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에게도희망을 · 451936 · 14/08/01 11:12 · MS 2013

    페로즈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시고 항상 응원할게요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4/08/01 11:48 · MS 2007

    오빠가 따로 전해 달라는 말이 있었어요.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는데 저는 잘 모르지만 그대로 전할게요.

    "연대에서 모의고사 설문지에 1번에서 6번 까지의 문항을 주고 설문에 답하여 제출하게 했다. 이 때 절대로 6번 문항에서 학원을 다녔다고 하지 말고 학교 정규교육과정이나 방과후에서 배웠다고 대답하라. 또 1~5번 문항에서 난이도나 이런 걸 물어볼 때 전부 다 보통이고 적절했다고 대답해라. 그래야 연대가 본 논술시험에서 유형을 바꾸거나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운 문제를 내지 않고 모의고사와 비슷하게 문제를 낼 것이다. 그래야 학생들이 대비하기 쉬울 것이다."


    *사회 계열은 다음 오빠 문병갈 때에나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주 가긴 하지만..

  • 호랑이사냥 · 466069 · 14/08/01 23:37 · MS 2013

    이러면 또 반대로 하는 애들 꼭 있더라

  • 해내고만다ㅇㅇ · 510934 · 14/08/01 11:59 · MS 2014

    오 페로즈님 이제 괜찮아 지셨나요 라고 답글 달러 왔더니 동생분이셨군...

  • 흐규흐규하긔 · 421738 · 14/08/01 12:11

    페로즈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ㅠㅠ

  • 사자를사랑한대 · 492051 · 14/08/01 12:46 · MS 2014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빕니다..

  • 구멍에다3점슛 · 436165 · 14/08/01 15:03 · MS 2012

    페로즈님 그래도 깨어난거군여 전에 의식잃었다는것만밧는데

  • 크리에이티브디렉터 · 488734 · 14/08/01 15:07 · MS 2014

    정말 죄송한 얘기고 사실이 아니라면 비판받아 마땅한 얘기지만.. 페로즈님이 여동생이름빌려서 글작성하시는느낌드는데.. ㅜㅜㅜ 진짜 여동생분이시라면 정말 죄송하고 빠른 쾌차 바랍니다

  • 삶의 한 가운데 · 509914 · 14/08/01 15:24 · MS 2014

    ...?
    뭐죠 이 불편한 댓글은...

  • 술라 · 414413 · 14/08/01 17:23 · MS 2012

    사실이라도 그렇다면 마땅한 이유가 있을터. 저희에게 해가 되는것도 없는데 구지 하실 필요가 없는 말씀을 하셨네요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4/08/01 18:48 · MS 2007

    오빠가 키가 178인데 지금 체중이 54킬로도 못 나가요. 도저히 거동할 수도 없어요....

  • 크리에이티브디렉터 · 488734 · 14/08/01 18:55 · MS 2014

    실례되는 댓글 죄송합니다.

  • Weolkye · 456355 · 14/08/01 22:09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YEEE · 486552 · 14/08/01 23:45 · MS 2013

    때로는 그러려니의 미덕이 빛을 발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굳이 안 달아도 되는 댓글을 왜..

  • 산소수 · 513663 · 14/08/02 02:45 · MS 2014

    충분히 이런 생각 할수 있음

  • no2610 · 382286 · 14/08/01 17:17 · MS 2011

    페로즈님, 너무 반갑습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 아이리엘 · 443056 · 14/08/01 18:02 · MS 2013

    페로즈 님 한테 무슨일 있었나요? 왠 병원?

  • 오늘비 · 273506 · 14/08/01 22:36 · MS 2009

    한편으로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됬었는 데.. 다행이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 못나서미안하다 · 498414 · 14/08/01 22:58

    진정 가족이라면 이 일을 만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봤을때는 이유섭님은 서비스쪽에서 소비자와 대면하는 일이 성격상 그렇게 적합하다보지도 않고

    저번에 올리신게 맞다면 여기서 받은 스트레스로 건강상 큰 문제가 발생했다는건데

    다시 이런일을 하는것에 대해서 가족들이 만류를 안한다니(만류했다면 병석에서 이런 자료를 만들었을까요?)

    제 입장에서는 쉽게 이해되지않네요

  • Weolkye · 456355 · 14/08/02 01:56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alf · 450720 · 14/08/03 11:07 · MS 2013

    의식을 회복하셔서 다행입니다...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4/08/07 16:58 · MS 2007

    이 자료는 저작자 이유섭(연세대 신학4)과 오르비 논술학원 [070-4353-3537] 강사진, 논술실록 저자진인 신주용(서울대 인문1), 이상구(연세대 경영1) 및 정도환(연세대 교육2) 이외에는 인용권한이 없음을 밝힙니다.

  • Unperturbed · 508051 · 14/09/11 23:18 · MS 2014

    연대 논술의 경우 가.나.다 제시문을 나누는 것에 대해 정해진 답안이 있는 것인가요?
    가령 저는 이번논제에 대해 가나 / 다 로 개인-타인의 행복의 관계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가의 경우 페로즈님과 같은 생각으로 개인과 타인의 행복에 관계가 없다고 보았고,
    나의 경우 아내가 인간이라면 응당 행복해야한다고 말한 부분에 주목하여
    행복이란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는,
    인간으로서의 천부인권-즉 기본적으로 인간답게 살 권리-을 보장받을 때 행복해 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일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은 남편(타인)의 어떠한 행위가 아닌
    부인이 그 일화에서 행동한 바와 같이 스스로 그 천명한 권리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라 보았습니다.

    2번 문항에 대해서는
    제시문 나의 아내가 말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행복해야한다"라는 명제를 근거로,
    그러한 입장이라면 개인이 각각 느끼는 행복감이라는 것이 비슷한 수준에 속하는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라고 볼 것이다. 따라서 C사회가 (표준 편차가 적으므로 행복감에 대해 동질집단에 속함, 설령 행복감의 평균이 B사회보다 낮을지라도) 제시문 나 입장의 이상적 사회가 되고,
    뭐 제시문 다야 당연히 양적 측면에서 행복을 고려하기 때문에 행복감의 절대적 수치의 평균이 높은 B사회를 이상적 사회라 할 것이다.

    이렇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페로즈님 해설보다
    아! 이런 말이구나 싶기도하면서 저의 나름의 논리가 성립한다면 그도 답안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것인지
    아니면 연대에서 요구하는 고정의 답안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만약 그렇다면 불안감 엄습ㅠㅠ

    답변주시리라 믿고 댓글답니다ㅠㅠ.늘 글 잘읽구 있어요!
    아 방금 논술실록 배송와서 뜯어보고 있네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