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물리학 질받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65367055
4.x/4.3
자대 대학원 실험랩 진학 예정
물리학과 커리큘럼, 진학해도 되는지, 생활
아니면 그래서 양자역학이 뭐냐! 뭐가 젤 어렵냐!
아무거나 질문 ㄱ
원서시즌동안 계속 틈틈이 질문 받을 듯
전 글들 댓글들에도 좋은 문답이 있으니 참고 바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는 반딧불 2
뭔가 범부가 자신의 한계를 깨달았지만 그 한계가 내 인생을 규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
얼마나 조용했으면 책 이름이 한용운님의 침묵임뇨
-
나오르비이미지 실시간으로망해가고있는거 같음뇨
-
라식이나 라섹 2
수능 한번 더볼건데 수능 끝난다음에 해야겠지?
-
원래 내년 수능에 생명 지구 응시하려고 했는데 이번 수능 표점이랑 컷을 보니까...
-
님들은 온X팬X같은 11
그런 사이트로 자기가 100억 넘게 벌 수 있다는게 보장되면 하실거임?
-
내 성적으로 절대 못가는 대학에서 한 과만 핵펑크라면서 56프로 이러는데 이러는 이유가 머임요.?
-
강민철 커리 들으면서 현대소설, 고전소설, 현대운문, 고전시가 배우고서 마더텅...
-
ㅇㅈ 3
-
가능할까요
-
공부가안되네요 2
그래도그냥함!
-
진짜 이럴 때마다 배신감을 느낌.. 나한테 왜 그러냐고 배민아.. ㅠㅠ 설직히ㅡ너무...
-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 확률이 높나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공부만 하다가 작년보다...
-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
임정환쌤 추천책 0
임정환쌤 수강생분 중에 강의 중 추천해주신 책들 메모해놓으신 분 계신가요? 안...
-
슈퍼루키라고 볼 수 있죠 음음
-
내일이면 센츄가 2
으흐흐 이랬는데 빠꾸먹으면 에반데
-
화장실에서 못나오겟음뇨
-
난 이목구비 진하고 빡센 스타일이 좋은데 ....
-
재수해야 될것같아서 못함 ㅠㅠ
-
모의고사나 내신 끝나고 다들 어려웠다고 머리 부여잡고 있을 때 항상 했던 생각이...
-
메디컬 될까요 된다면 어디까지… 영어2가 너무 뼈아프네요
-
지금 모든게 안웃김
-
내일 점메추 좀
-
나 나노자율 지원했는데 실질 경쟁률 어디까지 떨어질거같음? 최저는 수학(미기)포함...
-
스카이 체대 vs 서성한 인문 뭐가 맞냐 진지하게 둘다 성적 남음
-
물1 물2 선택 가이드 13
물1은 2종보통 물2는 1종보통임 물2부터 바로 해도 문제없고 잘할 수 있지만...
-
물수능이면 백분위 보장이 안되니까 서울대 아래 대학들 지원하기가 역설적으로 위험할...
-
예전에 대학교 통폐합 한다는 말을 들었을땐 그저 지방에 이름 없는 대학끼리 한다는...
-
서성한 상경 연고대 낮과 가능할까요.. 올해 진짜 뜨고싶습니다 ㅠㅠ
-
인강강사 닮은꼴 1
강민철-박효신 원정의-천우희 이명학-소지섭 한석원-피콜로 더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셈
-
현장에서 풀면서 이건 1컷 88이다 생각했고 통합수학이후로 1컷 92위로 올라가기가...
-
물리 드랍 2
고대 공대 정시 노리는데 물지에서 물리드립하고 사탐하나할려는데 현명함?
-
ㅈㄴ 비참해지네 설공은 한없이 높고 연고공을 쓰자니 점수가 남음 ㅋㅋ
-
이거도 그냥 벅벅 푸는 게 맞음? 너무 비효율적인 거 같아서 일단 삼도극 무등비...
-
문과생이고 수도권 살고 지방에 연고지는 없어요 지거국은 충남대 생각중이에요 외대는...
-
주예지쌤 더프 해강으로만 들었는데 체감상 말투 발음 참 특이하심 1
그렇다고 싫거나 안맞는건 아니고 특이한 느낌인데 뭔가 마지막에 악센트가 들어가면서...
-
그래도 많이 실망스러운건 어쩔 수 없네 올해 못먹었으면 진짜 팀 공중분해 되었겠네 좋게 생각해야하나
-
나는 기독교 증오함 12
나를죄악이라규정해서증오함뇨 이거근데말하면논란될까무섭다뇨
-
원래는 얌전히 물1지1을 하려고 했으나 이번 가채점 결과 보니까 원과목이 장난...
-
높은 편인가요? 지1 1컷이나 생2 2컷 다 높게 잡아서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하...
-
안자는 오부이들 14
댓글 한번씩만 달고 가요
-
가성비 좋고 맛있는 치킨 추천해주세요
-
ㅇㄸ??
-
음 시험 7일 남았는데 최고의 선택
-
후
-
놀랍게도 같은 해다. 시발 이게 뭐임 대체
-
굳이 받을 이유가 없지않나 3초 이상이면 노베이스는 더이상 아닌 거고 그 이상은...
-
티원 프런트는 응원안한다
-
내신 준비하는동안 1학년부터 지금까지 내신 수학은 쎈 2번씩 풀었는데 정시로...
그래서 양자역학이 멉니..어라..?
아레레
포스텍이 1지망이셨나요?
최종적으로 포스텍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설 << 내신때문에 물교 썼는데 붙고 후회함 차라리 떨어지더라도 물천 써볼걸...
카 << 고민 진짜진짜 많이 했는데, 집도 가깝고 고교 선배들 동기들이 더 많은 포로 가는게 낫겠다 싶었음
물리 많이하면 물리나요
아야! 물렸어요
분자구조에 따라 물질의 색이 바뀌는 이유...?
분자 구조에 따라 흡수할 수 있는 에너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래요
그니까 원자에서 선 스펙트럼에 해당하는 특정한 에너지들이, 옆 원자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서 분자마다 서로 다르게 변합니다
그래서 분자 구조에 따라 색이 달라져요
그래서 끈이론이 멉니까!
양자장론에는 한계가 있어요
에너지 스케일에 따라 이론을 쪼개야하고, 여기서 중력을 잘 설명할 수 없게 됩니다
매개입자들을 잘 설명하기 위한 모델들 중의 하나로 끈이 진동하는 형식이 있다고는 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잘 몰라요. 아무튼 거기서 대칭성을 잘 찾아내서 모든 것을 설명하려 한다고는 하네여 저는 잘 모르겟어오..
포스텍이 군외였으면 입결 어땠을까요
늘그니라 입결은 모르게쏘요
내년에 수능을 보는데 물천은 많이 힘들것같아요...연고대 정도의 학부는 미국 대학원으로의 진학은 어렵나요?
미국 한인 대학원생들 중에 연고대 출신도 많을걸요?
미국 유학은 논문 실적도 중요해요. 일찍부터 컨택해서 인턴경험 많이 쌓읍시다
물리과 전망 어떤가요
10에9는 대학원가는 분위기인가요?
전망이야 뭐 반도체기업 따라가고
저희는 10에 8정도 대학원 갑니다
애초에 학과선택, 전과에 자유가 있는 학교라서
물리학과 가고 후회하는거잇나요
제가 선택한 길이라 후회는 딱히 없어요
후회가 있다면 아예 이과쪽 길을 간 것? 문과계열에 대한 미련? 이런 건 있네요
주변 천재들 때문 or 공부가 어려워서 좌절하실때 있나요
천재는 교수님을 제외하고는 타대 친구들까지 합쳐서 세 명 정도 있는 것 같네여
근데 얘네들은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닌 느낌이고, 얘네들이 저희같은 범부들보다 더 노력하는 것 같아요
공부가 어렵긴 한데 좌절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노오력만 한다면
어디로 취업해요?
전공 살린다면 반도체 기업들로 가요
P는 뭔가요?
물리학과 있는 아무 대학 들어가도 박사 딸수있나요?
서울대를 가도 박사를 못 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