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제 그만 싸워요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69860224
그냥 그만 싸우고 잘 보자
표본 정상이라고 무작정 내려치기 하는 쪽도
비정상이라고 지나치게 올려치기 하는 쪽도
이제 화해하자
불지펴서 미안해 사과할게 ㅠㅠ
없던 일로 하면 안될까?
우리 업 그만 쌓고 이제 행복하게 공부합시다
과탐이 어떻게 됐든 어짜피 대학은 대부분
국영수로 가는 거잖아..
만약 마음에 안 들면 일단 최대한 열심히 올해는 끝내고
혹여나 내년에 다시 할 때
사탐런을 하든 투과목을 하든 하면 되는 거고..
이거 갖고 꼴받는다느니 표독스럽다느니 역겹다느니
다들 그러는 거야..
나도 처음엔 화가 났고 예민했지만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돌이켜보니 이 논쟁이
그렇게까지 에너지를 소비할 가치가 있는 논쟁은
아니라고 생각해..
이게 대체 뭐라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앞으로 2년은 더 이렇게 낼 거 같은 기조인데
-
내일은 11평이고 수능은 내년이거나 그 뒤일수도
-
수험표 넣어놨다가 가채점표 쓰려고 빼거나 간식이나 연필 꺼내는거 되나요
-
불국어 나오면 13111이면 연대 뚫리는거 아니까 많이하는것같고 목표봐도...
-
나중에 등급 잘 받는 건 알겠는데 1교시 휘몰아치고 나면 기분 ㅈ같아짐 ㅠㅠ
-
불국어는 '잘만 하면 1등급 가능성은 있네...?' 이 상태인 것 같아요
-
왁싱 안했더라
-
좆되면1년더하면그만.
-
아니 ㅋㅋ
-
ㄷ 선지에서 광도 비교하려고 (다)를 10pc에 갖다 놓으려면 두배 멀어졌으니까...
-
수2
-
엊그제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구나 ㅋㅋ
-
집가야겠다 3
인생공부끝 이제 공부안해
-
8~9시 영어 9~10시 문학연계좀 보고 11시쯤 자고 6시에 기상해서 베이컨...
-
밥먹기전까지는 굳이 수능을 잘봐야하나 이러다가 밥 먹고 나니까 개떨려서 아무고토 못하는중 ㅠㅠ
-
뜬겁새로 영화지문 하나 나옵니다 여기가 노다지거든요 몽타주에 대한 에이젠슈타인 지문...
-
사회제도를 지배집단의 이익을 위한것으로 본다 기능vs갈등
-
답도 절대 안 맞추고
-
수험표 받자마자 붙였는데
-
쓥ㄹ벌
님 좀 쉬세요. .,.....
실모 하나 풀고 올 때마다 계속 뭐가 있음..
은근 즐기는 사람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