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2 8번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5067544
조절유전자가 프로모터와 유전자 부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단지
'RNA중합효소가 조절유전자에 결합한다'는 말이
'RNA중합효소가 조절유전자의 프로모터 부위에 결합한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요?
평가원에서 명시해주지 않았다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화작 미적 영어 한지 사문 97 89 2 98 74 여대는 싫고 과는 상관...
-
이번생엔힘들려나
-
마지막 우제 글에 덕코로 조의금 부탁드립니다
-
대학은 건대정도 갈 것 같고 올해 수능 원점수 국어 화작 94점 수학 미적...
-
장난쳐?
-
손흥민미쳣다 1
퍄퍄
-
하
-
놀아줄래요 7
집에왓어요 그냥잘까요
-
진학사 3-4칸 뜨는데 텔그는 80-90% 뜨는데 이건 뭘 믿어야하는지... 성적표...
-
고트들이 왤케 많지 주눅드네
-
뭔가 아무리 공부했다쳐도 실전에선 ~을 ~에게 막 이러면서 직관?적으로 푸는데 이게...
-
수학을 국어보다 잘 봤다. 탐구가 낮다. 정시 3장 재수는 고려하지 않음!!...
-
현우진의 추천 8
라고 하네요
-
어문과 다니는중인데 도저히 못다니겠어서 1년 버리는셈 치더라도 옮기는게...
-
현우짐쌤 시발점 1
이거 그냥 다 똑같은거죠?? 그냥 들어도 되죠?
-
이원준학파분들 0
어떻게 따라가야하는지 강의에서 뭘 얻어가야하는지 알려주세용 독해력 베이스는 조금있어요
-
막 저격하고 그럼(근데 그 저격 수위가 좀 쎄) ㅋㅋㅋㅋㅋㅋ
-
나서스 재미있다 9
나섯으 ㅋㅋ
-
ㅠㅡㅠ 내 고향
-
뜬금없지만 5
한국사는 진짜 힐링과목인듯 공부 1도 안해도 1뜸 시험 문제 캐릭터 예쁨 인강 쌤 예쁨
-
재계약 게시글 올라오기전까지는 숨을 참겠습니다 차라리
-
유명한 6
-
조정식t 질문 3
조정식쌤 괜찮아 어법편은 2024들으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시작해는 없는거같은데 어디있나요
-
1월 되면 논문 읽으면서 취미 생활을 제대로 해야지 4
드라이브에 정리 존나 많이 해 놓음
-
23수능 24수능 다 언매에서 어어 이게뭐노 했었는데 이번엔 지문형부터 그냥 편-안...
-
성균관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새내기라면 한번쯤은 해보면 좋을 것]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
내년에 수능 보는 고2입니다... 여쭤볼 게 있어요 0
제가 지금 모의고사는 수학 2 국어 1 영어 1~3 물리 1~2 화학 1~2 이렇게...
-
인생 엿같네 10
인생나락가는중 이거 치대 되냐?
-
흐헤헤
-
배가 안 고픈데도 야식을 먹고 싶음.. 맛있는 걸 먹고 싶은 욕구가 배부름을 이김...
-
한국노래 옛날노래 두글자
-
언매를 지금 공부하는게 맞을까요.....2028 수능을 보는데...
-
부산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부산대 기숙사 & 팁 소개]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부산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부산대학생, 부산대...
-
사문 6월달에 시작했고 국어수학지구에 더 시간 박고 싶은데 사문교체하지말고 사지...
-
아욕나오네 12
이게28만원짜리머리라니..진짜소리지르고싶네….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벼ㅇ신…돈존나쉽...
-
덕코 주세요 6
네
-
올해 설수의 쓰실분? 12
-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곳만 유독 면접 참석자 나이대가 전부 현역/재수...
-
영도내림정말괘씸해코주부야tv
-
돈 학벌 한강뷰 포르쉐 다 필요없음. 결국 사랑은 와꾸로 하는 거다. 여자들은...
-
더이상 체화는 힘들고 점수도 안올라서 다른 강사 들어보려는데 문학: 김상훈 독서:...
-
경북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 경북대 새내기를 위한 자취방 구하기부터 계약까지]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경북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경북대학생, 경북대...
-
애들보고 확통하라해야겠다 미적분 병신과목 낄낄 ㅋㅋ 통합전까지 두번 어떤 개지랄이 날까 궁금쓰
-
댓글로 남기기 좀 그런 것들은 오픈채팅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
원점수 컷보다 1점 높으면 표점에 +1 이 되고 2점 높으면 +2 되고 이런 방식인건가요..?
-
그리고 원서 쓰는 그 주간이 진짜임 지금 설레발에 호들갑에 김칫국에 제삿상 치르지 말고 롤이나 하셈
그래서 논란인 겁니다.
어느 학부수준 전공서적에서도 사실 조절유전자를 조절유전자와 조절유전자의 프로모터를 나눠서 자세히 배우진 않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부분도 아닐 뿐더러요. 그래서 생2수험생에게 조절유전자를 조절유전자의 프로모터까지 포함해서 해석하라고 문제를 낸 것은 다분히 교과과정 밖이며 학자에 따라서 이견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결합'의 단어는 "달라붙는 순간의 위치"라고 보는 것이 기출에 의거해 볼 때 타당해 보이는데,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한 내용상 문제가 생기는 것이니깐요..아무쪼록 저도 결과가 어떨진 잘 모르겠네요..
철수가 발에 신발신는다를 일일히 이렇게말안하고 철수가 신발신는다라고해도 문제가없는거랑 같은이유아닐까요...
신발은 발에 신는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굳이 명시해줄 필요가 없는 것이고, RNA중합효소가 조절유전자의 일부인 억제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 부위에 결합한다는 것을 내포 할 수 있기 때문에 명시해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어보는지점이 프로모터가맞든아니든 문제상에서는 조절유전자에 붙는다라고만 언급을했기때문에 문장자체로만봤을때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만약 프로모터에 붙는데 프로모터가아닌부분에 붙는다고하면 문제겠지만 프로모터도 결국 조절유전자의 일부이기때문에 ㄱ선지문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 문장이 틀리려면 조절유전자에 효소가붙지 않거나 아니면 효소가 아닌 다른것이 조절유전자에 붙는경우가아닐까요..?
그렇다고 할 수는 있겠으나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조절유전자는 프로모터가 포함되는 개념이다 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말이 필요한가요...?그렇다면 설산초님은 단백질이 rna중합효소로인해 전사되는과정이 아닌 다른과정으로 억제단백질이 생길가능성이 있는걸 함부로 배제하면 안된다는말인가요?
어찌됫든 RNA중합효소를 통해 전사 번역되는과정으로 억제단백질이 만들어진다면 프로모터이든 아니든 조절유전자에 중합효소가 붙어야하는건 명백하지 않을까요..?
조절유전자가 프로모터를 포함하는 개념인지 저는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지만 배우지 못했습니다. 만약조절유전자가 조절유전자의 프로모터를 포함하는 개념이 아니라면 ㄱ이 거짓이라는 얘기를 하고싶었습니다.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는부분이 어떠한 시점에서 중합효소가 유전자에 붙는지를 물어보는게 선지인데 어찌됫든 조절유전자가 억제단백질을 암호화하고있고 억제단백질은 항상 생성이되니 시점에 상관없이 조절유전자에 중합효소가 붙는다는말은 맞는말이아닌가요...? 그러니까 조절유전자에 만약 프로모터가 포함되지 않는다해도 중합효소가 프로모터에만 붙고 암호화부위(조절유전자)에는 가지않는게 아니라면 ㄱ선지의 문장은 맞는말이아닌가라는 생각이듭니다
조금 덧붙이자면 ㄱ선지에서 프로모터에 붙는다는 언급이 없으므로 설산초님께서 생각하시는부분은 ㄱ선지를 판단할때 고려할 사항이 아니지않나..라는생각이듭니다..ㅎ
제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RNA중합효소가 조절유전자의 프로모터에 결합하는 것은 맞네요. 질문을 잘못했네요. 제가 의문을 갖고있는 부분은 그 문제의 그림에서의 조절유전자가 프로모터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조절유전자의 왼편에 프로모터가 생략된 것이라고 봐야하는 것인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었네요.
그게 ㄱ선지 판단에 문제가있다는말씀이시라구요..? 지금 정확히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잘안가네요.....ㅎ
결과 나오면 아실 거예요 서울대 교수분도 ㄱ이 틀렸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그서울대교수분말씀좀 링크걸어주실수있으신가요? 제가찾은데까진 전공자분들이 오류가없는것같다가 다수라서요.. 서울대교수님이 14번문제가 틀린것같지만 발문의 애매함이지 틀린문제는아니다라고한 인터뷰영상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