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전형에서 수능우수자를 선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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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수시전형은 수능최저등급이 존재하는 경우 최저만 통과하면 각자의 기준을 맞는 사정방식으로 선발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수험생들은 수시전형에서 수능점수를 보는것이 아니냐? 하는 논란이 있는데 이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충남대학교 사례를 통해 수시전형에서 수능점수나 수능등급합이 낮은(우수한) 학생을 타 학교에서도 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밝히는 글로
서울 소재 특정학교가 수시에서 수능점수를 반영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1. 충남대학교의 사례
충남대학교의 다양한 수시전형은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동점자 발생하는경우
수능등급합이 낮은학생을 선발한다고 되어있습니다.
2. 논술전형에서 수능우수자 선발의 가능성
논술이 쉽게 출제되어 동점자 다수 발생하고
특별히 내신을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방식상 교과점수에서도 동점자 가능성이 많은경우
여기에 수능최저등급이 존재하는경우
모집요강상으로는 동점자는 내부규칙에 따라 선발한다고 안내하고있지만
충남대학교와같이 그 기준이 수능성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한계
서강대 입학처장 출신인 김영수 평가원장이 취임하면서 올해부터는 수시전형 지원시 등급합만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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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합은 원래 블라인드 처리돼서 P/F만 가리는 거 아니었어요?
원래는 수능성적이 간 걸로 알고있습니다.
;;; 착한 연대 인정합니다
작년까지는 수능 성적을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까지 전부 다 알 수가 있었나요?ㄷ
네
등급 합만 제공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그러면 최저 충족 여부는 어떻게 알죠..
올해부터 등급합만 제공한다는 말을 믿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