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확실히 교바교라고 느꼈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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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그래도 2학기엔 쌤들이 정시 공부하는거 배려해줬는데 동생 학교 선생님들은 그런거 없이 그냥 자기 진도나가고
문제집 풀려고 하면 몇분마다 한번씩 돌아다니면서 꼽준다네;
같은 지역인데 이렇게 다른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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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그래도 2학기엔 쌤들이 정시 공부하는거 배려해줬는데 동생 학교 선생님들은 그런거 없이 그냥 자기 진도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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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사는 진짜 ㅈㄴ 갑임
저흰 정시준비한다하면 책 찢긴 함 ㅋㅋㅋ
이런거 볼때마다 좀 그렇긴 함...
안 그래도 애들 정시 공부할때 정보도 없이 하는데
수능 직전인 2학기때 공부할 시간마저 뺏어가나
학바학 쌤바쌤은 해결 불가한 숙제인
우리 학교가 저랬음 심지어 풀자습할 때도 패드 못 쓰게 하는 쌤 있어서 개빡치네
전자기기는 당연히 금지고 다른 책 풀면 대놓고 지적함
학바학에 쌤바쌤인듯요 ㄹㅇ
저희학교 문과쌤들은 1학기 때 부터 걍 자습해도 뭐라 안 하셨는데 이과쌤들은 애들 말 들어보면 자습 못하게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ㅇㅈ 학교마다 다른듯 저희학교도 모든 쌤들이 걍 넘어가시거나 웃어넘기시고 응원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