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속도는 어떻게 올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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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중에 어렵다는 지문들도 시간 안재고 풀면(브레턴이나 가능세계 같은 악명높은...?) 하나 틀리거나 다 맞는 수준으로 풀수있는데 이게 시간을 20분 좀 넘게 박아서 푼게 문제임... 그래서 모고를 보면 항상 독서에서 조져짐 한번에 읽고 답 촥촥 체크하고 넘기면 정답률이 확연히 떨어져서... 그냥 양치기 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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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이면 다 맞아도 실력아님
뭔가 지문하나씩 단편적으로 풀때 완전히 이해하고 풀어야지 마인드가 있어서 항상 시간을 많이 박으며 푸는거 같아요 하프모 같은거 풀면 도움이 되려나
지문에 시간박는건 좋은겁니다.
다시태어나기
12분만에 무조건 푼다 생각하고 풀집중
저도 독서 못해서 애초에 다른데서 다 맞는 걸 목표로 잡고 독서 몇개는 보내준다 생각하고 풀어요
보통 저렇게 시간박는건 지문을 이해못해서 결국 눈알굴리기로 풀거나
무조건 완벽하게 이해할려고해서 문장 하나하나에 시간 쓰는경우 둘중하나인데
님이 어느 유형인지를 알아야함
저 후자입니다!! 문장 하나하나 이해 안갈때마다 계속 곱씹으면서 다시 읽어요
그럼 해줄말은 문장을 완벽하게 이해하는데에 집착하면 안된다긴함. 적당히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셔야되요.
저도 작년까지 그렇게 읽었었는데 지문의 핵심 내용이거나 문제에 나올법한 문장구조가 아닌데도 하나하나 이해할려고하면서 읽다보니 한지문에 최소 10분은 썻었음. 올해 들어와선 기출분석하면서 지문을 읽으며 어디에서 힘을줘야하는지를 대강 감 잡으니까 지문은 4분, 문제는 3분,4분선에서 다 풀림요
이해하지말고 풀라는건 절대 아니고, 지문의 거시적인 구조를 보면서 어느 부분에 '특히' 머리를 더 쓰면서 읽을지를 생각하셔야됨. 읽다가 이해안되는 문장이 나오면 그거 이해할려고 그것만 뚫어져라 쳐다볼게 아니라 뒤에 부연설명이 나오는지 확인하거나 아님 문제들 쓱 훑어보면서 보기문제처럼 그 부분을 확실히 이해해야만 문제를 풀수있을까, 아님 걍 하나의 정보로 생각해서 그렇구나 하고 넘기기만해도 될까 이런식으로 생각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