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교과전형 면접준비의 기초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69230896
1. 면접 출제방식
-사전 문제 공개
-랜덤 문제 출제
『사전 문제 공개』방식의 경우 주로 여러문항을 공개한 다음 면접전형 당일 문제를 선정하여 출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학교에 따라서 미리 숙지해야할 질문의 수는 상이합니다.
『랜덤 문제 출제』 방식의 경우 학교에서 대놓고 기출에서 면접 문제를 낼것이라고 하는 학교도 간혹 있습니다. 이 경우 기출문제만 집중공략 하시면 됩니다.
그 외의 경우에도 기출문제를 대부분 공개를 하지만 일부학교의 경우 기출문제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기출문제를 공개하는 것을 가정하에 기출문제를 3개년에서 5개년 문항을 숙지하고 거기서 나오는 주제나 지식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 자신이 지원한 학과를 다니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초 지식이나 소양을 익혀두는 것이 좋은데, 소양을 먼저 익혀두신 다음 지식을 숙지하시는게 좋습니다. 대학전형은 어디까지나 고교 과정에서 출제하는것이 원칙입니다. 기초소양과 지식을 익히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교양도서를 읽는것이 좋습니다. 기출문제를 공개하는 경우 기출문항 학습과 교양도서 읽는 것을 병행하시고,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 교양도서를 읽으면서 소양과 기초지식을 정리하고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2. 면접 문항의 종류
-전계열 or 계열별 공통문항으로만 출제
-지원단위(학과)별로 문항 출제
기출문제를 공부하실 때 위의 두 경우 중 어느 경우에 해당하는지 보아야합니다. 첫번째의 경우 학과별 질문은 지원동기정도만 묻는 경우가 많아서 학과별 심층문항이 없어서 쉽다고 느끼실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경우가 어렵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쉽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신경을 곤두세워야합니다. 교수님들은 질문을 하고싶은것이 많은데 학교에서 공통질문만 하라고 정해줘서 학교방침대로 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교수님들은 답변을 통해 지원학생이 해당 학과에 적합한 학생인지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꼬리질문도 합니다. 근데 답변을 잘하는 학생에게는 대부분 꼬리질문 내지 추가질문을 할것입니다. 따라서 위축되면 안됩니다. 쫄지 마십시오.
앞으로 저는 여유가 될 때마다 학교별로 공개되는 공통 문항이나 기출문항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고자합니다. 저 역시 교과면접 전형 출신으로서 긴장을 많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긴장을 많이 했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때는 당연히 긴장을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제가 이 말을 적는 이유는 마음을 편히 먹는것이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마음을 편히 먹으려고 하면 잘 될것이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질문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쪽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주말에 머리아파서 그냥 누워만 있었는데 그냥 카페인 때려박을걸 뭐 내일부터 4일간 때려박으면 되겠지
-
시간 부족으로 찍는 경우 있나요?
-
한 지문을 풀고 글을 뜯어보면서 문장사이의 연결관계를 이해하고 선지 한개 한개 왜...
-
1. 평탄 우주는 팽창 속도가 감소한다 2. 현재 우주는 평탄하고 가속팽창 중이다...
-
6시 기상패턴 0
이거 오늘부터라도 맞춰야하나요?거의 한평생을 12시에 자서 7시에 깨고있긴한데…
-
Songdo yonSei campuS Shinchon yonSei campuS 라고...
-
경제지문 0
확정임 거의? 국어 연계
-
ㅈㄱㄴ
-
곧 수능이네요 5
파이팅하세용다들
-
대놓고 쉽게 냈다고 얘기하는 실모 아닌이상 쉽다는 평가가 있는 실모도 평가원보다는 어려운게 기본같음
-
다시는 평가원 쪽으로 경례도 하지 않겠습니다.. 깔끔하게 수능판 뜰게요 제발
-
??
-
헐압약도 2개 먹고 진짜 별 생각 다하게되네 ㅋㅋㅋ
-
이거 마지막 풀이에서 (k-8)의 제곱이 어떻게 k의 제곱으로 바뀌나요? 대칭때문에...
-
진심 공부가 안됨…. 걍 연계 지문 이라도 읽어야되나 머리가너무아픔
-
2025 이감 국어 파이널2 10차 답지 있으신 분???? 2
답지가 없어서 채점을 못해요ㅠ
-
1등부터 저는 여기가겠습니다 이게 아니기 때문에 사람 심리의 영역이 ㅈㄴ크기 때문에...
-
다리 최대한 떨어달라고 부탁함 참고로 필자는 영어 시간에 말하려다가 제지당한...
-
생윤 질문 1
도덕적 가치를 지닌 존재=내재적 가치를 지닌 존재=도덕적 고려,존중의 대상이다 라고...
-
그냥 내가 잘 볼 거라는 사실만 존재하는거임
-
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
매 교시마다 함?
-
과탐 못해먹겠다
-
이번에도 개이쁘네 으흐흐
-
수학>=탐구>국어>영어 순이 맞음?
-
다음닉 확정 8
수능점수가 하늘을 뚫어입니다 간만에 에피메테우스 닉 안달겠네요
-
수학같은거 접어서 풀어서 항상 접고 시작하는데
-
고1 내신 이후로 한국사 공부 안 해도 모고는 1~2등급이 나옴
-
그냥 태어나지말걸
-
특히 40, 45번
-
라인이 좀 낮지 않은 이상 어차피 다 진학사 보고 쓰기 때문 그렇기에 학생의 등수를...
-
영어 노베한테도 들을 수 있는 수업인가요?
-
김동욱 GOAT 0
07 정시러인데 이번에 김동욱쌤 일클 듣고 좋아서 겨울에 현강 들으려고 했는데...
-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하고계시나요 저 대학가면 부전이나 복전해서 배우고싶은게 ㅈㄴ...
-
시즌 3 8회 답지 있으신분 있나요 ㅠㅠ 독서실에 두고 와서요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
6시반 시험이니까 수능 끝나고 가면 늦지 않겠군...
-
2025학년도 한태희X이로운 모의고사, 배포! (수정) 6
숫자 변형한 것 하나가 반영되지 않은 버전이 올라가 다시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
프사 바꿨습니다 11
-
영어 듣기푸는동안 2페 3문제 4페 4문제 푸는게 정배아님? 16
7문제 풀고 뭔가 더 하려고하면 듣기 뒷부분에서 실수나오던데
-
시즌3급 각오하고 들어가야됨? 진짜 문제 거지같았었던 기억이...
-
미리 연습한다 생각해야지
-
수능도 그런거 튀어나올까봐 겁나노 진짜 이때까지 수능때 나온건 안어려워서 다 맞았는데 하...
-
100일전에도 같은말한듯
-
올해 대학 어디갈 지 맞추면 입시 끝나고 10만덕 드림 13
전에도 올려본 적 있는데 흠
-
N수에 대하여 9
육수 : 부모님의 등골을 고아내어 만든 물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