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대학생 [546410] · MS 2014 · 쪽지

2015-02-15 12:41:39
조회수 24,669

경기대>>>>고려대, 재수는 또 한번의 기회.(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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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고정경 추합되었다고 눈물을 흘리며...글을 올렸던 글쓴이 입니다.

전에 수기를 올린 적 있었지만 공부법을 적어놓지 않았기 때문에 쪽지로 많이 물어보시더군요.

2월전에는 시간이 넉넉하여 일일이 답해드렸지만(왜냐하면 질문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죠.)

2월이 되니 생각과 달리 일정들이 많아져 쪽지로 일일이 답해드리기가 힘들더군요...(쪽지 보내주신 분들 죄송합니다.)

그 동안 도움을 많이 받았던 오르비를 떠나기 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 저의 수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국영수 인강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인강 추천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사탐 인강은 9월 이후에 EBS로만 들었죠.

그렇기 때문에 인강 질문은 하지 말아주세요.


현역 때 32432 (경기대 행정 2차 추합)

재수 11211 (고려대 정경대학 4차 추합.)


1)국어

국어는 '정석'인 공부법이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두 공부법이 다르죠.

하지만 공통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합니다.

-화법/작문:

시력 문제. 시간을 줄이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문법

최근에 급격하게 어려워진(?) 문법은

기본적인 문법 용어들을 모르고 헷갈리면 많이 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면 조사,관형어/부사어, 띄어쓰기의 활용 등과 같이 우리 말의 구조를 구성하는 모든 성분들의 정의와 개념들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EBS교재에 나온 표준발음법 조항이나 표준어 표기 조항 같은 것은 적어도 한 번 정도는 읽어주세요.

굳이 외울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내용만 이해하시면 수능 때 꽤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러는 필자는 문법에서 1개 틀렸습니다. ㅡㅡ


-비문학

비문학은 속독과 빠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글 읽고 이해하는 속도가 느리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기출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한 연습법은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문을 한 번에 쭉 읽어나가면서 '이 부분은 나올 것 같다.'하는 부분만 체크하고

문제를 풀 때 체크한 것만을 기준으로 풀었습니다.

단, 내용일치 문제는 꼼꼼히 다시 읽었습니다.

저의 풀이법이 올해처럼 지문이 길어서 2번 읽을 시간이 부족했던 시험에서 꽤 좋게 작용했습니다.


-문학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은 지문을 다 읽고 푸는 것이 맞지만

시 파트는 자기가 직접 해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추어 해석하시면 쉽습니다.

소설 파트는 그냥 소설로 받아들이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시간싸움인 국어에서는 빠르게 읽고 문제로 넘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뭔가 빠뜨린 것 같죠? ㅎㅎ(눈치채셔야 했는데.)

국어에서 가장가장 중요한 문제!

문제는 국어의 모든 파트에서 중요해서 일부러 뒤로 뺐습니다.

어떤 파트든 '를 근거하여..' 맥락의 문제가 나오면

정말 만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먼저 (문법)은

에 문법적 개념을 설명해 줍니다.

근데 어렵게 내면 예시만 들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자신이 외워둔 개념과 에서 설명해준 개념을 연계하여 문제를 푸시면 됩니다.

정말정말 난해한 개념들은 보통 에서 설명해주니 공부할 때 어려운 개념을 외우지 말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문학과 비문학)의 문제는 대체로 에 근거하여 지문에 대한 견해나 평가를 맞추는 것입니다.

올해 수능 45번도 만 읽어도 답이 바로 보입니다.(저도 시 안보고 보기만 풀고 바로 풀었습니다.)

에는 출제된 문학에 대한 견해 따위등이 나오는데(평가원 모의고사 풀때 꼼꼼히 체크하세요.) 

에 안 나와 있는 내용이 선지에 나옵니다. 그러면 그게 답입니다.(예를 들면 보기에 C작가는 A를 그리워한다.-선지에

C작가는 A를 그리워해 현실상황을 극복할려는 의지를 보인다.-의지를 보인다는 말은 에 안나와 있음-그냥 틀림.) 


하지만 어렵게 나오면 에 나온 말들이 선지에 그대로 다 나옵니다.

대개 이런 유형은  선지가 ( 1번을 보아 삐리리를 알 수 있다.)식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삐리리가 1번을 해석한 게 맞은 건지 자신이 판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유형은 정말 문학작품을 해석할 줄 아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은 잘 안나오고 평가원 5개년 기출만 꼼꼼히 복습하셔도 충분히 극복가능하십니다. 

이 부분은 시간상 전에 답해드렸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국어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교재에 관한 것은 맨 마지막에 써드리겠습니다.


수학은 개념 싸움입니다. 수학적 개념, 공식, 꼼수(?) 등....

그리고 기출문제를 얼마나 많이,잘 푸냐에 따라 실력이 급상승 할 수 있습니다.

공부법은 따로 없고 문제를 풀 때 그 문제에 연계된 개념과 공식들을 문제 옆에 적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비슷한 유형이 나올 때 어떻게 풀어야할 지 감이 오거든요.


2,3점 짜리 문제들은 보통 개념 1개, 많아야 2개 정도만 연계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2,3점짜리를 하나라도 틀린다....(하나는 너무한 듯 싶지만.)

공부 제대로 안한 거예요 솔직히.

문과 과정에 나오는 기본적 개념들을 완벽히 숙지 못한 거랑 일맥상통합니다.

실수는 never!

실수해서 틀린 것이 몰라서 틀린 것보다 부끄러운 겁니다.

수능 성적표 97점이라고 찍혀나오면 얼마나 암이 걸리겠어요.



하여튼

4점짜리는 보통 개념이 3,4개 정도 연계되고

그 개념들을 적용하는 순서가 대개 정해져 있어서

그 순서를 삐긋하면 시간을 잡아먹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기출 문제집이 중요한 것입니다.

많이 풀어야 감이 생겨요.


그런데 수능에 99%의 확률로 출제되는 유형들은 개념이 중요하기 보다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무한급수 문제, 수학적 귀납법 ,미분 함수의 추정 정도가 있겠네요.


그리고 수학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오답노트'!

오답노트를 어떻게 정리하냐면

모의고사 형식의 기출문제집 말고, 파트별로 나오는 기출문제집을 먼저 푸세요.

그리고 틀린 문제들이 많으면

그 파트에서 대표 유형과 까다롭게 변형되서 나오는 문제들만 골라서 오답합니다.(3문제 정도만)

예를 들어 미분 파트에서 많이 틀리셨다면

미분의 기본적 개념 문제 1개,

미분함수의 추정처럼 어려운 문제 2개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수학 파트 끝.


영어는 4등급>2등급에서 올렸지만 사실 대부분의 모의고사를 100점 아니면 1개정도 밖에 안틀려서

조금 아쉽게 된 과목이죠.

왜 고쳤을까...시간을 너무 많이 남긴게 한이네요 ㅜ


영어는 기본이 단어입니다.

단어 외우기 귀찮다....3등급 나와도 잘 나온겁니다.

단어책은 etoos에서 나온 WordMaster 추천드립니다.

동의어/반의어/유의어/숙어 등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단어 1개를 외우면 3개를 외우게 되는 효과가..

그리고 반복적으로 동의어에 나왔던 단어가 뒤에서 본단어로 나오는 식으로 구성해서 꼼꼼히만 외우면

효율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wordmaster 만 6번 돌린 필자의 생각입니다.



이 단어책과 더불어 저는 EBS연계교재에 나오는 단어들 중 모르는 것만 정리했습니다.(그러니깐 wordmaster 책을 다 외웠다고 생각한 후에.)

4개 모두다요!

'시간 너무 오래걸리지 않나요?'

아닙니다.

수능특강 같은 경우는 단어부록책을 주고

다른 책들은 답안지를 참고해서 정리했습니다.

어떻게 하냐면 부록이나 답안지를 한 번 훝어보시면서 모르는 단어만 형광펜으로 체크하고 넘어갑니다.(하루 분량을 정하시고. 저 같은 경우는 2~3강 씩 했습니다.)

그리고 한 10강정도 체크하셨으면 다시 처음부터 훝어보시면서 자신만의 단어장에 정리합니다.

이게 효과가 꽤 좋더군요.

맨 처음 체크할 때 아무래도 읽다보니 머릿속에 기억이 남습니다. 심지어 그 지문내용도 대강 기억납니다.

그리고 다시 단어장에 정리하시고 외우시면 ' 이 단어가 무슨 뜻이고 어떤 맥락에서 쓰였지!'라고  머릿속에 저장됩니다.

물론 시간은 얼마 안 걸립니다.

하루 2~3강 훝어보면서 모르는 단어 체크하는데 30분도 안걸립니다.

이렇게 저는 번호를 매기면서 겹치는 단어가 없게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지금 단어장을 보니 대략 589개 정도 정리했더군요....(Wordmasterd에 나온 단어 제외)

즉 저는 작년에 약 2600개의 단어를 외운 셈이죠.

만약 전자사전이 있으시다면 모르는 단어 외우실 떄 동의어도 찾아서 옆에 적어놓으세요.

예를 들면 분배하다-dispense=allocate=distribute 식으로 묶어서 정리하세요.

정말 도움이 됩니다. 




독해력은 스킬+감각입니다.

먼저 기술적 부분은 아무래도 독학으로는 힘들고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ㅎㅎ

사실 이해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죠....그리고 약간 꼼수(?)적인 뉘앙스가 납니다.

제가 인강을 듣지않았기 때문에 인강선생님에 관해서는 다른 분들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그래서 저는 감각적인 부분을 키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각적이다 라는 말이 매우 생소하실텐데 (사실 제 식대로 정의를 내렸습니다.)

이는 소위 수험생들을 멘붕시키는 '지문 다시읽기'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지문내용도 모르면서 중얼중얼 거리고 있죠.....

그리고 나서 '헉 내가 뭘 읽고 있는 거지?'하면서 다시 처음부터 읽는 것이죠....

이게 영어를 망치는 제 1순위 원인입니다.

감각적인 부분은 정말 EBS연계교재만 있어도 키울 수 있다고 확!언! 드릴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각 문장을 읽으실 때 문장성분을 철저히 분석하는 것입니다.

문장성분 약자를 아실텐데

예를 들면

I  don't  really    know about that.

s  조 v    ad          v        전치사구

이런식으로 초반 수능특강을 푸실 때 체크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연습을 한 2주정도 하시면 나중에는 지문을 읽을 때 술술술 한국식 해석으로 읽힙니다.

왜냐하면 주어 동사 목적어/보어가 명확하게 보이거든요!

정말 2주정도 걸리더군요.(저의 학원 선생님이 영어 호구였던 저에게 조언해주신 방법입니다.)

음 이런 연습을 하루에 몇시간 했는지 모르겠지만 하루에 10지문~16지문정도 한듯 합니다.



감각적인 부분을 늘리시면 나중에 문법적 문제도 자동으로 풀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문법문제 요즘 추세가 문장성분 호응의 불일치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전치사 뒤에 절) 같은 경우가 있네요.

혹시 문법적인 부분이 약하실까봐 요즘 잘 나오는 개념들을 적어드릴께요.

1.동사냐 비동사냐.(be동사 아닙니다.)

2.전치사/접속사 뒤에 완전/불완전 이 와야하나.

ex)in which, which 구분 문제 or  앞에 성분에 따른 뒷문장이 주어/동사가 있는 절이어야 하나.

3.관계대명사냐 관계부사냐.

ex)where, what - where,which 구분 문제...

정도...?

문법적 지식은 그 문법문제만 따로 모아놓은 기출 문제집이 있습니다.

그것을 천천히 푸시면서 꼼꼼히 개념을 정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물론 저는 그렇게 안했습니다.)

문법개념책을 다보기에는 쓸데없는 개념이 많아서 솔직히 시간 낭비인 것 같습니다.

아마 어떤 인강을 보시더라도 수능에서 고빈도 출제 개념만 정리할 것입니다.


이제 시험볼 때 유의할 점을 알려드리겟습니다.

영어 시험을 보다보면 분명히 모르는 킬러 단어가 1개정도는 나옵니다.

그러면 과감하게 자기식대로 해석하시고 넘기세요...

그 단어가지고 5분을 붙잡고 낑낑되다가는 시간 부족에 허덕입니다.

감각적인 부분을 키우면 자기 식대로 자연스럽게 해석되실 겁니다.

저는 몰랐지만 이런 식 풀이는 패러프레이징? 라고 하더군요.

사실 문맥상 흐름을 보아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대충 그 단어의 뜻이 유추됩니다 ㅎㅎ

만약 우리가 국어문제를 풀 때 국어 지문에 빈칸이 나왔다면

저희는 문맥 흐름상 빈칸을 고를 수 있겠죠?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빈칸,해석...어렵지 않아요! 국어처럼 생각하시면 쉬워요.



참고로 EBS연계교재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자신이 영어 호구라면 EBS는 필수입니다.

EBS안보고 1,2등급 나온다 하는 분들은...옛날부터 공부해온 사람들 일테니깐요.


불변의 진리, 정리+암기 입니다.

정리할 때는 노트 2개가 필요합니다.

1.인강을 들으면서 인강쌤이 중요하다,꼭 집어준다 하는 부분들을 정리합니다.

2.자신이 EBS연계교재와 교과서를 보면서 스스로 정리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둘 모두 보완적 관계의 노트가 됩니다.

선생님이 대충 설명하고 넘어간것을 자신이 정리할 수도 있으니깐요.


인강은 제가 생각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EBS만으로도 괜찮습니다.

탐구는 암기입니다!


국어-EBS수능기출플러스

수학-이하동문

영어-wordmaster

사실 문제집을 많이 안풀고 풀었던 것을 복습했습니다.



이제 중요한 수험생활 부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것은 어찌보면 가장 주관적인 설명이 될 수도 있겠네요.


1.복습을 안 하면 공부를 안 한거다.

저는 초창기 영어 공부할때 아침에 설명들었던 개념들을

점심 전 자습 1시간 동안 다시 제 노트에 적어놓으면서 외웠습니다.

확실히 머릿 속에 오래 남더군요.

복습을 안하면 공부를 안 한겁니다.


2.생활은 규칙적으로

제 일상을 말씀드리죠.

평일-6시 기상>>>>6시 50분 등원>>>>>온갖 자습,강의>>>>>밤10시 하원>>>>11시 10분까지 도서관>>>>12시 취침.

주말 7시 기상>>>>>8시 등원>>>>>저녁 6시 하원>>>>운동 혹은 부모님과의 대화.

9개월 동안 거의 어겨본 적 없던 생활패턴입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해야 수능 때까지도 컨디션 조절이 됩니다. 명심하세요.


3.맞지않는 공부법은 과감히 버리자.

수기 같은 것 보고 따라해봤는데....

나한테 전혀 안 맞아!

그럼 일말의 고려없이 바꾸세요.

하지만!

되도록 4월 전에는 공부법을 정하시고 좋든 싫든 끝까지 밀고 나가야합니다.

너무 자주 바꾸면 공부 계획이 어그러 질수 밖에 없습니다.

되도록이면 자신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스스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2월 한 달 간 스케줄대로 다 못하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저만의 공부법(?)을 만들었네요.


4.무리한 공부계획은 ㄴㄴ.

공부계획은 자신이 할 수 있을 양의 80퍼 정도만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획대로 다 실천하고도 시간이 남으면 추가로 더 공부하는 것이죠.

괜히 100~120 잡아놓고 조급하게 공부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계획을 짤 때 시간배분을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할 것만 적어놓고 시간 내에 모든 계획을 다 끝내도록 연습하세요.

하다보면 '이 시간에는 이 과목을 해야지.'라는 감이 잡힙니다.

예를 들면 수학은 맨 마지막 자습시간에 하는걸로..


5.내 신체도 피곤하다. 휴식은 많이 취하자!(feat 주말에는 복습위주로)

평일에는 빡세게 공부하는 것이 맞지만(저 같은 경우 총 13시간. 자습만 7시간~7.5시간)

주말에는 여유있게 공부하고 귀가해서 스트레스를 푸세요.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1시간~1.5시간 정도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생활패턴이 흐트러지지 않는 선에서 조절하시면서 하세요.

몸도 살아있어요....

효율성을 위해 충분한 휴식은 필수입니다.

스트레스가 몸 안에 쌓여있지 않도록 하세요.


6.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하자.

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부모님과 대화를 하면서

저는  재수 의지를 다시 다지고

지금 공부할 수 있는 것이 부모님 덕인 것을 인지하면서

더욱 노력했습니다.

솔직히 집은 하나의 안식처이자 부모님은 저의 든든한 지원자 이시죠.

진솔한 대화를 많이 하시면서 자신의 의지를 굳건히 하는 것이 어떨까요?


이 정도로만 적겠습니다.

아마 2월 달 이후에는 탈오르비 하여 질문을 못 받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빨리해주세요.

내용에 써져있는 질문은 사절입니다.


제 수기가 도움이 됬기를 빕니다.


p.s가독성을 위해 약간의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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