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에서도 자사고 이겨요. [1309247] · MS 2024 · 쪽지

2024-05-31 12: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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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연세대 오는 영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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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영어 공부법 추천에 대해서 써보겠음. 


나는 스터디코드의 유료 강의를 보면서 영어 공부를 했기 때문에 영어에 거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음.


원래부터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영어 3등급을 맞았던 적도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0. 영어단어


영어단어는 수능 단어집 1회독을 했다면 더 이상 단어장을 볼 필요가 없음. 왜냐하면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를 외우는 것이 문맥도 함께 익힐 수 있기에 더욱 효율적이기 때문임. 그러나 대부분 친구들이 고3 때까지도 단어장을 외움. 이해가 가지 않고 나뿐만 아니라 스터디코드에서도 이는 틀렸다고 말하는 듯.


물론 수능 만점자도 그랬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긴 한데. 흠 뭐랄까 그분은 그냥 지적 만족감으로 한 것이지, 그것 때문에 수능 만점을 받은 것은 아닐거야.


1. 문장 해석력 기르기.


일단 영어의 기본은 한 문장 한 문장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임. 그러기 위해서 천일문을 듣든, 대성마이맥 이명학 T의 신택스를 듣는, 자습서를 사서 혼자 공부를 하든 뭐든 좋다. 여기서도 영어단어를 외울 수 있다.


2. 문장 연결력 기르기.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음. 첫 문장과 나머지 문장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만 배워도 사실 절반은 끝나며, 비문학 독해력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영어 문제 풀이 강의를 보면서는 기를 수 없는 능력이며, 나 같은 경우 메가스터디 최인호 T의 독서의 정석에서 나온 방법을 그대로 적용했음. 그래서 국어와 영어를 같은 과목처럼 공부해서, 영어 공부를 거의 하지 않을 수가 있었음.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이명학 T의 문장연결력을 기르는 강의 뭐였더라. 알고리듬? 이거보다 독서의 정석이 영어에 훨씬 도움이 되었음. 남들이 모르는 강의니까 영어공부에 잘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 영어 듣기


스터디코드에서 그러는데 영어 듣기의 본질은 발음 현상과 해석 속도라고 하더라. 연음 현상을 이해하지 않고는 아무리 독해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듣지는 못할 것임. 그렇기에 기초적인 영어단어의 연음 현상은 공부하는 것이 좋고, 유튜브에 검색만 하면 금방 나올 것. 그리고 해석 속도는 사실 읽는 속도와 같기에 지문 많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듣는 속도도 따라오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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