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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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밑에도 글 썼었습니다..
정말... 모든 행동의 선택과 행동은 다 제 책임이고
제가 짊어저야할 고통인데..
너무 괴롭네요.
학교 자퇴하고
꿈 갖고 해본다는게 정말...
그냥 .아ㅏ너무 싫내요 제가
고승덕, 장승수, 김수영씨처럼 스스로 무언가 이룰꿈을 꾸었는데..
학교 자퇴했을 때 전 이미 한번 인생에 있어서 실패를 경험하고
정말... 좋은 대학가는게 너무나 낭만적이게 생각되었는데
어느세 아침 11시에 일어나는 무기력함과 3일에 한번오는 불안함...
그리고 이젠 재종학원에 가겠다고 생각하는 자신이...
밉내요..
자퇴할때 담임이 그랬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그릇이 있는거다."
계속 머리속에 맴도네요... 계속
사실 인터넷이라는 비인간적 공간에서 토로 할 수없는것도..
다 제가 만든 길이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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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덕들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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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풀이에서 어디가 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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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회생가능함.. 국수영일은 다 컷이고 생명은 5 중반임 이론상 기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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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는 역사적으로 시험지 공개 초반엔 할만했다 그렇게 안 어려웠다 이런 여론이 많았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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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림에서 각도와 거리만 알면 별이 투영되는 천구의 태양으로부터의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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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적어도 불로는 안내는거지 아예 물이였던 적은 없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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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참신한 문제가 많네요 ㄷㄷ 14번 도형은 그냥 슥슥~~ 풀면 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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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보면 어떤느낌일지 궁금 이마인드로 보는애들중에 고점뜬애 꽤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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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0번은 가형나형 부활, 전반적으로 작수보다 어려웠다는 평인데 국어도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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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학습만 똑바로 되어있으면 92까진 할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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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문제도 ???스러운거 있고 현대소설 문제만 풀면 쉬운데 지문 감상하다 멘탈 나갈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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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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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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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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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도 일단 이시간대는 쉽다했음 한두명씩 탈주자들 어렵다는 반응 그리고 쉽다하는거 오르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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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9는 그냥 공식대입이고 핵심 문항인 28 30이 둘다 너무 쉽게 나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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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느낌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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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무난한데 어퍼컷 못피하면 골로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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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조금 덜 고이지 아니면 1등급 7%같이 좀 기준을 널널하게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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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1
백견이 불여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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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스핀은 진짜 회전이다!!!!!!!!!!!!!!!!!!!! 1
난 내가 하고싶은말 다하고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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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이다 0
응원한 분들의 중도포기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걸 보니 잘하고 계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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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 등급컷은 96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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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문제 보니깐 24보다 문학은 조금 더 쉽고 독서는 조금 더 어려운거같은데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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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때문에 언매 기준 1컷 90 아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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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ce 11] 지아 학생이 겪은 reading 문제점의 원인 0
수능을 포함한 주요 영어시험에 출제 되는 지문은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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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악의 불수능이었던 19,22,24에도 국어 1컷 96넘을거 같다는 개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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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기준 1컷 92~93예상 그냥 무난무난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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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되고 국어는 저번 모의고사 4등급 나왔습니다 국어 노베면 나비효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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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감동적인데 그렇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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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가 공부까지 잘했으면 노벨상,필즈상 다휩씀 2
근데 밸런스조절할려고 병신력을 너무 많이 첨가해서 만들어져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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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독서에서 이거랑 7번 틀렸는데 3번이 이해가 안 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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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높음—>에이 ㅅㅂ 고일대로 고였네 과탐안해—>안락사 1컷 낮음—>에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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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 14, 22 어렵고 그거 빼고는 무난하거나 쉬움, 20번 재밌음 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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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종이로 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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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변별을 하겠단거죠..? 현장 체감 더해도 그렇게 어렵다 할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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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96이네 3
30 틀림 어차피 한국사 안 봐서 소용없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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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현장 후기 1
15,20 좀 어려웠고 21,22는 생각보다 할만했어요 확통은 좀 쉬움… 채점하러 가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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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수능시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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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 7, 8, 9, 11, 13, 18, 19, 22, 26, 2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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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개씹물이네요 확통도 작년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데 어쨌든 물 확통1컷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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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이랑 춘식쌤 커리보니까 개념 기출은 교재 껍데기는 똑같은데 개념은 다시 안사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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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잘보셨으면 좋겠음…올해 너무 고생많으셨음…기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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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0번 문제 재밌네 ㅋㅋ 작수 28 같은 느낌 1
문제 이해 잘 하고 직관 쓰면 바로 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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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정답 1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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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의대 준비해? 수험생 양산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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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적당했다는 평이 많은데... 1년 동안 실모 100개 넘게 풀렸는데 잘 풀었겠지? 긴장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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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피 문과긴 한데 ㅋㅋㅋㅋ 물리랑 지구는 찌라시 돈것같고 생명은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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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떨리네요..이제 진짜 07년생들 차례라니..실감이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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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힘내세요
일단 님의 선택으로 자퇴를 하셨고 수능을 보셨으면 결과가 나쁘더라도 받아들이시고 한번 더 보시려면 제대로 한번 다시 부딪혀 보세요
가지않은 길에 대해서 후회하는 것만큼 바보같은 짓은 없습니다. 화이팅!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자퇴하고 느끼는건데
사회가 많이 차갑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요즘은 오르비같은 수험생 싸이트도 좀 차갑게 느껴지네요..ㅎㅎ
전 외고에 있었는데 있던 외고가 쓰레기라서 더 좋은 외고 가보겠다고 자퇴했었어요(전학 안보내줘서). 그런데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삶의 의욕도 다 떨어져서 폐인처럼 살고있는데
그렇게 살다보니 미래가 안보여서 다시 1년뒤에 재입학했지요.. 일반 인문계로요(1학년으로)
그런데 멀쩡하던 저한테 갑자기 1학년 4~5월쯤 되니까 생각지도 못한 병이 생겨버렸답니다.
이게 불치병으로 치부되고 있는 병이라 약도 없고 수술도 없는 병이라 치료기간을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부산->천안까지 1주일에 3번이나 무려 1년가까이(지금도 다니고있습니다 예비고3인데)
KTX로 통학하면서 다니고있어요.
덕분에 1학년 내신은 1등급후반을 받았었지만 2학년때 병원때문에 학교 수업을 다빠져서 평균 4.6등급까지 추락했습니다.
때문에 이과로 가려던것도 결국 전과하였구요.
전 지금 현역으로 대학가도 나이로는 재수한 나이입니다.
전 재수할 수 있는 님이 부러워요. 전 재수하게되면 삼수하는게 돼버리거든요.
힘내세요.
저도 병세가 심할때는 공부의욕을 완전 상실해서 무기력하게 살았었는데
점점 차도가 보여서 이제 희망이 생겨서 다시 공부 의욕도 되살아나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님한테도 희망이 찾아올거예요. 포기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처음보는 사람에게
인터넷 공간에서 환경까지 말해주시면서 용기 복 돋아주셔서..
부끄럽네요.
건강에 대해서 아무 문제도 없고..
나이는 오히려 이제 수능을 보니깐 전 헌역이거든요..
그냥.. 실패하는게 두려웠고..
혼자하는게 두려웠나봅니다.
학원을 갈지 안갈지는 생각해봐야겠지만 많은 힘을얻습니다..
맞는말입니다 사람은 각자 그릇이있죠
그런데 님의 그릇은 님이 빚어나가는거.. 그렇게 생각합니다
늦었다고 생각마세요 저도 자퇴해서 검정고시본형이있는데 수능을 4번봐서 이번에 고대가셨다고 들었습니다 ....
꿈이있으면 따라가시길....
한번 물러날때마다 두번 세번 더쉽고 그러다보면 자기 인생이 뭔지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그만큼 힘든게없어요
저도 한떄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괴로움은 순간이지만 후회는 평생갈꺼같고요 ...
절대 극단적인생각은하지마시고요
93이신가요?
현실은 인정해야 하는것. 그리고 다시금 앞을 향해 나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