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고민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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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쭉 봤는데 많은 분들이 쌩삼수보단 대학 걸고 반수를 선택하라고 하시네요
국숭세단 라인인데 이렇게 억지로 서울 가는것보다 집 앞에 있는 비슷한 대학 다니라고 부모님께서 얘기하셔서 아마 그 대학을 갈 것 같은데, 찾아보니 그 학교가 1학년 휴학이 안되는 학교라서 반수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학년 휴학이 안되는 학교에서 반수하신분 있을까요?
그리고 반수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고 노는 분위기 속에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열정이 흐려지지 않을지, 시간이 충분히 날지, 대학공부도 하면서 수능공부도 하는게 진짜 가능한것인지 진짜 너무 고민됩니다
1학년 휴학이 안되는 학교를 걸어두고도 반수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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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어릴적부터 정말 의사가 너무 되고 싶어 수능을 5번본 사람입니다....
시립대 삼반수생입니다. 시립대같은 경우 학고 4번 받아야 제적이기 때문에 2번 받는 것 정도는 괜찮습니다. 학점 복구도 쉬운 편이고요.
근데 열정이 흐려지는 건 맞습니다. 다시 돌아갈 데가 있기 때문에 간절함이 없어지거든요.
저도시립대삼반수생인데~ 윗분반갑네요
전 9학점 들으명서 했고
올해는 연고대 중하위권 성적 나왔어요
이렇게 수능보는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