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반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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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마음이 복잡해지는것 같아요
어케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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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김상훈 쌤이랑 김승리 쌤이랑 비슷한가요 고3이라 시간이 없어서 두 분 어떠신지 말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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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T 뉴런 1
뉴런 하루에 몇 강씩 들으셨나요?? 띰 하나를 하루에 다 들으려고 하면 너무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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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이법이나 유형별 훈련을 시켜주는 쌤이 있고 문제 독해법을 알려주고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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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문제가 아니라 내가 아는걸 모르는애한테 설명하는게 어려운듯 ‘잘하는거’ 랑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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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감사합니다 10
투표 감사합니다 오늘 18시 세븐틴 유닛 부석순 신곡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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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간에, 단위 반지름으로 주어진 몇 개의 행성이 있다. 각 행성의 표면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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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성대 수시 지원 But 당연히 불합 (당시 6광탈이었어서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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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딘가의 사막같이 황량하고 도로 하나와 표지판 두어개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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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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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군대, 재수, 유학, 여행 많이 생각하네.. 난 걍 아무 생각없이 방구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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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4등급 물2 4등급 지2 4등급 화2 3등급 걍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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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엎을까 싶기도 하고 제가 뭘 전달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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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1148638/%EC%A7%84%ED%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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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널널하게 최초합하고 나머지는 떨될듯 ㅅㅂ 점수 개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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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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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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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 6
I NEVER CHOOSE HWAK-TONGI AM MEE-JANG-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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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가능한가요 진짜 안되면 대학못가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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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과 더불어 사탐런을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조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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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4칸 끄트머리였던 중형과도 합격했는데 나름 반수해서 점수 올라놓고 6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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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푸스 ㅇㅈ 7
분갈이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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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나옴?? 하루 종일은 아니구 많아야 4시간할 거 같은데 780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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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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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의견일 뿐이니 대충대충 힌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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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노베 0
이번에 생1으로 수능 볼 것 같은데 백호 괜찮을까요? 아니면 시대라이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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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아요 이대로면 정병올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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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으라고 추천해줬어 냉장고에 계란 딱 하나 있는데 먹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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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0
집 갈까 말까 갈까 말까 갈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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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JPOP좀 듣는다 하는 사람이 몰라선 안되는 노래 ㅋㅋ 16
그것은 바로 바운듸의 괴수의 꽃노래!! 일본 노래방에선 인기차트 톱인 노래!! 몰라서는 안되어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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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르지 앱에서 똑같은 글 2개씩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0
이거 어떻게 된 거예요 컴으로 봤을 때는 그런 거 아예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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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본적 없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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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만 적게 돌았던데 이유가 있나요?? 올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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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26 수능 화1 볼 거고 메가패스랑 고석용 베개완은 있는 상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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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점공계산기 2
서울대 이과 낮은과 이정도면 ㄱㅊ다고 보면 됨????? 계속 떨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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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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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이대 사대 글 쓴 사람인데요 대학 결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발료 10
작년에 걍 다 상향으로 질러서 올해가 첫 정시 원서 접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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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강의 안듣고 작년 교재 복습편 보면서 기출 다시 봐도 되겠죠 강의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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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대표님 봐주세요 30
1.이전부터 모집인원33명인데 합격권 21명 정도로 너무 과하게 짜게 잡는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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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좀 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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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말짱한데 벌써 시마이 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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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보니까 한국판 로맨스 우주여행 뭔가 신박한데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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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도 좀 봐야하나 35
요즘 이쪽 시장이 진짜 많이 커진 느낌인데 점점 양지화될 가능성있나 투자할만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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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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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찰때마다 순위 확인하는 그 쫄림,너무 재밌음 떨어지면 슬픈데 유지되면 도파민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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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6
공부든 뭐든 노상관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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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최소7시간씩은 자는데도 공부할때 자꾸 졸음이 오는데 원인이 뭘까요? 체력문제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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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합시다 0
신승범입니다
대학 다니면서 생각해야죠
지금은 수능에 호의적일수밖에 없는 시기임
수능에 호의적일수밖에 없는시기… 딱 맞는 말씀 같습니다
반수 하고 싶은 이유는?
수학 4등급이 너무 아쉽네요
물론 제가 평소에도 막 잘하진 않았지만(높3-2)
수능때 갑자기 신기할정도로 망쳤습니다…
다른 과목이 그나마 매꿔줘서
중경시정도는 나오는데 그냥 너무 아쉽습니다
뭔가 깔끔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ㄱㄱ 아쉬움 평생 남음.
좋은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같은처지인데 전 제가 반수를 하고 싶은 이유와 성적이 아쉬운 이유, 아쉬운 성적을 극복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봤어요 나 자신을 객관화해서 정말 내년에 오를 수 있는지를 판단했고 그 후 진로, 공부량을 버틸 수 있는지를 고민해봤습니다. 후자의 경우 스카 2주권 끊어가지고 그 2주간은 직접 실제로 공부했습니다.
지금 진짜 수능이 많이 남기도 했고 너무 후하게 판단이 돼서 수능 직전 했던 공부와 고민을 비슷하게 반복하면서 괴로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수능공부 자체의 괴로움을 버틸 수 있는지도 생각했어요..
수능이 참…
열심히 해도 그 결과를 보장할수 없다는게 두려운것 같습니다.
내년에 본다고 무조건 성적이 나아지는게 아니란 점만 본인이 알고 계시고 너무 후회가 남으신다면 반수를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