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평가원이 특별히 잘못한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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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수능 기조 유지하겠다고 해서 1컷 96점으로 다맞춰줬고
6,9월과 비슷하게 교과서를 충실히 본학생이라면 누구나 풀 수있게 낸다고 하던말은 매년하던 말 아닌가요? 오히려 일관되게 수능때는 6,9와 다른기조로 내는게 일관성이라면 일관성 같은데..
평가원은 11수능때도 불수능낸다고 한적이 없는데
올해 특별히 평가원이 욕먹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물수능이면서도 최소한의 변별은 되게 만든.. 가장이상적인 수능같은데
1컷이 100점이라 욕먹어서 물수능이면서도 최소한의 변별만되게
1컷 한문제 틀린 96점으로 다맞춰줬는데
진심으로 1컷 96을 불수능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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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컷 - 100/100/100.
수능 컷 - 96/96/94
통수가 아니라구요?
확실히 불수능은 아니었습니다만, 적어도 물은 아니죠.
제가 풀어봐도 문제는 좋습니다. 변별력도 있고.
그러나 그런 식으로 언플하는 건 좀 아니었다-싶네요. 매년 그래왔다고 그게 정당화되는 건 아닙니다.
물론 100% 정당화 하는건아니지만 교과서를 보면 누구나 풀수있게 냇다, 쉽게 출제하였다는 매년하는말인데 올해만 집요하게 그 말탓으로 돌리려는게 이상해서요
그러면 100 100 100으로 냈으면 또 무슨 욕을 먹었을까요? 솔직히 말하면 6월 9월에 대한 피드백을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100 100 100에서 약간의 변별만 되게
어려운문제 한두개 추가한게 통수라고요?
이건 통수가 아니라 수험생의견고려한 적절한 피드백이 맞다고보는데.
진짜 통수 안맞아보셧나;;
그러면 수능도 100/100/100 으로 냇으면 아! 통수도 안치는 한결같은 믿음직스런 평가원! 이랫을까요? 변별력 없었다고 또 욕햇을꺼잖아요
딴건 몰라도 영어는 언플 왜 그렇게 한건지..
만점자 비율 고려안함, 6 9월 난이도 그대로 낼거임 등등 어필한게 있어서 오해삼
근데 수학, 영어 어려운문제 안내겠다고 원장이 나와서 말해놓고..수학b 21, 29, 30 영어 34.. (물론 이게 어려운 문제 아니라고 말하시면 전 할말없음)
각 영역 별로 2~5문제 정도는 어려운거 냈다고 했어요
수능끝나고 바로 나온 기사보면 영어 만점맞아야 1등급 가능 이딴 소리하던데 ㅋㅋ
ㅇㅇ 기레기 들은 특히 잘못했다고 생각
그건 기자들이 쓴가고 원장이 한 말도 아닌데
그랬나요?? 그 기사는 제가 못봤어서. 그랬으면 평가원 잘못한거 없는듯.
문제퀄 너무 좋았어요
다만 통수 친 건 잘못한거죠
ㅇㅇ 물론 매년 평이하게 냈다고 하면서 6,9월과 다른난이도로 내는 건 잘못했다고 생각함
다만 이건 매년하는 말인데 올해만 집요하게 왜 이말가지고 물어지는건지 생각되서요
제가 궁금한건 '올해 특별히 더잘못한게 있냐' 임
오히려 9월의 피드백을 적절히한 최선의 수능이었다고보는데
ㄴ 올해가 딱 좋다고 봄
다만 영어 통수...으아아아
그냥 변별당한 제가 병신입니다
하 영알못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한문제가 크네요..
별개로 국어는 정말 굿난이도였음
문학을 주긴 했지만
제가보기엔 진짜 문제.난이도 다 적절한 끓는 물수능.
다만 중위권애들은 피해를 좀 봤겠죠 6.9난이도 믿다가 많이 당황했었을거에요
다들 1등급만 갖고 따지는데 2컷 하락은 왜 신경도 안쓸까요. 그리고 1컷이 100이란뜻은 만점자가 4퍼가 넘는다는 뜻이기때문에 4점 하락했어도 5~6점 정도 하락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뭐 정확히 만점자가 4.00퍼에서 1컷이었다면 그대로 봐도되겠지만.... 그런과목은 없죠? 그리고 국수는 솔직히 그리 욕하는 사람 많지 않을거예요. 수험생들이 뿔난건 영어때문입니다. 너무 공공연히 쉽게내겠다고 예년과 다르게 매우 구체적으로 선포를 했죠. 그동안처럼 그냥 쉽게 냈다가 아니라. 69월기조랑 유사한 난이도에 변별력 문항은 내지 않았다. 69월과 실제 수능 난이도가 다르면 수험생들의 혼란이 야기 되기때문에 비슷한 수준으로 내야한다. 라고 전에 없이 매우 상세히 얘기했죠.
언플뻘짓만 안했으면 물수능 체제 하에선 진짜 이상적인 수능!작년과 달리 오류시비도 별없고!
다만 본인이 영어에서 제대로 변별을 당했을뿐 ㅋㅋ
수험생 입장에서는 ㅂㄷㅂㄷ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잘 낸건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오히려, 14수능보다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다만.... 차라리 9월만이라도 조금 6월과 다르게 내줬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모든 난이도를 낼 수 있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겠지만, 저를 비롯한 몇몇 현역은 6,9 연속의 ㅏ물모의에 너무 익숙해서, 고난도문제를 안냈다는 말을 믿어서 조그만 온도가 올라가도 앗 뜨거 하며 데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난이도를 예측하는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지만,오히려 이렇게만 나와줬으면 하는 제 바램에 물수능대비체제로 공부한 것도 한 몫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