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시즌 저의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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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의 공부법을 쓴다고 해서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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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14211 9모 14211 50일 남은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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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인서울 하고싶은데 만약에 망해갖고 겨우겨우 인서울 문과 낮과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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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812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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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좋음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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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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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텍 본책 말고 엔제만 사서 풀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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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댕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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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직전엔 국어 8년전 기출 실모처럼 풀었던거같음 2
효과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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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킬러문항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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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윤성훈 디엠으로 ”빨갱이 오개념 새끼야“라고 보냈다던데 그분 댓글부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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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고갈… 0
지친건지 공부에 집중이 안되요. 집중력도 떨어지고 의지도 바닥난것 같고 이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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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올해 6월전에 작수를 다시 풀었는데 내가 처음본화작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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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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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도 가봤는데 안 받아주셨고 혼술은 술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1.1 성인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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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니 배고파져서 저녁먹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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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우럭 참돔 중 고민하다가 우럭 시켰습니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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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0
방황하지않겠습니다 우직하게뉴분감만을열심히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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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하면서도 과하지않은 .. (킬캠 강x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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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러입니다 미적분 6모 58점(4등급) 9모 80점(3등급) 떴어요 영어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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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반고와서 내신 애매하게따고 인생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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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빡셈 + 준킬러 조금 널널 킬러와 준킬러가 거의 구분이 안가지만 준킬러와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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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수시원서 넣어놨고 연응통은 교과인데 성적 안정이라 거의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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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 수특문제 풀기엔 다른할게 너무많아서 그거라도 읽어보려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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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래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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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만 나와주면 기만 잘 할 자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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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 혼밥하러 왔는데 다 단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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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힉은 역시 재밌어 (시험을 안보는 경우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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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보람찬 하루! 내일도 보람찬 하루! 누군가는 나를 키덜트라 부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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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에 한번은 먹는거같은데 사실 우리 잇올근처에 간단히 먹을게 그리 많지않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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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서 할 것 0
1, 덕코 투자 배당금 정산하기 2, 과제 여러게 쳐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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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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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엔제 있음? 왜케 힘들지 이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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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0
어려운거 맞죠..? 저만 어려운거 아니죠? 빡모 꿀모 이해원같은 비교적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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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T는 N티켓으로 들어왔고 그래서 마지막 정리로 수직주를 들을지 아님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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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s1 s2 공통 다 풀고 마지막 n제 한 권 풀려고 하는데 문해전 시즌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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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처음 두시간은 오르비를 하고 그다음 마음의 가다듬기 위한 한시간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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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캐스트, 입시영상시청, 공부법영상 등등 다 순공시간에 넣음 ㅋㅋ 밥먹을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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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이 '수능 국어' 판에 몸담게 된 배경을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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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있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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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공시간은 대충 몇 시간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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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잊잊이 이렇게 6
할매턴이랑 비등하게 회자될 난이도였다는게 조금 놀라움 초반부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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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이랑 놀고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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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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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 9 1개씩 틀렸고 수능 95점 백분위 100임. 실모 적당히 많이 푸는 공부법.
ㅋㅋ 저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배필4를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가 아니고 아무튼!
군대 가신걸로 아는데 제대하셨나요?
저 대학원 갈 생각이라 아직 미필입니다 ㅋㅋㅋ
기본적인 독해력 향상을 위해 EBS 변형문제를 풀었다는 말씀이신가요?
변형문제도 풀고 다른 문제들도 풀었습니다.
독해력 향상연습이라함은 순전히 차분하게 읽는 연습을 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문제는 어떤거 보셨는지 여쭤봐도 될는지요
차분히 읽는게 아니라 문장 해석 속도를 높이면서 되도록 영어는 영어 자체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영어를 한국어로 변화시키고 그걸 해석하려 하기보단 그냥 영어그대로 봤어요. 문제는.. 지금 수험생활 끝낸지가 3년이나 지난지라 잘 기억이안나네요.. 그냥 시중에 있던거 샀던 것 같아요. 교육청을 풀거나.. 그랬던거로 대충 기억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수능전날에 공부는 아예 안하시고 펑펑 노신건가요?
네 수능전날엔 걍 놀았습니다
저도 어제 9평치기전에 예능보고 펑펑놀았는데...덕분에 편하게친것같네요.
시험떄 왜 이리 긴장을 하는걸까요?
1년 넘게 쉬다온 재수생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그런건지...
(대학 다니다 오랜만에 수능 준비해서요...)
6평 88
7월 96
9평 65입니다...
7월이야 시험 분위기 내서 보긴 했지만
실제 시험은 아니 었으니 별 의미없고,
6평때도 긴장 엄청했어요. 쉬운 시험이라도 많이 말리진 않은것같은데
9평은
이미 4번 문제에서부터 정신이 하얘지면서 손에 식은땀이 주룩주룩나고
너무 손을 굳게 지어서 시험지가 다 구겨질 정도였어요 ㅠㅠ...
문제의 한글, 쪽수 번호마저도 안 읽히고 진짜 마음속으로 울면서 풀었는데
당연히 잘 풀리가요. 대성도 평소 3등급 6평도 3등급 이래서
9평도 70 중~ 80 초중반의 3등급 정도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완전 말아먹었네요.
신기한건 종 치니까 아주 급속도로 마음이 내려앉았어요.
그리고 다시 푸니까는 뭐 예상대로 풀리더군요...
26번 중복조합도 참 답이 없는게 머리속에선 지표끼리 더해서 중복조합해~ 시키느대도
손가락은 일일히 세고 앉아있고 ㅡㅡ;;;
이건 뭐 내가 문제를 뭘 풀 수 있나 판단하기에 앞서
왜 이렇게 긴장을 하는 거죠? 2쪽부터 그러면 너무 멘탈관리 안되는거 아닌가...
일단 전 "내가 수학을 잘보면 그거 진짜 대단하거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해요...
하 ...
어... 물천.. 혹시 ㄱㅌㅎ씨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