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대 사반수 고민좀 들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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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삼수생인데 커리어 로우 찍고 (32241) 언미생지
인하대 화학, 지방교대 붙었는데 둘 중 어느 곳을 가도 반수 생각은 있음 (미련 때문에).
생명과학이 5등급에 가까운 4인데 모의고사때 항상 1맞았었음 (그래서 더 미련이 남음) (그리고 1등급 고정이 수능날에 4,5 맞는게 꽤 흔한 일이라서 그러려니는 함)
그리고 원래 교사가 꿈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공대도 가고는 싶었음.
근데 지방교대 입결 끝없이 추락하는 거보고 좀 마음이 안좋아짐
그리고 반수 실패하면 임용봐도 된다는 마인드인데
(물론 반수해도 지방교대 성적 이상은 나올듯 본인 지방교대 넉넉한 7칸)
쌩사수는 안해요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고 압박감때문에 수능 망한 것 같기도해서
1. 인하대 화학 vs 지방교대 어느 곳을 가는게 나을까요
2. 2학기 휴학하면 임용 1년 밀리나요?
3. 인하대 1학기 등록금 400이던데 차라리 무휴학 교대반수를 할까요?
4. 무휴학하면 인간관계나 공부시간 그런거 지장이 많이 생기나요
그리고 국어를 원래 선천적으로 좀 못해서 수능에 대해 조금 조심스럽긴 해요
아 그리고 군 면제고
반수 실패하면 임용 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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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
1. 인하대갈듯
2. 네
3. 1번에 따라 다르겠네요 인하대 1학기 등록금=교대 두 학기 등록금이니
4. 아니오 딱히? 어차피 수능이 시간박는다고 느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대학 다닌적 있으심?
아님 쌩3수?
쌩삼수입니다
교사의 꿈이 확고하신게 아니면 정말 비추입니다.. 일단 반수하기엔 인하대가 편할꺼에여
글고 자연대니 휠씬 선택지가 많을듯요!
님 혹시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아직 고민중이에요 ㅠㅠ…
아하...저도 사정 비슷해서 계속 망설이고 있네요...ㅠㅠ
교사가 되게 하고깊었긴한데 전망이 너무 안좋아서 썩… 그리고 수능판에 아직 미련이 조금 남아있어서
재수면 인하대 가라고 할텐데 삼수면 하방 단단한 교대가 맞는것 같아요
군면제는 어떻게 받은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