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 [497539] · MS 2014 · 쪽지

2015-08-08 10:57:27
조회수 1,350

수능이 96일 남은 이시점에서, 한국사를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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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풀어보고 결론을 얻었습니다.

컷이 45인데 38점....ㅋㅋㅋ
할건 또생기고 분명히 본거였는데 틀리고 자꾸 까먹고 
수특,수완 다 버리고 최태성쌤인강교재도 버림.
1,2학년때부터, 아니, 중딩때부터 난 당연히 한국사를 할거야ㅎㅎ하고
중딩때부터 한국사능력시험 공부하면서 1급까지 땄는데 
수능한국사는 정말 쉽지않더라구요.
몇달동안 고민했는데 진작 버릴걸 자꾸 너무 늦은거같아 너무 늦은거같아 하다가 
사탐때문에 대학못가는 불상사가 생길것같아서 지금이라도 사문으로 갈아탑니다.

수특버리고 수완도 버림. 
한국사 교과서 인강교재들도 버릴까 하다가 뭔가 공부한게 아까워서 그냥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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