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통과되면 나라 망한다”…의사들 간호법 반대 이유는?
2024-08-24 09:22:14 원문 2024-08-24 07:11 조회수 4,364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68983284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여야가 합의 처리 하기로 한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에 돌입했지만, 복지위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추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간호법은 19년 동안 입법 시도가 이뤄졌으나 번번이 좌절된 사안이다. 간호법은 진료 지원(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등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간호사 처우를 개선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간호사들은 “이번엔 반드시 통과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지만, 의사들은 이번에도 “간호법이 통과되면 정권퇴진운동을 벌이겠다”며 강경 투쟁 의...
-
성일종 "병역자원 감소…5060세대 軍복무 법안 계획"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5 11:45 2 16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해 5060세대가 군 복무할 수 있는...
-
'50억 회계부정' 휘문고, 2심서 자사고 유지…서울교육청 "깊은 유감"(종합)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5 14:59 0 10
[서울=뉴시스] 양소리 박현준 기자 = 회계 부정으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가...
-
‘전교조 저격수’ 조전혁 전 의원,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보수 단일 후보로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5 11:12 1 1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시절 ‘전교조 저격수’로...
-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후보 조전혁 추대…타 후보도 결과 승복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5 11:15 0 12
"서울교육 바꿔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 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10월...
-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0-01-08 15:25 1 2
최근 동네 개원의사의 월급이 평균 1500만원으로, 근로소득자 평균의 5배...
-
[단독] 객관식 위주 수능시험 개편한다... 새 학년 3월→9월도 검토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4 05:03 7 14
국교위, 내일 중장기 방향 공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수능 위주인...
-
순천향대, 천원도 아닌 '100원의 아침밥' 제공…학생들 호응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9-24 10:53 5 9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는 지난 23일부터 지역 농특산물...
-
의대 준비?…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 휴학
09/24 19:38 등록 | 원문 2024-09-24 16:13 0 5
올 2학기에 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이 휴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스피 빠질 것 같으면 인버스 사라”…개미들, 금투세 토론회에 ‘공분’
09/24 19:25 등록 | 원문 2024-09-24 15:25 0 6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더불어민주당...
-
의대 준비?…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 휴학
09/24 18:15 등록 | 원문 2024-09-24 16:13 2 9
올 2학기에 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이 휴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창용 "강남 학생들이 상위권대 휩쓸어…극단적 해결책 필요"
09/24 15:18 등록 | 원문 2024-09-24 15:04 2 5
"제조업 기반 성장 모델 고갈…한국 경제, 말 갈아타야"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불공정하거나 특혜라고 생각 안 해"
09/24 13:24 등록 | 원문 2024-09-24 12:37 1 4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24일 선임 과정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
외국의대 졸업자 몰려왔다…韓의사 예비시험 합격률은 54.5%
09/24 13:21 등록 | 원문 2024-09-24 07:24 5 13
정부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진료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
09/24 13:15 등록 | 원문 2024-09-24 10:36 0 3
작년보다 35일 빨라…최저 기온 6.5도까지 떨어져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사교육 1번지' 강남 제쳤다…1년 만에 학원 370개 늘어난 이곳
09/24 12:02 등록 | 원문 2024-09-24 06:00 0 2
정부가 10년 넘게 사교육과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
'간호사 비하' 의협 부회장, 고발 당하고 게시물도 지웠다
09/24 11:30 등록 | 원문 2024-09-23 16:29 6 2
"글 내릴 생각도 없고, 바꿀 생각도 없습니다. 그만 나대십시오. 꼴사납습니다."...
-
의료대란 우려 안철수 "그냥 망할 것… 정권도 힘들어진다"
09/24 11:28 등록 | 원문 2024-09-24 10:50 1 1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4일 의료 문제에 대한 갈등이 지속할 경우 "그냥 저는...
-
텔레그램 CEO "각종 범죄 수사에 협조할 것…사용자 정보 제공"
09/24 10:49 등록 | 원문 2024-09-24 09:38 7 7
서비스 약관 개정해 수사기관에 IP·전화번호 등 제공키로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우린 자발적 사직으로 일 안할건데 대체인력은 뽑지마
정보: 나라 망한지는 오래 됐다
근데 2, 3차병원에 한해서 간호사한테 잡일 좀 넘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정부가 수가 후려쳐놔서 수익이 안 나니까 대학병원에서는 어떻게든 의사 안 뽑으려고 발악하는데 가끔 이런 잡일까지 의사가 일일이 다 해야하나 싶을 때가 많죠
예시 하나 들면 요즘 간호사들이 권리 주장한답시고 의사들 절대 오더창에 손을 안 대려고 하는데 뭐 큰 틀에선 이해함, 솔직히 별로 맡기고 싶지도 않음 신뢰가 안 가서
근데 해도해도 너무한 게 예시 하나 들면 환자가 머리 아프다고 타이레놀 하나 달라고 했다고 노티가 옴.. 그래서 서스펜ER 한 알만 주세요 라고 정확히 말해도 자기들은 오더 못 내니까 그거 컴퓨터로 딸깍 하는 것까지도 일일이 다 입력해줘야 한다고 말함 ㅋㅋ 변비약 하나 달라고 기침가래약 하나 주는 것도 일일이 의사가 처방 다 입력해야 줄 수 있다고 하는데 하아 이게 진짜 맞나 싶음.. 물론 안 바쁘면 당연히 하는데 응급환자 보고 있어서 바빠서 처방 못 내는 상황이어도 절대 안 내줌 자기들 권리만 주장함 그리고 의사가 처방 안 내서 못 준다고 환자한테 팔아먹어서 의사만 욕 먹고..
젠더 갈라치기 하고 싶진 않지만 돈 벌고 사회생활 해보면 여자 직원도 여자랑 일하기 싫어한다는 말이 종종 들림.. 자기들 권리'만' 챙기는 데에는 기가 막히기 때문인데 여초인 간호사들은 그게 기가 막힘 ㅋㅋ 위에서 내려오는 업무만 자기들 업무 아니라고 쳐낼 것 같음? 아래에서 올라오는 것도 자기들 업무 아니라고 쳐냄.. 그리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고 징징대는데 실상은 회사처럼 진리의 부바부 케바케고 편한 부서들도 겁나 많음 아무튼 성역화된 거 좀 그럼.. 다 의사가 악마화되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