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연못 [497175] · MS 2014 · 쪽지

2014-11-05 14:14:59
조회수 19,306

6/9를 통해 분석한 수능 행동양식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4999791

국어 B형기준


1등급컷 94~95예상


화법과 작문.


6월과 비슷하게 출제될것이다. 특히, 이번 6평 작문은 이례적인 스타일이 였으므로


비슷한 스타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8번 간접쓰기 파트에서는 1.비유법 반어법 등 주어진 FACT를


먼저 확인하고, 가장중요한 주제를 포괄!!하는 말을 써야한다.


6평에 4번에 출제된 담화표지. 라는 말이있다.. 


말로만들어서는 무슨표지판? 같은걸 보여주는 느낌이다.



하지만 개념상으로는.


  • 예고: 오늘은 ~를 배울 것입니다.
  • 강조: 중요한 것은 ~
  • 요약: 오늘 수업 내용을 정리하자면 ~
  • 예시: 예를 들어 ~
  • 열거: 하나는 ~, 다른 하나는
  • 같은 담화의 시작을 알리는 말이다. 말의시작..  말의시작!!!! 그러므로,첫째,둘째 이런..!!


    고로 담화표지를 무슨 그림보여주는것 정도로 오해하지 말자.




    화법은 6평에 나왔던 3번문제를 분석한다. 사실의영역 의견의영역 나머지는 무난할듯 싶다.


    문법은 기본지식을 기본으로 풀되, 제시문에 기초한다. 문법을 풀다가 막히면 오랫동안 고민하는


    습관이 있는데, 바로바로 넘어가도록하자. 다만, 검토할 시간이 없을 수 도 있으므로 최대한 답의 가능성

    이 높은 선택지를 찍어논다. 만약의 경우다.. 여기까지 9시 내로 끝내면 좋다.



    비문학.


    가장 중요한 꿀팁.


    비문학은 2+2 ,3+1인 듯 하다. 글과 호흡해야 한다. 그 순간이 아무리 힘들고 심장이 뛰어도


    글을 이해하는것이 가장 빨리푸는 지름길이다.


    어려운 3점짜리, 등급 결정의 문제의 경우  1,2번에서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문제가 어려울수록 1,2,번보기에 지문과 상충되는 명확한 보기를 넣어논다.


    어렵다고 생각되는 문제에서 1,2,번에서 답이 나온경우 의심하지말자.


    다만 밑의보기는 참고식으로 가볍게 생각해본다. 또한 보기에서 '글의핵심'과 어긋난


    표현들이 보인다면 답의 가능성이 제로다.


    어휘문제 조심하자. 여러번 생각해보자. 문장성분의개수! 까지 고려해야한다.


    나머지 보너스 비문학들은(사회 예술)


    이 명확히 보일것이다. 최대한 빨리 풀도록 하자. 대신 답근거는 확실히 표시하고푼다.


    찾기 쉬울것이다.


    문학

    이기고 들어가자. 


    고전시가 : 만언사, 만흥,누항사 사미인곡 진짜 외워야함


    청산별곡,관동별곡은 안나올듯 싶으니 너무 파지않는다.


    이 파트는 외워서 풀정도로 EBS분석집을 마스터 해야한다


    현대시: 뭐가 나올지 잘 모르겠다. EBS시를 전부 다봐논다.

    구지 중요한시 꼽자면 춘향유문,목계장터,오월,겨울 나무로부터,낙화,박재삼 겨울나모를 보며

    북어,간,자야곡.산문에 기대어,장수산,수라  (재종반+인강에서 찝어준것들입니다)


    이 파트도 안보고 풀정도로 마스터해논다. 다만 비연계가 나왔을시, 당황하지말고


    그동안 해온 방식대로 푼다.


    현대소설: 어둠의혼(9평 동일작가) 하지만 봐놓긴한다.  탈향, 예상.단독강화,암소


    EBS전 지문 다봐놓기는 하나, 변형되서 출제될 확률이 높으니 아는 지문이 나오면 반갑다!


    정도만 해주고 꼼꼼하게 읽는다.


    고전소설: 최척전,홍계월전, 평양에 감사로 가서 도박한 남편 혼내주는 그..지문 예상


    최척전은 마 6~7년 전에 평가원에서 출제 되었는데, 고전소설 출제는 돌고 돌기때문에 


    이번에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봄.


    극: 소,결혼, 통곡할만한자리, 예상


    특히 (소도구) 라는개념 나올 수 도있다


    쉬운 영역이다.. 빨리 푼다.  


    문제에서 이미 봤다고 배경지식으로 풀지말고,


    이미 아는 지문이므로 가독력이 높아질태니 빠르게


    지문을 읽고 지문에 근거해서 푼다.!!



    수학


    9평보다는 쉽게 출제될것으로 예상


    각종 실모, 평가원 분석하며 느낌.


    수능보기전 세가지 되뇌인다.


    1.문제를 이해하기전엔 손대지않는다.


    2.모든개념은 교과개념으로 다 풀린다,


    3.어렵게 보여도 까보면 별거없다 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이다.


    1~2분이상 고민되면 바로 넘어가야한다. 어? 나 수학 잘하는데 왜 3점짜리 쉬운4점짜리도


    못풀지??... 바로넘어가야한다.. 8번 못풀었다고 21번 못푼다는 보장이 없다. 그렇게 30번 제외하고


    한바퀴 돌린다. 그 순간에는 한가지 알고리즘 밖에 생각이 안난다. 다른문제 풀다가 다시 보면


    다른 알고리즘이 생각나고 내가 왜 틀리게 풀었었는지 알게된다.


    6~9분석을통한 단원별 꿀팁


    행렬: ㄷ선지만 설명하겠습니다.


    1. 역행렬값이 두개나오면 서로같다. 무조건 사용한다.


    2. 전체를 제곱한다.!! 이거 매우 중요하다.. 6월 ㄷ 선지도 한방에 해결된다.


    전체를 제곱한다..! 이번 수능에 예상해본다. 전체를 제곱해서 ㄱㄴ 에서 이용한 식을 대입하면 ㄷ이 완성

    될것이다.


    지수로그: 실생활은 작년 수능 까다롭게 출제됐다. 올해 평가원은 그렇지 않았지만


    무조건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그린다.. 매우중요하다. 


    상용로그 . 0<=g(x)<1 이걸 무조건 이용한다.  가수으 범위를 이렇게 지정해놓고

    정해진 지표값이나, 상용로그 값을 대입해서 범위를 구한다. 작년 수능의 포인트였다.


    30번: 무조건 이쁘게 순서쌍을 구할 필요 없다. 진짜 이쁜 수식으로 값을 나타내는것보다

    일단 개수를 센다.. 한 4개정도세면 뭔가 보인다. 그럼 나머지것도 그렇게 될것으로 예상한다.

    시험장에서는 나만의 법칙으로 세도 된다. 수학적으로 납득할 수 있으면 된다.


    수열: 작년 수능 6/9 전부 쉽게 나오는추세. 발견적추론 안나올것으로 예상

    다만 6월에 시그마문제에서 낚인 사람들이 있을 듯 싶다..

    시그마가 나오면 정신 번쩍차린다. 시그마와 계차가 합쳐졌을때 주의해서 푼다.


    수열극한:  9월 원문제 같은게 나오면.. 감사합니다 하고 수식을 이쁘게~해서 푼다.

    여긴 기출분석 조금만 해도 틀릴수가 없다.


    무등비: 원~부채꼴이 출제될 가능성이높다.. 부채꼴 은 중점에서 l 까지의 거리가 모두 같다..

    이걸 이용한다.. 아마 부채꼴점과 다른 도형과 접하는 접점이 핵심 보조선이 될것이다..

    만약 4분이상 안풀리면.. 나머지 정확하게 풀고 답 개수 법칙을 써도된다.


    함수극한: 연속성만 주의한다.   곱함수가 연속이 되기 위해서는

    그 지점에서 불연속하는게 잇으면 연속함수가 나와서 무조건 그지점에서 0값을 가져야한다.

    안풀릴때는 쌩으로 a+o= a-o= a 다 대입해본다. 중간값정리도 어렵게나오면 4~5구간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0~1 1~2 2~3 다 다르게 중간값정리 이용해야 한다는것!


    미분: 21번 예상할수 없다.. 계속 문제가 가형 기출을 응용하지않고 세로운게 만들어지고있다.

    그래도 f(x)를통해서 새로운 g(x)의 함수가 나와서 불연속 ,연속을 통해 개형 추론할수 있게

    해주는 문제가 나왔으면 좋겠다... 만약 21번 안풀리면 답은 2번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1~20번에서 답갯수 법칙 쓸 수 잇으면 확인차 사용한다.

    적분: 구분구적법에서 시그마에 n까지가아니라 2n 3n경우까지 나올경우

    직접 그려보고 이해하고 푼다. 나머지는 문제 될게 없다.


    확률: 그냥 세면된다.. 수학적확률이 여사건으로 나올경우 가장 어려울듯 싶은데

    2013 기출정도까지만 공부해논다.. 이파트는 어렵게 공부하면 끝이없다


    통계: 까다롭게 출제될것이다. 하지만 통계는 frame이다.. 틀만 알면된다.통계는 항상

    정답률이 60프로 정도이다.. 어렵게 나와봤자 통계적 추정이나, 연속함수정도 나올탠데

    연속확률변수는 우선 전체값이 1인거를 대비하고. x곱해서 평균구하는거 대비한다.

    추정은 일단 추정식을 쓴다. 루트엔부네 시그마 매우중요하다~~ 근데 시그마 없으면

    s 를 이용해도 된다.. 둘중 하나만 주어질것이다... s를 이상하게 착각해서 루트엔부네 막 이럴수도

    있는데 그냥 표본표준편차s를 원래 표준편차 대신에 쓰면된다..


    영어

    듣기: 풀면서 빅존님 스킬로 접어노면서 푼다.. 띵동 하면 무조건 다시 와야한다..

    매우 중요하다. 제목문제가 3점짜리로 나오면 비연계로

    까다로울것이므로 너무 듣기하는동안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빈칸.

    빈칸 한문제가 비연계로 나올탠데 등급결정 문제다. 무조건 표시하면서 푼다.. 눈으로 풀면

    절대 안된다..


    핵심: 요즘은 어휘문제든,빈칸문제든 전체 주제랑 부합하는가? 를 묻는 경우가 많다.

    어휘문제의경우 전체주제와 상반된 진술을 하는 단어가 답이될것이며

    빈칸은 전체 주제를 어우르는 빈칸이 답이될것이다. 비슷한 애미 꾸리한 답변은 첫문장을 읽고

    범주를 확인한다.


    어법: 밑줄형으로 나올 가능성이 농후함.

    may, ing/pp, as if 동사 , 첫문장 had,did,were에 밑줄 쳐있으면 답일 가능성이 농후함.

    may have pp 와 would have pp 가정법은 해석으로 푼다.

    as if 다음에 had pp 가 와야할 경우가 많다. 해석으로 푼다

    능동수동은 사물 주어가 나올경우를 조심한다..! 4형식이 수동태로 나올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한다.

    첫문장에 had가 나오면 if I had 생략이므로,  다음문장에 would have pp 가 나와야한다.

    만약 그냥 과거형태로만 있으면 무조건 답. ㅎㅎ

    did, were은 반대로 동사 원형이 나와야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문장의 성립이다.. 관계대명사, 전치사+관계대명사 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해놓고 응용할수있는 힘을 기른다.


    수동태+전치사+관계대명사가 나올경우도 농후하다.

    수동태는 문두로 도치될수 있으므로 전치사+관계대명사랑 수동태가 겹쳤을때

    능동수동을 잘 확인한다.

    간접쓰기 특히 문장삽입,순서문제에서

    내용안다고 자만하지말고 앞뒤문장 꼭!!확인 해야한다....ㅎㅎ


    40번문제 꿀팁


    잘 풀리면 그냥 풀면 된다.

    잘 안풀려서 애매할경우 선지에서 demanding이 나왔었는데 이처럼

    보기와다르게 뜻을 갖는 경우가 많으므로, 좀 아는단어같은데 정확히 뭔지는??모르겠는

    흔한 단어를 고르면된다. 흔한단어가 자신이 아는 다른 뜻을 가져서 답이되는 경우가 많다.



    사회문화

    불가항력,불가피,불가항력 이중부정 다 마스터해논다.

    기능론에서는 집단간 이해관계 라는 표현은 사용할수없다.. 집단간의 나오면 아닌거다. 2006 기출

    기능론은 집단간 이해관계가 동일하다~

    상대적빈곤.. 사실 해보면 매우쉽다.

    빈곤상태에서는 가구비율

    아 참고로 사문 6월 도표 답 5,5 9월 도표답 4,4 이번 수능 답 3,3 예상?? 사문은 쉽지만 답의 전 통이 이랬던걸 기대하고 3번부터 체크하기!


    가족도표가 나올경우 범주를 요망하게 잡을 경우를 대비한다.

    국민!! 이라는말 조심한다.기출분석 한분은 알것이다.

     도표는 줄타기하듯이 섬세하게 읽는다. 의심을 많이 한다.


    생활과윤리.

    하드한 실모들 많이 풀어봐서 단련을 했다....

    핵심은.. 니부어 : 사회적 힘을 통해서만!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임정환T 말씀.


    (원래 니부어는 개인윤리와 사회윤리의 조화를 강조해

    무엇 하나 만으로는 부족하고 다른 해법이 더해져야 돼

    항상 충돌할 땐 샘을 믿으면 돼 , 전 이지영T를 따르겠어요


    순자:직업간 우등 열등 나눌 수 있다. 열심히 하지않으면 사대부도 내칠수있다.


    맹자:직업간 우등 열등 그딴거 없다. 서로서로 먹여주는 존재다. 무항상 무항심낚시문제 조심한다.


    플라톤: 아내공유 숙지해논다. 모든 사상가 전부 역할교환!!을 강조한건 아니다


    전부 제자리에서 잘하기를 강조한다.


    요나스:생태윤리?온건한 인간중심 논란이많다.


    (요나스라는 학자는 윤사에서는 자연에 대한 책임을 말하는데

    생윤에는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으로 온인으로 나와 ㅎ

    학자로 풀지 말고 용어로 풀면 아무 문제 업이 풀 수 있어 ㅎ ) 이지영T답변

     


    노직: 사회전체를위해~말 자체를 쓸수없다.. 또한 아닌거같지만?


    사회정의실현을 위한 국가의 역할 인정한다!! 국가 개입은 반대한다


    롤스!: 절차성애자다. 절차 좋으면 뭐든된다. 근데 절차좋아도 기본권 뺏는건 안된다.


    기본권이 젤 우선한다 권리중에서.


    마르크스:필요에따른 분배!!


    슈바이처: 인간이 생명에대해 소중이할것을 강조한거지,, 동물이 동물에게 식물이 식물에게


    생명체가 생명체에게 외경할것 강조한게아님. ! 또한 살기위해 동물 먹어도 되긴함 대신


    쓸데없이 죽이고 이런걸 지양해야함.


    롤스vs싱어


    롤스 가난한나라 우선으로 도와야함. 대신 이 일은 국제적관계속에서 국가가 해아함


    싱어: 니 이웃이나 먼나라에있는 환자나 똑같이 고려해야함 이익의평등한 고려..!ㅎㅎ?


    최소 1%를 전 세계적으로 기부해아함 이건 의무임. 대신 최소1퍼센트임.


    칸트: 무조건 인간이 목적이 되야함


    함정선지: 사형제도가 목적이 될 수 있다., 이러면 인간이 사형제의 수단이 되게 되서 안됨.


    여러분~~ 진짜 다들 수능 잘보도록 기를!! 공유합시다..

    기가 모일수록 에너지가 좋아져요.



    수능보고 다시 대학도 다니다가 하는 입장에서 돌이켜보니..

    현역때 본 점수로 내 인생의 밑바탕이 결정되는건 너무 아쉬웠다.

    공부 해보니 현역때 그런 점수 받은것도 기적이지만, 너무 불공평 하다고 생각했다.

    전쟁터에서 군인이 총은 가지고 싸워야 할것 아닌가.. 현역때는 총도, 총알도 없었다.

    총격전에서 녹슨칼 하나 들고있을뿐.. 여러 이유가 있었던것 같다. 난 분명 열심히 한다

    라는 모토로 공부를 지속했지만, 우리학교는 50분마다 1층에서 3층 다른건물로 교실도 이동해야 했으며

    온건하게 자습할수 있는시간이 하루 4~5시간은 됐나?.. 이런상태로 시험을 잘본 내 친구들이

    정말 신기방기 하긴 하지만.. 난 이때 총알도 준비를 못했다. 열심히 했지만 말이다.

    그런 상태에서 내 인생의 시발점이 결정된다는것은 납득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수험기간을 통해 총알도 준비하고 비상탄도 챙겼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만족할것이다. 적어도 총격전을 준비해놓고 동등한 입장에서는 겨뤄볼수 있으니

    말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공부해온 공부량을 믿을것이다.

    또한 이번 성적으로 대학이 결정되는것은 온건하게 납득하고, 받아들일수 있을 것 같다.


    혹시 신메 LT반 이글 읽으면..


    넌 수능 잘볼겁니다 ㅎㅎㅎㅎ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