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메가스터디 회장이신 손주은 회장님의 강의를 들었으면 지팡이 집고 다녀야 할 나이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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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
3년 전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 손 회장님 나오는 거 보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이것도
추억이려니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호오가 갈릴지언정 괜히 1타가 되신 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들더라고요. 문과로 수능 쳐서 지방 국립대 갔다가 문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부전공으로
컴공 해서 생각지 않은 방향으로 사회인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합격하신 분들은 합격하신 분들대로, 재수나 n수, 군수 준비하시는 분들은 준비하시는 분들대로
건강하게 몸관리 잘 하셔서 원하는 목표 잘 이루길 바랍니다.
30이 넘어가니 허리디스크도 터지고 말이 아니네요. 다들 간단하게라도 운동 정도는 하시는 것도
좋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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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기는 아니고 한국근현대사 강의 들었었네요.
그때 메가 1타가 아마 설민석이었나, 지금은 한국사검정시험으로 건너간 고종훈이었나
그랬을 거에요.
아, 그때 사탐 선택과목으로 정치 과목도 골랐었는데 이때 배운 것 가지고
지금도 이해하고 써먹는 상황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배우면 엉뚱하게라도 써먹는 일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다 도움이 되나보네요
저는 써먹게 된 게 아버지 학교 선배께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하셔서 선거사무 같은 거 도와드리면서 써먹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 그때 당선이 되셨으면 지금 여의도에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람 일이 참 엉뚱하게 풀리기도 합니다.
박승동 들어보셨나요
저는 신승범이 막 1타 올라오던 시절에 신승범 강의는 들었네요.