나요?
영어 쉽게 내면 사교육비 줄어든다는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 그 사람 아이큐 테스트를 해봐야 할 듯. 아이큐 두자리수는 되는지~~
줄어들죠 100점이 만점이니까
그리고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쉬운영어는 결국 절대평가로 가기위한 길입니다
대치동과 여타 동네의 반응이 사뭇 다릅니다. 타지역 2~4등급 선에서 영어학원수강을 끊는 경우들이 많이 나오는 반면...대치동은 전혀 미동도 없고...오히려 방학기간 영어 오전반에는 학생들이 몰리기도 하네요...
아나 그냥 작년처럼나왔으면 좋겠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