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없었으면 내 대학은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69268166
최대 중앙대였을듯
원래 고2때까지 중대 목표했는데
오르비 보고 갑자기 눈 높아져서 연대 목표로 엄청나게 정진함요
정시생각도 원랜 전혀 없었는데
오르비 본 이후부터 정시공부 빡세게 하고
내가 정시에 잘 맞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어요
그치만 그랬다면 반수는 안했겠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네이버로 가입해서 회원정보 수정했는데 자꾸 생년월일이 틀렸다고 해서 변경이...
-
bb바르고 누나꺼 빌리는데 제 피부톤이랑 달라서 바른게 티가나네요..ㅜㅜ 제가...
-
사잇소리현상 : 발음할때 나는 현상 - 된소리되기와 ㄴ첨가 사이시옷 : 표기에...
-
수능 과탐 세과목 선택하던 시절이 몇년부터 몇년까지죠? 4
학교 생물쌤한테 쌤 시절에는 과탐 네과목 보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그렇게...
-
6월 신청 안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ㅠㅠ 9월 모평 신청하려고 하는 독재생인데요...
-
검색해봐도 잘안뜨고 못알아듣겠더라구요ㅠㅠ 핸드폰 3g나 lte랑비교했을때 속도나...
-
형, 누나들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 재수생인데, 고민이 있어서...
ㄱㅁ..
ㄱㅁ
고2,3 때 한주 몇시간 공부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유
고2땐 수업시간 합쳐서(일부 수업은 안 듣고 걍 수학 기출 벅벅 풀었어요) 하루 5시간은 꾸준히 했던거같고
고3 2학기땐 7-8시간씩 꾸준히 햇어요
고3 1학기는 학종 준비+멘탈 이슈 등등으로 하루 4시간 겨우 넘겼고...
감사합니다 연어님 고2때 공부시간이 지금의 저랑 비슷하군요 너무 적다생각했는데 ㅠ 더 노력해나가겠슺니다!
적다 생각하고 촉박해짐-->어느날 하루 풀어짐-->우울해서 더 공부 안됨
이 루트 타지 않게 조심하셔요.. '질이 너무 낮지 않은' 공부를 '꾸준히'만 하면 웬만해선 양적으로 부족하지 않을 거에요
ㄹㅈㄷㄱㅁ
진짜 오르비의 순기능이 이런거라고 생각해요
지방에서 학교다니는 친구들은 담임한테 가스라이팅 너무 당해서 본인들이 더 잘 할수있는지를 모름
ㄹㅇ 수시 좀 챙긴 사람이면 정시를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는 환경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