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 국어 비웃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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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시간재고 풀고나서 94이상 맞고
왜 이게 91컷이야? 풋 수능 별거 없네
이러시는 분들이 꽤 있던데요
작년 수능 국어는 현장에서 풀어야 그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ㄷ ㄷ
절대 혼자풀고 잘나왔다고 방심하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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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라고 믿어야지요ㅋㅋ 추합폭풍...지금까지의 예측들이 무색한 거대 추합이 돌기를 기대합니다
94이상이면 상위 1% 이내?
제가 94였는데 98% 찍혀있더라구여
ㅇㅎ 그렇군요
백분위98
95가 99
한 끝 차이구나 ㄷㄷ
9월 10월 1컷 100도 고려사항ㅋㅋㅋ
관동별곡 원문으로 딱 나왔을 때 그 멘붕이란ㅋㅋㅋ 그리고 고전소설 2개인 줄 알았습니다. 아사달 아사녀 ㅋㅋㅋ
아 비아 이거 진짜 지문자체가 어려운게아니라 수능긴장감이 플러스되서 어려운거
전 다시봐도 어렵던데..오히려 11수능은 그닥 안어려웠어요
69평에도 없던 맞춤법 등판이 끝판왕ㅋㅋ
문법 통수 지렸죠
작년수능은 비문학은 둘째치고 그냥 모든부분이 평균적으로 어려웠던데
ㅇㄱㄹㅇ
화작 1번부터 멘붕이였음ㅋㅋㄱㄱ화작도 어려웠는데ㅜㅜ
수능 난이도에 관해선 직접 응시한 사람만이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작문부터 한대맞고 비문학에서 안깐깐한거 없이 가다가 문학마저도 내편이아니었는데 ㅋㅋㅋ
20문제 남았는데 30분도 안남은 그 압박이란..
그때생각하면 ㅈ살하고싶음
화작문부터 풀때부터 똥줄탔음 ;; 아 수능인데.. 쪽팔리게 국어때문에재수해야되나.. (사실 국어가 15년대비때는 다쉬웠어서 쪽팔리겠다생각했음 ㅠㅠ)
요즘 피곤할때 작년 시험장에서 국B 풀 때 꿈꾸는데..
전반적으로도 쉽지 않았지만
소소한 멘붕포인트가 곳곳에 있었다고 생각..
특히 신채호 쉽다는 사람들은 말실수하는거임
비문학은 무난했음
하도 화작문에서 다들 멘탈이 털리셔서 그렇지
비문학도 어려운 편인데 화작이 어려워서 체감난도 극헬로 상승 + 무영탑 관동별곡 2연타
고1때 관동별곡 미친듯이 꼼꼼하게 가르친 선생님께 감사할정도ㅋㅋㅋ 풀땐 몰랐는데 반응보면 역대급이더라고요 + 그놈의 무영탑
이과도 화작이좀
1번푸는데 이거뭐야 왜이래,,
그것도 있지밤 6,9,10모평이
국어는 쉬울거야 라고 예고(?)한것도 한 몫 했죠
비문학 풀다가 아 이대로가면 다못풀겟다 해서 문학부터품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