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 이런말 하는 사람이 왜이리 많지
게시글 주소: https://snu.orbi.kr/00070851479
좋은 결과가 있지 않더라도 수능 준비하던 그 시간이 의미 있다 이러는데
근데 그 말하는 사람들은 이룰거 다 이룬 사람임
실패를 교훈삼아 성공한것도 아니고 그냥 실패인데
수능이라는 시험이 언제부터 얻어갈게 있는 시험이었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신만 갉아먹는 시험인데
오히려 저런말해서 재수 삼수가 늘어나는거라는 생각은 안드나..
자가진단해서 다른길 갈사람 빨리 가는게 맞다고 봄
수능같은 시험에서 의미를 찾으려 하지말고 떠나시는 분들은 개같은 시간이었다 생각하시고 다음 목표를 향해 가시면 될것같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최상목까지 탄핵되면 다음 대행이 이새끼임ㅋㅋㅋ 정시도살자 대.주.호
-
오늘 담임쌤이랑 정시지원상담 다녀왔는데 재수보다 편입이 더 쉽다고 또 부모님은...
-
아님 이제부터가 ㄹㅇ 찐으로 몰려 들어옴?
-
현재 대학 단톡방 (or 고3 학급 단톡방) 에 쌍욕 박고 야짤,재매이햄 사진 도배하면 8
니 원하는 대학 25합격 함. 님 함?
-
진짜 그냥 신.인데 언급이 없어서 내가 올림 (조교 아님. 대화 안 해봄. 마음...
-
매달 200씩 친구비주면서 친구해달라할거임
-
최저 3합 6은 맞췄는데 성적 선발이라는 게 수능 성적 기준인가요 아니면 내신 성적...
-
진학사 봐주세요 1
붙을수잇을까요ㅠ
-
블랙라벨 수1~2 수능이랑 비교했을때 난이도 어떤가요 1
블랙라벨 수1~2 수능이랑 비교했을때 난이도 어떤가요? 준킬러 정도 나오나요?
-
수학과외 잡힘~!!! 미적분 처음이라는데 뭔내용으로 시작하지 1
내가 미적 처음 시작을 어케했더라.. 외웟던 기억바께 없다..
-
35명 뽑는 학과입니다...
-
그냥 편하게좀
-
실제 지원자 기준으로 봐야되나요 아님 셀프 허수 분석에 나오는 누적 등수를 봐야하나요?
-
567 쓰고 게이 해야될듯
-
입학처에 떴네요
-
ㅇㅋ
-
낙지 컷이 어케되나요?
-
8아님5인데 하…
-
고대 문과 8칸 2
왠만하면 붙갯죠..? 실제 지원 1등이고 8칸이에요,,,
-
수지청즉무어 0
인지찰즉무도
-
수능 탐구 선택 0
공대 수시로 낮게는 광운대, 높게는 동국대 쓸건데 과탐1개, 사탐1개로 최저 맞춰도...
-
485 괜찮은듯 0
굿굿굿 3합기원
-
반갑습니다 입시림입니다.계정 명의자의 팀 이탈 관계로 Team. KUKLL로...
-
메인 보다 궁금해짐 18
100억 생기면 하고싶은거 적고가
-
서울대식 400 들고 사범 내려오니깐 표본이 씹창나잖아
-
정시 모집 인원이 많아지는거니까 좋은거네요? 정시이월이 먼지 잘 몰라서 ㅎ...
-
SG가 뭐냐 SG가
-
한양대 합격하고 우리동아리 들어오면 원하는밥사주겠음
-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enter_gene...
-
[생명과학1 유전] 의학유전학 전공자의 유전 개념 및 문제 풀이 스킬 정리본 판매 0
안녕하세요 생달입니다. 오늘은 감수분열 DNA상대량 문제 중 개념 및 문제풀이...
-
안녕하세요 예비고3 학생입니다. 조언을 꼭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그동안 깔짝깔짝...
-
외신 반응 왜 이럼...
-
3월전까지는 사람다운 몸무게를 만들 수 있겠뇨..
-
등수에비해 칸수가 낮은거같아서 38명뽑습니다
-
13등 가능한가요? 진학사 4칸 탤그 59프로
-
지1 크로녹스 7
반수생입니다 지구과학은 2등급정도 나왔는데 현역 때, 대성 이훈식쌤 커리 했는데...
-
이런분이 대구 촌구석에서 현강을 하시는데 그걸 들을수 있다니 머구러셀 돈값할지도
-
작년엔 겨우 가거나 못간곳이 올해 퍼렇게 9칸, 8칸 하고 제발 저희에게 와주세요...
-
복구 힘들겠지
-
23수능 99 94 3 88 85 언미영물1지1 25수능 83 97 2 97 91...
-
서울대 지균 공대 광역 지원했을 때 내신으로 뒤집히는 경우가 얼마나 되나요?...
-
보통 12월말이면 대학교 안나가나요? 내년 12월말에 상근예비역 영장이 날라와서 여쭙습니다.
-
어차피 재수 확정이라 현재 최대한 점수 탈탈 털어 갈 수 있는 대학(환급받기 위해서...
-
두 학교가 복전 컷이 없다고 하던데.. 오늘 성대 진학상담에서 물어보니까 성대는...
-
제발 살려주세요 ㅠㅠ 여기서 머무르지 말아주세요 서성한 가실 분들 ㅠㅠ
-
가천대 5칸 0
수시6광탈에 수능좆망해서 집가까운 가천대가서 삼반수하려고 합니다 가천대식...
-
운젛았던건 맞는듯
-
돈 안 쓰고 대충 라인 볼만한 거 없나요
수험생은 1년동안 수능 결과를 바라보고 달려온 건데 그런 말 귀에 안 들릴 듯
적어도 수능에선 성립하지 않는 말
(전한길t 짤)
걍 F들의 겉보기식 위로
음 근데 진짜 의미가 있는 거 같긴함 물론 자가진단해서 런쳐야하는 건 맞음
수능은 실패하면 남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 과정에서 노력하는 습관이라는가 생활패턴 의지력 끈기같은 것 등등 총체적으로 길러진다고 생각함 물론 결과가 제일 중요한 건 맞긴한데 결과 외적인 요소도 충분히 가치있음
끈기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원래 있던사람이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이룬 사람 입장에서는 이러한 외적인 요소가 생겼다 라는 환상 그자체라고 봄
결과는 매우매우 중요함 생명 건강 행복 돈 이런 것들 바로 다음으로 중요함
그렇게라도 말하지 않으면
입 발린 소리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