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지금 당장 멀리해야 할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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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래너엘레나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 지금 당장 멀리해야 할 사람들은 "
(누굴까요? ㅎㅎ)
입니다.
사실 자만심에 대해서 칼럼을 쓰려고 했는데
아주 또렷한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주제를 바꿨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자
오늘은 진짜 제목이
따로 있는데요.
조금 오해(?)를 살 수 있어
칼럼 제목으로 정하진 못한
바로
' 게 같은 사람들을 피하라! '
입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멍멍이가 아니라
꽃게 할 때 그 게입니다.
혹시 살아있는 게를 원통안에 넣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혹시 아시나요?
게들은 서로 가장자리로 올라가서
원통을 빠져나가려 합니다.
그러나 한 마리가 올라가려고 하면
다른 게들이 붙잡아 끌어내리면서
서로 올라가려고 애쓰게 되지요.
이처럼 서로를 끌어내리려고
발버둥 치는 악순환이 끝없이 되풀이됩니다.
결국에는 단 한마리도 탈출하지 못하게 되구요.
저와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인간세상에서도
이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소위 말해 '게 같은 사람들' 이
(게에요! 게! 아이 말고 어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아마 여러분 주변에도 있을거에요.
여러분에게 충고한답시고
' 그 대학 현실적으로 너무 높아 너한테도 너에게
맞는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게 스트레스도 덜 받을거야!
어서 목표를 낮춰. 현실적으로 생각해!'
'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지말고 좀 쉬어. 좀 쉬면서 하고,
친구들도 만나서 놀기도 해야 기분도 풀리지 안그래? '
라는 식의 그럴듯한 조언들.
주변에서 이런말 많이 들어봤나요?
부정적인 사람들은 항상 일관적입니다.
당신이 당신이 원하는 바를 쟁취하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항상 실패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언제나.
그들에겐 당신이 당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게 만드는 것일 뿐입니다.
이런 생각이 가득 차있는 사람들을 멀리하세요.
이 부류와 자꾸 함께 어울리다보면 실패할 확률만 높아집니다.
당신이 실패하면, 그들은 분명 속으로크게 기뻐할거구요.
여러분이 포기한다면
그들은 노력을 별로 안해온 자신들이
당신보다 백배는 옳다고 생각하며
그들끼리의 연대감 또한 확인합니다.
또한 이들은 꼭
당신이 노력 후에 얻은 결과,
그 결과에 대한 부산물을
그들이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한 것은 그들이 아닌 바로 여러분인데도 말이죠.
또 그들은
그들과 똑같은 지점에서 시작해서
그들보다 더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낸 여러분을
바로 자신들에 대한 부정이라고 여깁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노하고, 깎아 내리려 하죠.
이젠 당신도 확실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만일 이런 '게 같은' 사람들이
정말 가까이에 있다면
그게 아무리 친한 친구거나,
혹은 선생님이더라도
정말 확실히 하셔야 되요.
이 부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을 나에게서 잘라버리느냐,
아니면 여러분의 꿈을 포기하느냐.
를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좀 까칠했나요?)
2015. 3. 20
래너엘레나
남의 의지에 의해서 죽는 것은 두 번 죽는 것이다.
ㅡ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Publilius Sy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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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니까 드라이시켜서 그런지...약간 말라비틀어진 느낌이 나던데ㅠ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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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꽃 선물 받아서 그런가 기분이 좋아요!! 이런 선물일지 몰랐는데...
좋아요~!
완전맞는말입니다
존경합니다
연의 간다!!!!
좋아요
그 부정적인분이 담임선생님인데어카죠..
저도 그런 담임을 만난적이 있었는데 그냥 사람취급 안하고 개무시했습니다 ㅋㅋㅋ
그냥 신경쓰지마시고 너는 짖어라 나는 연대간다 하고 넘기세요 ㅎㅎㅎ
저도 그랬는데 ㅋㅋ 정말 띠꺼웠습니다. 내신은 안하다 수능준비한 케이스인데 내신높던애가 모의 좀 못보면 실수했네~ 내가 그 애보다 잘보면 뽀록이고 수능때도 이점수 나오겠니?
걍 무시가 답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아 정말 저도 고3 담임 저랬습니다...3월부터 넌 안될 거야 이 소리.. 그리고 수능성적표주면서 내말 맞지? 이소리함ㅡㅡ 위에 분 말처럼 담임쌤이 하는 말 무시하세요 멘탈깨져요ㅡ.ㅡ
가족인데 어쩌죠..
소름돋았다.
이런 사람들이 가장 가까운 친구라도 선생님이라도, 심지어는 가족이라도 그들을 통해 듣게 되는 말은 왠만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고 자기 주관을 확립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안되면 커서도 남에게 휘둘리면서 살아가게 될지도 몰라요. 처음에는 힘들어도 익숙해지면 의외로 꽤 어렵지 않습니다 :D
연대감
국어 수필에거 게에 대한 작품이 있었는데...뭐지
게같은 사람의 심리까지 서술하다니... 본인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것이 간접적으로 비치는것이 아닌지...
음.. 태클거는건 아닌데, 딱히 그런건 아닌것같아요.
저는긍정적인편이라 계속 하자하자 하는 스타일인데요, 가까운 친구중에 저런 친구가 있어서 같이 지내다 보면 저런 말할때 어떤마음인지 정도는 알겠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내가 게인거같군
좋은글
이모티콘보다 풍경사진같은게 나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글로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시는 좋은 모습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좀 친하긴하는데 맨날 저를 까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예시: 한달에 한번 만나서 놀게되면 그애가 저한테 "여기서 뭐하냐? 공부 안하냐?" "만약 재수해서 실패하면 우리학교 (전문대)와~ㅋㅋ" 등 이런말로 제 심기를 불편하게 합니다
만나지마세요 ㅎㅎ
닉 맘에 든다 했다고 바로 벌점먹여버리네 캬~ 오르비클라스쩐다잉 북한이 따로 없네 그냥~ 오르비스타 달고있는 애들은 하나같이 지들이 다 무슨 대단한 사람인줄 아냐 ㅋㅋ 이 계정은 이제 또 블락먹여버리겠지? 한두번이 아니다 ㅋㅋ 특정성도 없는 댓글인데 모욕죄는 도대체 왜 적용되는건데? 법이 뭔지는 알고 3급 모욕죄니 뭐니 지껄이냐?
느그 졎대로 해라 그냥 이제 여기 들어올 일도 없다
닉값
게 같은 친구가 되지 말아야 겠고 게 같은 친구들에게 벗어나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감사합니다
게먹고싶다
저도 도끼 참 좋아하는데요
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