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하고 느낀점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69278439
개원 나름 잘돼서 운영 잘하고있긴한데
많은 수험생이 왜 이걸 목표로 달려올까 싶을 정도로 허무함
일단 사업체 운영하는것이 너무 힘들고 행복하진 않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대버림
-
A B 가 확실한듯 사설풀다가 돌아와보니 ㅇㅈ?
-
심신의 안정을 위해
-
수험표 받으러가는데 씨발 과잠입은애들이 ㅈㄴ많은거임.. 특히 서성한쪽이 많았는데 우리동네만 이러냐ㅔ
-
2만 뜨면 조켄네…
-
동창회일듯 걍ㅋㅋㅋㅋㅋ 우리학년 작년에 200명정도였는데 내가 아는 애들만 거의...
-
진짜라니까??? 짝 한번만 믿어보셈 ㅇㅇ
-
D-366 공부 0
-
평가원시험이었으면 1컷 몇정도 예상하심?
-
삼각함수 질문 0
해설 보니까 치환해서 풀던데 그래프를 -b/3만큼 왼쪽으로 평행이동 해서 풀수는...
-
22시행 수능 0
확통 14.22틀인데 이정도 실력에 2년 쉬었으면 커리 어케 짜는거 추천? 확통...
-
열정 가득 귀에 잘 박히게 설명해주심 유튭 해강봤음
-
마지막목표 5
뱃 지 받 고 탈 릅 하 기
-
정복완료.
-
전 다 홀수였긴한데 별 생각 없던데 뭐 적당히 영향이 감? 선지 배열에 바뀐다 그랬나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CRUX 차수영입니다. 제가 옯창력이 좀...
-
나 아직 준비 안됐다고 응원하지 말라고
-
언제 올려주심? 찐임? 논란 없나 다들 연계 예측좀 ㅜㅜ 문학
-
11모고 치는날이야. 내년6평보다 덜 중요해.긴장하지말자
-
tv는 동시적, sns는 비동시적 소비잖아요. 둘 다 정보를 동시적으로 전달 가능한가요
-
내년에 2023학년도 연세대 어문계열 합격증으로 지원하려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혹시...
-
네
-
-
김승리가 1
아수라 본강의 마지막에서 몇년도 부터 몇년도 기출을 안풀더라도 뽑아놔라 이런 말...
-
대학 지원현황은 볼수있는걸로 아는데 수능 성적도 볼 수 있어요?
-
1등 : 한림의 10등 안에 든 애들 : 설의 2명(수능만점자 포함), 다 의대...
-
수능은 도움이 안된다하시고... 내신에는 도움이 되나요!??
-
어감이 좀 저렴해지긴 하네 ㅋㅋ 여대들 유지 시켜라~~~ 다만 로스쿨 메디컬은 싹 빼라
-
본가 강아지입니다 파이팅! 우렁차게 잘 짖고 무서운 벌레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
심란하다 0
진짜 내가 수능을 보러간다고?
-
아 ㅋㅋ
-
https://www.docs.orbi.kr/00069718295알아보던 와중...
-
수능 특) 2
그전까지 준비 다했다 싶다가 1,2일 전부터 갑자기 할게 ㅈㄴ많아보임..ㅋㅋ
-
그래도 이제는 이게 올해 마지막 수업이다
-
제발 할수있다
-
가채점표 다 못 썼을 경우에 시험 끝나고(점심시간쯤..) 시험본부에서 시험지...
-
물리 수능 2
매년 물1 수능에서 새로운 유형이 나오는 편인가요?
-
한문 1등급 확보 가능 한의대 반수로 설경을 노리자
-
숨이 턱 막히네
-
비주기적으로 부정맥 마냥 심장이 자꾸 내려앉는 느낌이 드는데 ㄹㅇ 부정맥인가? 진짜 모름..
-
나 강대다닐때 갑자기 수능 다가와서 담임이 바뀌었던 개레전드상황발생했는데 알고보니...
-
전교 1등 : 이화 경영 전교 5등 : 설의 전교 6등 : 설사범 전교 7-8등 :...
-
실모 이름 +회차 ex) 시대서바 7회 역대 기출 중에 어려웠던 것도 좋아요!!
-
수학 점수 0
더도말고 덜도말고 76만 맞자 찍어서 80이면 더좋고
-
이번 수능 수학 3
6모보다 등급컷 올라갈까요 내려갈까요??
-
은 아니지만 수학 14번까지 풀고 시계 봤는데 시계가 10시 35분에서 멈춰 있었던 적 있음
-
지구 질문 4
1. 혼합층의 두께 / 수온약층의 두께는 각각 여름과 겨울중 언제 두꺼운가요? 3....
-
수능성적 공개일 2
가채점표를 안쓸려고 하는데 수능성적이 나오기까지 얼마정도가 걸리나요?? 한달이라는...
-
수능 잘볼거라고
-
왜 아무런 소식이 없지????
저는 메디컬 가게 되면 연구하고싶어요 다른 학문도 공부해서
연구 쉽지않은길이지 힘내게
나중에 나이가 많이 차면 사업은 필수불가결인데 일반적인 자영업 보다는 재밌을거 같네요
늘상 고민하긴 합니다.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업을 벌이라고 하면 이것보다 더 잘할수 있는가?
일단은 No이기 때문에 지속하고 있습니다.
수험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을 하실 건가요? 다른 선택을 하신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지 궁금해요
수험생으로 돌아가서 다른 선택을 한다는건
지금 시각으로 봤을때 현 직업보다 월등히 좋은 직업이 있다고 생각되어야 한다는건데
솔직히 말하면 이 직업보다 확실하게 리턴값이 좋은 직업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직업이 대단히 좋아서가 아니라 다른 직업들이 애매해서요.
물론 직업을 선택할때 금전적인 부분이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다시 돌아가서 두번째 인생을 살게 된다면
똑같은 길을 다시 걷던가
아니면 낭만을 찾아보던가 할것같네요
메디컬지망생들은 자기적성보단 직업적안정성을 보는편이많긴하죠
재밌는점은 저는 직업 적성은 아주 잘맞는다는겁니다.
환자보고 상담하고 치료해주는 일련의 과정들이 아주 즐겁고 저와 잘 맞습니다.
개원이 힘들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